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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X한지민X남주혁X손호준...감성자극 1차 티저 최초 공개 2018-12-24 15:20:24
그린다. ‘국민배우’ 김혜자와 ‘공감 여신’ 한지민, ‘대세 배우’ 남주혁 그리고 ‘대체 불가’ 매력의 손호준까지 가세해 2019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먼저 반짝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햇살처럼 따뜻한...
"아들이 죽을 것" 예언자의 말에 자신의 명령을 폐기하는 크레온 2018-12-07 17:10:18
앞에서는 무력하다. 운명티케는 로마시대에 들어와 운명의 여신인 ‘포르투나(fortuna)’로 대치됐다. 행운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포천(fortune)’이 이 단어에서 유래했다. 포르투나는 부를 선물하는 행운을 상징한다. 그는 세상을 공평하게 만들기 위해 물레를 돌린다. 부를 공평하게 배분하기...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고 기꺼이 순교자가 되게 하는 '에로스' 2018-11-30 17:16:01
정의로운 인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불의로 질질 끌고 가서 결국 파멸시킵니다. 혈육에 분쟁을 일으킨 것도 바로 당신입니다. 그러나 승리는 달콤한 신부의 눈에서 솟아오른, 빛나는 에로스의 소유입니다. 에로스는 위대한 법들과 함께 권좌에 앉아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해 신적인 사랑의 신인 아프로디테가 거부할 수...
안티고네는 자신의 양심에 따라 용기 내어 행동했을 뿐이지만… 2018-11-23 18:32:00
불의의 상징인 폴리니케스의 시신을 방치하라는 법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인지, 아니면 신들에 의해 필요하고 정당하다고 여기는 ‘죽은 자를 매장하라’는 오래된 법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인지 판단하기 힘들다.우리는 《안티고네》에서 양립할 수 없는 두 종류의 정의를 목격한다. 크레온은 점점 자신이 선택한...
김혜자X한지민X남주혁X손호준, ‘눈이 부시게’ 캐스팅…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꿈의 조합 탄생 2018-11-07 07:16:09
‘국민배우’ 김혜자와 ‘공감 여신’ 한지민, ‘대세 배우’ 남주혁 그리고 ‘대체 불가’ 매력의 손호준까지 가세해 2019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여기에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곳’, ‘올드미스다이어리’와 영화 ‘조선 명탐정’ 시리즈를 함께한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김정숙 여사 "한국이 '아시아 등불' 될 영광의 시대 믿어" 2018-11-06 22:39:00
정의가 불의를 이기고, 희망이 절망을 이기는 세상은 모든 인류의 염원이기도 하다"고 했다. 김 여사는 "안데라 프라카쉬 나히 지뜨 싹따 해('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뜻)"라고 힌두어로 말한 뒤, "이는 오직 촛불의 힘으로 정의를 이룬 한국 국민들의 위대한 외침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인도의 성인...
'복수가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 첫 만남부터 '훈훈'…화기애애 대본리딩 2018-10-22 15:24:19
연출, 여심 저격을 예고했던 것. 여신급 미모와 반전매력을 자랑하던 복수의 첫사랑에서 팩트폭력배 기간제 교사가 된 손수정 역의 조보아는 차분하다가도 일순간 욱하는 감정을 오가는 연기로 통통 튀는 손수정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였다.또한 지금까지 보여 왔던 선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악역으로 변신을 꾀한 곽동연은...
유승호X조보아 ‘복수가 돌아왔다’, 웃음 만발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2018-10-22 08:42:50
저격을 예고했던 것. 여신급 미모와 반전매력을 자랑하던 복수의 첫사랑에서 팩트폭력배 기간제 교사가 된 손수정 역의 조보아는 차분하다가도 일순간 욱하는 감정을 오가는 연기로 통통 튀는 손수정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지금까지 보여 왔던 선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악역으로 변신을 꾀한 곽동연은...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반짝이는 여신美 뿜뿜 2018-09-13 07:19:20
한세계라는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 스캔들에 불을 지피기도 하지만, 우아한 비주얼 속 털털하고 한 방 날릴 줄도 아는 반전 사이다 매력이 흥미롭다. 일정 시기가 되면 타인의 얼굴이 되는 치명적이고 특별한 ‘마법’을 앓고 있는 한세계는 악연인지 인연인지 알 수 없는 서도재를 만나면서...
"납치된 두 소녀를 구하라"… 폭력에 대항하는 용기 보여준 테세우스 2018-08-31 17:20:41
법전은 정의의 상징이 아니라 불의와 착취의 수단이었다. 호의(好意)테베 왕 크레온은 오이디푸스를 자신의 도시로 데려가서 그 외곽에 감금하고 죽게 할 작정이다. 오이디푸스를 위한 일이 아니다. 오이디푸스의 시신이 자신의 왕권과 테베의 안녕을 보장해 줄 것이라는 델피의 신탁 때문이다. 크레온은 먼저 오이디푸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