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평창에서 펼쳐질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 2025-07-21 09:19:10
좋기로 소문난 부천아트센터는 고딕 양식 성당에서 울려 퍼져야 할 곡도, 발레 극에서 유래한 음악도 온전하게 전달될 만큼 안정적인 음향을 제공하며 이번 공연을 담아냈다. 오는 7월 25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상연되는 이 공연은, 지금 한국의 연주자들이 어떤 수준의 음악을 만들어내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무대공포증' 유승호 어디갔나…'킬링시저' 눈빛연기 일품 [클로즈업] 2025-07-16 15:54:55
극에 참여한다. 지난 5월 10일 상연을 시작한 '킬링시저'가 오는 20일 폐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3개월간 공연이 없는 월요일을 제외하곤 매일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런 강행군에 유승호는 오히려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킬링시저' 프레스콜에서 그는 '여기서 더 색다른 감정이 나올 수...
알고 먹어도 맛있다, 알고 봐도 빨려 든다…연극 '사의 찬미' [리뷰] 2025-07-16 15:52:20
극 안팎에서 활약한다. 김우진 역에는 윤시윤과 이충주가, 윤심덕 역에는 전소민과 서예화가 각각 캐스팅됐다. 나혜석은 양지원과 이예원이, 홍난파 역에는 이시강과 도지한이 발탁됐다. 100분의 연극은 인터미션 없이 휘몰아친다. 오는 8월 1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완벽한 볼거리와 재미…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리뷰] 2025-07-15 09:12:33
현재 상연되는 연극 중 가장 화려한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하, 좌우,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360도 회전까지 끊임없이 움직이는 무대에 출연진의 의상과 음악까지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지만 몰입감을 방해하는 요소가 딱 하나 존재한다. 바로 여주인공이다. 배우가 예쁠 필요는 없다. 섬세한 연기력과...
불륜 미화? 또 '사의 찬미'? 그렇지만 계속되는 이유 [종합] 2025-07-10 16:54:30
아닌가 싶다"며 "그러다가 사랑이 됐다고 스스로 납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대와 상황은 다르지만, 심덕의 많은 대사가 제 마음에 와닿았다"며 "심덕을 통해 치유하고, 표현하고,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한편 '사의 찬미'는 오는 11일 상연을 시작해 오는 8월 17일까지 선보여진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사의 찬미' 전소민, 신혜선과 비교? "부담감 안고 다르게 변주" 2025-07-10 16:26:02
"다른 부분들을 많이 느끼면서 했고, 뮤지컬은 허구의 인물을 통해 풀어간다면 우리는 나혜석과 다른 주제로 풀어가는게 신선했다"며 "개인적으로 답습하지 않으려 애썼고, 복습하지 않는 게 숙제였다"고 했다. 한편 '사의 찬미'는 오는 11일 상연을 시작해 오는 8월 17일까지 선보여진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손숙이 '사의 찬미'에? "젊은 친구들이 연극 한다기에" 2025-07-10 15:25:59
"이번에 선보여지는 공연은 윤대성 작가의 글과는 조금 다르른듯 보인다"며 "당시 젊은이들의 인생과 고민을 담았다. 허무주의, 낭만주의가 있던 시기였는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의 찬미'는 오는 11일 상연을 시작해 오는 8월 17일까지 선보여진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역대급 폭염 잡으려 2년 만에 돌아온 '2시22분' [종합] 2025-07-09 15:32:59
자신의 쓰임을 더 많이 고민하며 내부를 단단하고 밀도 있게 만들고 있다"며 "연출로써 첫 시즌보다 다른 점을 보여주기 위해 보강하기보다는, 지나치게 과해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시 22분'은 오는 16일까지 상연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아이비 "'2시22분' 위해 연기 레슨도"…뮤지컬 경력 15년의 연극 출사표 2025-07-09 15:07:58
적이 없어서 상상으로 표현해내는 게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하는 시간이었고, 연기 레슨도 따로 받았다"며 "앞으로도 또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의 발판이었다"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2시 22분'은 오는 16일까지 상연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우울한 게 어때서…사랑도 실험이 되나요? '디 이펙트' [리뷰] 2025-07-01 16:22:13
"클래식한 설정이 구조적으로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역동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방식이 무엇일지 고민했고, 배우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무대를 기획해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 이펙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상연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