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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前 소속사 대표, 돈 밝히는 사람으로 몰아" 2024-05-25 17:28:18
열린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민사소송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고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탄원서를 낭독했다. 이승기와 후크는 정산금을 둘러싼 갈등으로 2022년부터 재판 중이다. 그는 후크가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의 2차 변론기일에 이날 직접...
한일재계 '미래기금'에 日기업 18억원 기부…"징용 기업은 불참" 2024-05-25 11:09:54
징용 피해자 소송에서 배상 책임이 인정된 일본 기업으로는 미쓰비시중공업, 일본제철, 히타치조선 등이 있다. 한국 정부는 작년 3월 6일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민간에서 재원을 마련해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 대신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뉴욕처럼"...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 가능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25 08:00:00
설치 지원, 비임금노동자 분쟁 해결을 지원하는 분쟁조정협의회 설치, 표준계약서 마련 등을 담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기엔 '근로자성을 인정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노동약자를 보호하겠다는 정부의 기조에 특고·플랫폼 종사자들의 최저임금 적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1층 작은 턱 없애기, 장애로부터 해방 첫걸음" 2024-05-24 18:37:05
행복추구권과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소송을 2018년 제기했다. 2022년 이 시행령이 헌법에 위배돼 무효라는 판결을 끌어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의무화 대상 면적을 50㎡로 확대했다. 이들은 아산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MZ세대가 선호하는 ‘핫플’이 많은 성수동에서 경사로 설치 운동을 벌였다. 성동구청의 적극적...
'주식 저가매도 의혹' 허영인 회장, 항소심서 "부당지원 아니다" 주장 2024-05-24 11:50:46
주식을 저가에 양도한 것이 부당한 지원은 아니라는 판결은 관련 행정소송에서도 나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검찰은 "피고인들의 행위는 총수 일가에 일방적 이익을 주는 만큼 배임이 성립하고, 이들에게 배임의 고의도 있었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에는 사실을 오인하고 법리를 오해한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허 회장과...
"이승기한테 돈 받아야지"…임영규, 사위 팔아 억대 사기 2024-05-24 09:12:01
지원을 받은 것뿐이다. 내가 갚든지 안 갚든지 부부인데 뭘 따지냐"고 말했다. 제작진은 임영규가 강원랜드에서 자주 돈을 인출한 정황을 확인했다. 임영규는 A씨의 현금카드를 빌려 썼는데, 카드 내역을 확인해 보니 6개월간 8000만원이 모두 강원랜드에서 출금된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랜드 인근 식당들은 임영규에 대해...
"톱스타 성폭행 밝히려"…그날 입은 옷 21년째 보관한 모델 2024-05-24 08:18:19
받았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음악과 사회 정의를 지원하는 리볼트 TV(Revolt TV)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디디와 관련한 성범죄 의혹이 이어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2월에는 한 음악 프로듀서가 "디디가 매춘을 권하고 억지로 성관계를 맺도록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그에게 성적 학대를...
'기후대응 부족은 인권침해' 유럽인권재판소 판결 논란 2024-05-23 21:55:15
소송을 지원했던 스위스 진보 정당은 판결을 옹호했지만 전직 연방법관과 의회 상임위원회는 정치적 편향을 보인 판결이라며 반발했다.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연방의회에 따르면 연방상원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1일 이 판결이 권한남용이라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다니엘 요시치 법사위원장은 스위스 언론에 "연방상원이...
삼성전자 기밀 빼돌린 前 특허임원…美 법원 "소송 자체가 불법" 철퇴 2024-05-23 18:17:14
정보를 활용해 소송을 유리하게 진행한 행위는 (삼성 근무 당시) 변호사로서 삼성에 대한 성실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안 전 부사장은 삼성전자 재직 당시 회사의 지원을 받아 미국 로스쿨에 진학해 미국 변호사 자격을 땄다. 재판부는 “이런 불법 행위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재소송이 불가능한 기각 판결을 내리는...
전세사기 특별법 이대로는…"선구제 후회수 불가" 2024-05-23 17:41:08
"법에 공정한 가치 평가에 대한 기준이 없어 소송하게 된다면 법안의 유효기간이 1년 정도 남았기 때문에 1심 판결이 나오기도 전에 실효될 것"이라며 "선구제도 어렵고 후회수도 어렵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야당이 발의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보완한 정부 대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규철 실장은 "논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