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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합의 중대고비서 韓美주무장관 뉴욕회동…접점찾기 시도(종합) 2025-09-13 07:26:23
간 협상의 세부 조율을 매듭짓고 협정 문안에 서명하는 일은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아울러 김 장관은 최근 미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 대한 이민 단속으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등이 구금된 사태와 관련해서도 미국 측에 우려를 표하고,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에...
美, 구금자 귀국날 '관세카드'로 韓 압박…한미관계 산넘어산 2025-09-12 06:42:27
협정 문안에 서명하는 일은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무역협정 최종 서명에 대해 "좋으면 사인해야 하는데, 이익되지 않는 사인을 왜 하나"라며 미국 측 현재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의 언급대로 미국 측이 요구하는 대미 투자 패키지 구상은 우리 측이...
美합참차장후보 "軍태세, 숫자 아닌 역량"…주한미군 영향 주목(종합) 2025-09-12 05:08:11
미 국방장관에게 권고하는 취지의 기존 NDAA 문안이 반영된 것으로 안다고 외교 소식통이 밝혔다. 아울러 마호니 후보자는 또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은 전례 없는 수준의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들의 공조 강화는 미국의 국가 안보에 있어 우려스럽고 점증하는 군사 위협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이...
"美의 일방적 관세 증액, 최대한 방어"…대미협상 장기전 예고 2025-09-11 18:03:43
그 문안 그대로 서명해야 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한참 더 협상해야 한다”며 최종 타결 자체를 목표로 하지 않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너는 왜 사인을 못 하냐’고 하는데, 우리가 얻으러 간 게 아니다”며...
김용범 "대미 투자펀드 협상 교착…이대론 마스가 어렵다" 2025-09-09 17:47:04
제시된 문안과 일본에 제시된 문안이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기축통화국인 데다 외환보유액이 우리보다 세 배 이상 많고 미국과 무제한 통화스와프(통화 교환)도 체결했다”며 “미국 측에 일본과 한국은 처한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 누구도 그...
조현 "美에 한국인 전용 취업 비자 도입·쿼터 확대 적극 제기" 2025-09-08 16:36:50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문안 중 '한국 기업들이 와서 미국 국민들을 잘 교육시켜서 훌륭한 노동자로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얘기가 있었던 것을 주목했다"며 "앞으로 한미 간 좋은 방향의 의미 있는 협의 가능성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 당국의...
[포토] 가을옷 갈아입은 광화문 글판 2025-09-01 17:54:09
이번 문안은 삶이 고단하고 지치더라도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다 보면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응원하며 살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한다. 광화문글판 디자인은 대학생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조혜준 씨 작품이다. 곡선 그래프를 모티브 삼아 삶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포토]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글판 가을편 2025-09-01 17:30:57
교보생명 외벽에 최승자 시인의 시 '20년 후에, 지(芝)에게'에서 발췌한 광화문 글판 가을 편이 걸려있다. 이번 문안은 삶이 고단하고 지치더라도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다 보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응원하며 살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한다. 문경덕 기자...
김용범 정책실장 "美 반도체 장비 규제하면 中 통제권 사라져" 2025-09-01 16:41:12
식의 이견이냐’는 질문에 김 실장은 “MOU 문안에 대해 수십번 가량 협의하고 있는데, 이견이 많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관세 합의문이 늦어지는 것은) 우리 기업 입장에선 답답할 것”이라면서도 “자동차도 중요하지만,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하기에 섣불리 사인하기 어렵다”고 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살아 있단 건, 아슬아슬한 아름다움"…광화문에서 만나는 삶의 메시지 [HK영상] 2025-09-01 11:01:25
문안은 최승자 시인의 시 '20년 후에, 지(芝)에게'에서 가져온 구절로 “이상하지, 살아 있다는 건, 참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이란다”라는 문장이 담겼습니다. 최승자 시인은 1979년 등단 이후 대산문학상, 지리산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우리 문단을 대표해온 시인입니다. 교보생명은 이번 글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