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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에 뼈·시신 나뒹군다…유럽행 난민 '죽음의 길' 보고서 2024-07-07 07:45:21
에리트레아 난민은 "사하라 사막이 죽은 사람들의 뼈와 시신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이주민은 "갈증이나 부상으로 쓰러진 사람은 그대로 길에 버리고 간다. 절대 뒤돌아보지 않고 그냥 계속 가는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주민들은 리비아, 알제리, 에티오피아를 가장 위험한 국가로 꼽았다....
佛 극우, 이민 통제 한다지만…기피 업종은 이민자 몫 2024-07-05 00:05:13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스리랑카인, 에리트레아인, 앙골라인, 세네갈인, 우크라이나인, 벨기에인 등이 일을 하고 있다. 식당 주인 자비에 드나뮈르는 "직원 모집 광고를 내면 이민자만 지원한다. 주말이나 저녁 늦게까지 일할 각오를 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그렇다"며 "파리에서 레스토랑은 외국인 없으면 운영되지...
러 외무 아프리카서 광폭행보…부르키나 이어 차드까지 2024-06-06 01:28:14
외교의 지렛대로 활용하는 동시에 정식 채널을 통한 외교도 강화하는 양상이다. 작년에도 라브로프 장관은 브릭스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만 최소 3차례 찾았고, 에스와티니, 앙골라, 에리트레아, 말리, 모리타니, 수단 등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는 물론 모로코, 튀니지 등 북아프리카 국가도 두루 방문했다....
유엔 인권이사회, 22년 연속 북한인권결의 채택(종합) 2024-04-04 23:13:08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중국, 에리트레아, 쿠바는 컨센서스에 불참 의사를 표명했다. 북한인권결의는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2년 연속으로 채택됐다. 결의는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북한에 이를 중단하기 위한 조치와 관련국의 강제송환금지...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대사 추방…'소말릴란드 갈등' 최고조 2024-04-04 23:08:40
1993년 에리트레아의 독립으로 홍해의 항구를 잃고 내륙국이 되는 바람에 항구가 절실하다. 이 양해각서로 해안을 확보한 에티오피아는 더 나아가 소말릴란드의 독립국으로 인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소말리아와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몰리 피 미국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가 지난달 양국을 차례로 방문해...
유엔 인권이사회, 22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2024-04-04 22:18:04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중국, 에리트레아, 쿠바는 컨센서스에 불참 의사를 표명했다. 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뒤 올해까지 22년 연속으로 채택됐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끝없는 권력욕'…45년 집권 오비앙부터 16년 네타냐후까지 2024-03-18 11:23:17
우간다 대통령은 38년을, 이사이아스 아프웨르키(78) 에리트레아 대통령은 31년을, 에모말리 라흐몬(71)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30년을 각각 집권 중이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69) 벨라루스 대통령은 지금까지 30년간 권력을 휘두르며 내년 대선 출마도 선언했다. 이밖에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77) 지부티 대통령은 25년, 폴...
소말리아, 튀르키예와 방위협정 체결…에티오피아 견제 포석 2024-02-22 19:06:08
1993년 에리트레아의 독립으로 홍해의 항구를 잃고 내륙국이 된 에티오피아가 항구 확보를 대가로 주변국의 주권국 승인이 필요한 소말릴란드를 독립국으로 인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소말리아와 갈등이 더 첨예해졌다. 소말리아는 에티오피아가 소말릴란드와 체결한 양해각서를 철회하고 소말리아의 주권과 영토...
소말리아-에티오피아, 소말릴란드 항구 임차 놓고 긴장 고조 2024-01-24 22:13:00
에리트레아의 독립으로 홍해의 항구를 잃고 내륙국이 된 에티오피아가 항구 확보를 대가로 주변국의 주권국 승인이 필요한 소말릴란드를 독립국으로 인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소말리아와 갈등이 더 첨예해졌다. 아랍연맹(AL)은 지난 17일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소말리아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카타르,...
국경도 바닷길도 막힌 중동…역내 무역·관광 위축에 경제 휘청 2024-01-21 17:42:14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리트레아의 경제는 어업·농업·광업 생산물을 홍해를 통해 수출해 유지되고 있지만 이 통로가 마비됐고 내전 중인 수단 역시 해외 원조를 받는 유일한 통로가 막히는 바람에 현재 2천480만명에게 원조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 수에즈 운하를 운영하는 이집트도 재정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