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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으름장…"韓 배터리 독립 어림없다" 2024-05-17 18:23:02
앞서나간 곳도 중국이다. 세계 1위 배터리 제조기업인 CATL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2027년부터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리튬 대신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나트륨으로 배터리를 제조하는 기술을 가장 많이 축적한 곳도 CATL이다. 선전·우한=성상훈/옌청=이지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양극재 77%·음극재 92%…세계 장악한 中 '배터리 굴기' 2024-05-17 18:17:56
분리막(74%), 전해질(82%) 등 다른 배터리 부품 점유율도 압도적이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스콧 케네디 수석고문은 작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어떤 식으로든 중국과의 협력 없이 전기차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옌청=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BYD "제조 공정 혁신으로 LFP 배터리 한계 돌파" 2024-05-17 18:17:42
하나인 옌청 팩토리에선 현대자동차·기아를 포함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하는 최신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98만㎡ 부지에 들어선 이 공장을 짓는 데 BYD가 들인 돈은 모두 190억위안(약 3조5600억원). 이곳에서 찍어내는 배터리 용량은 연간 30GWh에 달한다. BYD 관계자는...
SK '상아의 저주'…"돈 벌 일만 남았다" [엔터프라이스] 2024-05-14 15:02:49
올해 헝가리 3공장과 중국 옌청 공장이 생산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국내 서산과 미국 켄터키와 조지아 공장도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들의 가동을 위한 투자만 마무리 짓는다면 비용 압박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이익 내기가 가능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앵커> 전기차 업황 측면에서는 주문감소 우려가 있는 게...
"SK이노, 1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아…배터리는 당분간 부진" 2024-04-30 08:12:04
개선은 올해 4분기부터나 가능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전 연구원은 "SK온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미국으로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까지 확대되는 4분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라며 "출하량은 직전 분기 대비로는 증가하겠지만 3분기 옌청 신규 공장 가동으로 비용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정동...
-3300억에도 "수율 90%대" SK온의 자신감 2024-04-29 18:32:30
30GW 규모의 헝가리 3공장이 가동에 들어간다. 중국 옌청 공장(33GW)도 연내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88GW였던 SK온의 글로벌 생산 능력은 올해 말 151GW로 올라간다. ‘규모의 경제’가 생긴다는 의미다. 여기에 완성차업체가 보유한 배터리 재고가 줄어드는 점, 여러 고객사들이 하반기에 전기차 새...
SK온, 다시 적자 확대…"하반기 흑자전환 하겠다" 2024-04-29 18:10:02
올해 헝가리 이반차에 위치한 3공장과 중국 옌청 공장이 새로 가동에 들어갑니다. 특히 SK온의 약점이었던 수율이 상당히 좋아졌는데 올 1분기를 기점으로 전체 공장의 수율이 90% 초중반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1분기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가동률이 줄고 판가가 떨어진 점은 뼈아프지만요. 하반기부터 배터리...
"찍지마라" 카메라 뺏는 공안…中 핵심기술은 여전히 베일에 2024-04-21 19:17:18
옌청 배터리셀 제조 공장과 세계 전구체 제조 1위 업체 거린메이의 심장을 다녀온 건 팬데믹 이후 국내 언론 최초다. 전구체는 배터리의 필수 소재이자 중국이 생산량의 85%가량을 장악한 분야다. 미·중 갈등의 진원지인 화웨이 본사도 한경에 문호를 개방했다. 도시 전체가 자율주행 실험실인 우한에선 둥펑웨샹을 비롯해...
기아 '중국산 EV5'로 신흥국 공략 2024-04-10 20:36:47
따르면 기아는 최근 중국 장쑤성 옌청공장에서 태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수출되는 EV5 우핸들 모델 생산을 시작했다. 기아는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을 시작으로 멕시코 등 중남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으로 EV5 수출국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EV5는 전기 세단 EV6, 대형 전기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전기차 성장세 둔화…기아, 하이브리드카 두배로 늘린다 2024-04-05 19:00:08
공장으로 中 완성차 대응기아는 중국 장쑤성 옌청공장에서 신흥시장용 차량을 생산한다는 전략도 내놨다. 중국 공장의 원가 경쟁력을 활용해 중국 업체들이 세를 불리고 있는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시장에 먹힐 만한 차량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8만 대에 그친 신흥시장 판매량을 2027년 25만 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