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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바꿔주고 갔다가 참변…산불 사망 공무원 부모 '오열' 2025-03-23 16:19:34
강 씨의 부모님은 강 씨의 이름을 연신 부르며 오열했다. 고인이 된 강 씨는 4년 차 녹지직 공무원이었다. 2021년 10월 임용 당시 창녕군 산림녹지과로 발령받아 근무해왔다. 강 씨는 최근에는 군청보다 일이 더 많은 도청 근무를 지원했고, 경남도청 전입을 위한 시험과 면접까지 마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8일 최종...
트럼프 보고 베팅했는데…개미들 '오열' 한화그룹 시총 6兆 증발 2025-03-21 16:48: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21일 한화그룹주가 동반 급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02% 내린 6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5.79% 내려 60만원선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한화(-12.53%), 한화3우B(-9.59%),...
신기루, '자택서 사망' 가짜 뉴스에 "천벌 받아 마땅" 분노 2025-03-19 09:24:16
떠나자 모두가 오열했다"고 쓰여 있다. 또 신기루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신기루는 "10년 안에 사망, 뭐 이런 것까지는 백번 양보해 사람 일 모르는 거니까 그냥 넘어가 줬는데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 혈압도 정상이고 오늘도 양꼬치 처리하고 왔는데 토마토 계란...
"형, 보고 싶다"…태진아, 송대관 추모 무대서 끝내 오열 2025-03-18 14:23:09
태진아는 "대관이 형, 보고 싶다"라고 말하고는 끝내 오열했다. 故 송대관은 지난달 7일 병원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고인과 오랜 시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었던 태진아는 당시 식음을 전폐하며 슬픔을 금치 못했었다. 故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으며,...
북마케도니아 클럽 화재 참사에 분노 폭발…수천명 시위 2025-03-18 03:50:53
삶에 대한 의미를 잃었다. 단 하나뿐인 아들을 잃었다"며 오열했다. 화재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15세 소녀의 아버지 사샤 제니치 씨는 "이 클럽이 엉망인 상태에서 운영됐다는 것을 모두가 알았다. 그런데도 돈을 벌기 위해 눈감아준 사람들이 있다. 도대체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changyong@yna.co.kr...
故휘성, 영면…가족·동료 눈물 속 발인 2025-03-16 12:36:04
흘러나오자 영결식장은 팬들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오열하는 소리로 가득 찼다. 최씨는 식을 마친 뒤 슬퍼하는 팬들에게 "다음 세대도 휘성을 회자할 수 있도록 노래를 들려줬으면 한다"며 "저희 형 노래 들으면 무조건 팬 되는 것 아시죠. 다음 세대도 휘성의 '위드 미'(With Me)를 흥얼거리면서, 그렇게...
휘성, 팬들 눈물 속 영면…생전 무대영상·노래 나오자 '오열' 2025-03-16 09:28:31
고인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최 씨는 "다음 세대도 휘성을 회자할 수 있도록 노래를 들려줬으면 한다"며 "저희 형 노래 들으면 무조건 팬 되는 것 아시죠. 다음 세대도 휘성의 '위드 미'(With Me)를 흥얼거리면서, 그렇게 형은 우리 곁에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마지막까지 팬들의 배웅을 받았다....
에일리, 휘성 사망에 '오열'…계속되는 연예계 추모 물결 2025-03-12 10:32:12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 가수들이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에일리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너무 울다가 오빠랑 사진 찍은 것들 찾아보는데 정상적인 사진이 하나 없더라. 참 우리답다. 오빠와의 무대들도 돌려 보는데 우리 참 행복했더라"라고 적었다. 그가...
"역시 아이유"…'폭싹'으로 증명한 섬세한 연기력 2025-03-10 10:25:47
빗속을 뚫고 달려가 바다 앞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모습으로 절절한 감정을 극대화했다. 이후 재회 장면에서는 서로를 끌어안고 비를 맞으며 터져 나오는 눈물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극 후반부에는 엄마이자 아내의 역할로 또 다른 감정선을 보여줬다. 시할머니가 딸 금명이를 해녀로 만들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
'나홀로 화재' 초등생 빈소…"외롭지 않았으면" 친구들 오열 2025-03-05 15:06:57
5일 오전 인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최근 빌라 화재로 숨진 A양(12)의 빈소가 차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빈소에는 A양 부모를 비롯한 유족, 지인, 공무원 등 10여명이 침통한 표정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영정 사진에는 수의사를 꿈꾸던 A양이 반려 고양이를 꼭 안은 채로 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