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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홈플러스 대국민 사과…2000억 추가 지원·사회적책임委 설립 2025-09-24 15:50:22
변제를 돕고자 사재 400억원을 홈플러스에 증여했고, 600억원의 대출 지급 보증을 섰다. 이와 별도로 MBK가 홈플러스 차입금에 대해 제공한 보증과 납부 중인 연체 이자를 모두 더하면 2000억원에 달한다. 공공정책과 산업 현장을 경험한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MBK 파트너스 사회적 책임 위원회'도 설립한다....
김부겸·정용진 등 정재계 거물 뭉친다…'록브리지 코리아' 출범 2025-09-24 09:00:08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사재를 털어 후원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록브리지 코리아가 막강한 진용을 갖추면서 한미동맹 강화의 새로운 '키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사장에 Mr.쓴소리 김해영 24일 정재계에 따르면 록브리지 코리아가 최근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우승 전...
김용웅 "창사 이래 무분규 노사 신뢰가 회사의 저력…기술혁신으로 글로벌 마찰재 선도" 2025-09-23 16:23:18
우리도 존폐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그때 사재를 출연해 회사를 지켰고, 임직원들은 급여를 반납하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노사가 힘을 모아 상여금 반납 등 공동체 의식을 발휘했습니다. 위기 후엔 인센티브로 보상하며 신뢰를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40년 무분규 사업장이라는 공동 운명체를...
메꽃 피는 정원에 한국 美가 꽃피었다 2025-09-18 17:04:51
달한다. 하지만 세계적 정원을 꿈꾸는 메덩골정원(총 20만㎡ 규모)은 아직 진행형이다. 한국 역사와 니체 철학을 담은 현대정원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사업을 계획한 지 14년 만이자 설립자의 사재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된 결과다. 메덩골정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5만원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9% 급락 후 50% 폭등"…돌변한 개미들 '우르르' 몰린 까닭 [종목+] 2025-09-16 06:59:29
썼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외환위기 이후 사재를 털어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쌍용중공업 지분을 사들여 오너 경영인이 됐고, 조선·해운 사업을 중심으로 한 STX그룹을 국내 대기업 자산규모 14위까지 올려놓았다. 다만 과도한 차입 경영으로 2010년대 초반의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룹이 해체됐다. 강 전...
연출 거장 임영웅의 '고도' 6년 만에 돌아왔다 2025-09-09 17:01:06
임 연출이 사재를 털어 1985년 개관한 소극장 산울림에서 열린다. 임 연출은 극작가 사뮈엘 베케트가 쓴 ‘고도를 기다리며’를 국내에서 처음 무대화한 연극계의 거장이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에스트라공(고고)’과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린다는...
"시선 처리까지 세심하게"…6년 만에 돌아온 임영웅 표 '고도를 기다리며' 2025-09-09 10:21:34
이번 공연은 임 연출이 사재를 털어 1985년 개관한 소극장 산울림에서 열린다. 임 연출은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가 쓴 '고도를 기다리며'를 국내에서 처음 무대화한 연극계의 거장이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에스트라공(고고)'과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철강보국의 꿈 이루자"…K철강 기틀 세운 巨人 2025-09-08 17:58:52
큰 족적을 남겼다. 그는 사재 30억원(현재 가치 약 5000억원 추산)을 출연해 대한불교진흥원을 설립했다. 불교계는 장 창업주를 “현대 불교 대중화의 토대를 놓은 인물”로 평가한다. 장 창업주는 1975년 9월 9일 별세했다. 그의 묘비에는 법명인 ‘대원거사’가 새겨져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그를 기리는 기념사업을...
동국제강그룹 장경호 창업주 50주기 추모식…"민족자본 세운 선각자" 2025-09-08 16:23:27
사재를 사회와 불교에 환원하셨던 큰 뜻을 기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중심에 두고 '철강보국'의 큰 뜻을 실현하라는 대원 회장님의 헤리티지는 급속도로 개인화되는 작금의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며 우리가 꼭 되새겨야 할 금과옥조"라면서 "대원 거사 50주기와 불교진흥원 50주년을 맞아 그분의 정신을...
한국 최초 철강사 세운 장경호 동국제강 창업주 50주기…"철강사의 위인" 2025-09-08 15:31:14
전 그는 사재 30억원(현재 가치 약 5000억원)을 출연해 대한불교진흥원을 설립했다. 불교계는 장 창업주를 “현대 불교 대중화의 토대를 놓은 인물”로 평가한다. 장 창업주는 1975년 9월 9일 별세했다. 묘비에는 불교 이름인 ‘대원거사’가 새겨져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그를 기리는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