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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성냥개비더미로"…미국 6개 주, 토네이도 덮치며 쑥대밭 2021-12-12 08:58:34
외벽의 벽돌이 떨어져 나갔다. 나무들은 밑동이 꺾인 채 부러져 있었다. 캐시 오낸 메이필드 시장은 "오늘 아침 시청에서 걸어 나올 때 도시가 마치 성냥개비(더미)처럼 보였다"고 CNN에 말했다. 이 도시는 정전에 수도 공급마저 끊겼으며, 이날 밤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경찰서와 소방서도 파괴된 상태다. 지역 유지 겸...
"김장하기가 무섭다"…배추·마늘·쪽파에 소금값까지 '폭등' 2021-11-02 15:04:17
전년 대비 재배면적이 감소한 데다 배추 뿌리와 밑동이 썩는 무름병이 돌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달 때 이른 한파가 찾아오면서 강원도와 괴산 등 배추 산지가 피해를 입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 가을 배추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16.1% 줄어든 1만1629㏊ 수준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생산량 ...
문인들 사계절 창작 과정 촬영…詩가 된 영화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10-15 17:28:11
밑동을 어루만지며 맴도는 모습이 압권이다. 관객들도 이 장면과 잣나무 산책길에 흐르는 시 낭송, 밤새 쓴 글을 지우고 육필 원고까지 불태우는 순간을 잊지 못할 명장면으로 꼽았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컷은 150여 개밖에 안 된다. 극영화가 1500~3000컷을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느리고도 느리다. 인위적인 연출 없이...
불에 살살, 소금에 살짝 눈과 코로 먹는 가을버섯 2021-10-14 17:05:31
늘 해먹는 버섯 요리가 지루하다면 표고 밑동을 떼고 갓 안쪽에 만두소를 채워 쪄먹는 표고만두, 새송이버섯을 가로로 동그랗게 잘라 다진 새우살을 샌드위치로 끼워 넣고 튀겨서 만드는 버섯 멘보샤 등을 추천한다. 쌀을 볶아 우유나 생크림과 함께 버섯을 넣고 폭 끓여 만든 버섯 리조토 등 다양한 레시피가 있다. 버섯...
세계 최대 거목 미 산불로 소실 위기…보호막 치며 사투 2021-09-17 15:47:39
살리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의 보호막으로 나무 밑동을 감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너럴 셔먼은 세계에서 가장 부피가 큰 거목으로 1천487㎥에 달하며, 높이 84m·둘레 31m로 수십층 건물과 맞먹는다. 이 보호막은 산불로 열기가 뿜어나와도 단시간 동안은 버틸 수 있도록 해준다고 AP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입으로 라켓 물고 서브…양팔 없는 탁구선수의 인간승리 2021-08-28 18:41:03
한 하마투는 처음에 오른팔 밑동에 라켓을 끼웠지만 원활하게 움직일 수 없었다. 결국 하마투는 탁구 라켓을 입에 물었고, 자신의 목이 팔 만큼이나 튼튼하다는 걸 깨달았다. 이에 대해 하마투는 "입으로 탁구 하는 걸 배우는 데는 3년이나 걸렸다"며 밝혔다. 공이 날아오는 건 입으로 받을 수 있지만, 서브를 넣는 건...
광주 건물 참사…철거 작업 지시한 현장소장 구속기소 2021-07-15 22:35:29
계약을 통해 일반 건축물 철거에도 관여해 사실상 철거 업무 지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C 업체는 일반 건축물 철거 당시 맨 위층부터 아래층 순으로 해체하도록 한 공사 허가 내용과 달리 일명 밑동 파기식으로 건물을 부수도록 지시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3명을 구속했다. 아울러 20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맛남의 광장' 최원영, 양파꽃튀김 도전...백종원 "자신 있게 해" 격려 2021-07-08 22:05:00
이날 최원영은 양파의 밑동이 갈라지지 않게 칼집을 내어 꽃모양이 된 양파를 얼음물에 담궜다. 이를 본 양세형이 "얼음물에 양파를 넣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최원영은 "차가운 물에 담궜다가 튀기면 더 바삭해진다"라고 답하며 백종원을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종원은 "왜 나를 쳐다봐. 자신있게 해"라고...
나무 밑동 도끼로 찍듯…저층 철거정황 "인재" 2021-06-10 20:05:21
밑동을 찍어 놓은 나무를 위에서 밀면 한쪽으로 쓰러지듯, 저층 구조가 철거로 약해진 상황에서 5층 공간을 허물다 건물이 급격히 한쪽으로 쏠렸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일부에서는 철거업체가 작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해체계획서를 준수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건물을 한꺼번에 무너뜨리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철거...
내장산 290년 단풍나무, 부여 400년 느티나무 천연기념물로 2021-06-02 09:47:51
내장산의 단풍나무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높이 16.87m, 밑동 둘레는 1.13m, 가슴높이 둘레는 0.94m다. 급한 경사에 돌이 즐비한 불리한 환경에서 오랜 세월 힘차게 자라난 나무는 주변의 수목과 어우러져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단풍나무 한 그루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2005년 9월 고창 문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