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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신장 이식받은 60대, 두 달 만에 숨져…"사망 징후 없어" 2024-05-12 14:37:14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리처드 슬레이먼(62)이 이식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사망했다. 이식된 것은 미 바이오기업 e제네시스가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 신장이었다. 당시 의료진은 이 돼지 신장이 최소 2년은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MGH...
매일 먹는 탈모약, 이제 주사 한 방으로?…종근당, 개발 순항 2024-05-12 14:28:47
목표다. 종근당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탈모증으로 진단받은 19~50세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CKD-843 임상 1상시험을 진행했다. 해당 임상시험은 45mg과 55mg을 1회 투여해 관찰하고, 두가지 용량을 3개월 간격으로 세 차례 투여해 9개월 간 관찰하도록 설계됐다. 먹는 치료제인 아보다트를 장기 지속형...
"홍수로 311명 사망"…아프간 비상사태 2024-05-12 13:34:55
헬기 등을 이용해 부상자 100여명을 병원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 아프간 국민과 연대를 표명하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유엔 측은 밝혔다. 국제 인도주의 구호단체인 국제구조위원회(IRC)는 아프간 지원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홍수가 세계 지도자들과...
WFP "아프간 북부 홍수 사망자 300여명"…당국, 비상사태 선언 2024-05-12 13:22:08
것으로 보인다. 바글란주 사망자 수에 대해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218명, 아프간 내무부의 압불 마틴 카니 대변인은 131명이라고 각각 밝혔다. 카니 대변인은 정부 측 사망자수는 현재 실종자가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접한 타카르주와 바다크샨주에서 각각 20명과 2명이 사망했다고...
"우리가 안하면 누가 합니까"…심장시술 18% '증가' 2024-05-12 06:16:58
맞다"고 말했다. 환자가 급감하면서 병원에 매일 쌓이는 적자보다 걱정인 건 치료할 수 있는 환자를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고 교수는 "만에 하나 병원이 어려워져도 저는 다른 곳에서 일을 할 수도 있겠지만, 환자들은 그런 게 아니지 않느냐"며 "병원이 있는데 환자를 못 보는 건 말이 안 된다. 우리는 그냥 할...
이스라엘군 "가자 최남단 라파 동부에 추가 대피령"(종합) 2024-05-11 19:01:35
포스트는 종이 전단이 살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파 동부 쿠웨이트특별병원의 사헤브 알-함스 원장은 기자들에게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안타깝게도 병원이 대피 지역에 포함됐다. 이 지역에서 환자들과 부상자들이 갈 수 있는 곳이 없다"며 국제사회에 병원 보호를 촉구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6일 라파 동부지...
최강희도 수상해 보였나? "제때 치료 안 하면…" 무슨 병이길래 [건강!톡] 2024-05-11 13:10:00
마음을 전하면서 제게 '병원에 가보라'는 얘기도 많이 해주시더라"라며 "ADHD 검사를 해보라면서 심리치료, 그림치료를 추천해주셨고, 그림에 집중하는 순간 모든 생각이 사라지면서 너무 평온해지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앞선 방송에서 최강희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휴대전화를 찾다 말고 돌발행동을 하는 등...
'폐배터리 폭발' 20살 병사 다쳤는데…"잘못 없다" 발뺌한 軍 2024-05-11 09:11:51
A 상병은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민간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각막에 들어간 이물질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다. 입술과 뺨 등이 찢어져 봉합 수술까지 받아야 했고, 여전히 흉터가 남아 추가로 원상 복구를 위한 성형외과 치료를 받고 있다. 배터리를 수거해 자체 조사한 제조사는 배터리 자체 하자가 확인되지 않아...
4000만원으로 덜컥 빌라 산 20대 '대박'…"퇴사합니다" [방준식의 재+부팅] 2024-05-11 09:00:01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온 분들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장기간 머물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와 함께 지내기 위한 공간이 필요했죠. 다양한 연령대에서 모두 수요가 높다고 판단했죠." Q. 지역은 어디를 공략했나요. "강남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월세가 저렴한 곳이었어요. 광진구 건대입구역이 알맞다고 생각했죠. 2호선과...
의대 교수, 환자에 상품권·한우 받고 선물 요구까지 2024-05-11 07:23:56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 모든 신고를 취하토록 했다. 이후 A 교수가 B씨로부터 또 거액의 상품권과 식사 접대 등을 받으며 관계를 개선하는 듯했지만, B씨 건강이 악화하며 또 갈등이 생겼다. C씨는 결국 올해 3월 다시 국민권익위와 병원 쪽에 A씨의 비위 자료들을 추가로 정리해 신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