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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사 막바지…복합위기 속 '젊은 피' 수혈해 세대교체 박차 2023-12-03 05:31:00
'44년 LG맨'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용퇴하면서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 시절 임명된 부회장단은 모두 현직에서 물러났다. 대신 1969년생인 김동명 사장이 LG에너지솔루션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되며 수장이 12년 젊어졌다. LG이노텍에서는 1970년생인 문혁수 부사장이 신임 CEO로 선임됐다. 그룹...
'80년대생' 오너 3·4세, 경영 전면 나섰다 2023-12-01 17:46:31
이끌던 ‘샐러리맨’ 부회장들과 최고경영자(CEO)들이 용퇴하면서 오너가 3·4세들의 어깨는 더 무거워지게 됐다. HD현대에선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과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이 용퇴했다, GS그룹에서도 GS건설의 임병용 부회장을 비롯해 우무현 사장, 이두희 GS칼텍스 사장, 조효제 GS파워 사장, 김호성 GS리...
손태승·이원덕, 우리은행 고문직 사퇴…"부담 안주겠다" 2023-12-01 07:47:19
줄 수 없다"며 고문직 용퇴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손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은 각각 지난 3월과 7월 퇴임했고 이후 우리은행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 자문 업무를 수행해왔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라임펀드 사태의 책임을 물어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받은 손 전 회장이 퇴임 뒤 고문직을 맡는 것이...
손태승·이원덕, 우리은행 고문직 사퇴…"회사에 부담 안주겠다" 2023-11-30 18:40:39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원덕 전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고문직에서 물러났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생 몸담아온 회사와 후배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며 최근 고문직 용퇴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은 각각 지난 3월과 7월 퇴임한 뒤 우리은행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 자문...
GS, 창사 최대 규모 인사…계열사 대표 4명 교체 2023-11-29 17:42:44
시점”이라며 “GS에 대한 고객의 기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문성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모든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더욱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두희·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조효제 GS파워 사장 등 GS그룹의 초기 성장을 이끌었던 인사들은 이번 인사를 통해 용퇴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다산경영상에 이경수 회장·권영수 부회장 2023-11-28 18:04:52
선두 기업으로 키웠으며 최근 후배를 위해 용퇴하겠다는 뜻을 밝혀 퇴임하기로 했다. 심사위원회는 권 부회장이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 현대자동차,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연달아 계약하며 한국 배터리산업의 위상을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 서울 청파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15대 은행연합회장 선출 2023-11-27 17:53:50
2015년 신한은행장에 이어 2017년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올라 ‘글로벌’과 ‘비은행’ 경쟁력을 높여 신한금융의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3연임이 유력하다는 관측에도 용퇴를 결정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존경스럽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조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은행권의 2조원 규모 상생금융안...
삼성전자, 실적 악화 속 '안정' 택했다…1970년생 사장 첫 탄생 2023-11-27 11:39:22
단행한 LG그룹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에서 권영수(66) 부회장이 용퇴하고 김동명(54)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선임됐으며, LG이노텍에서도 문혁수(53) 부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하는 등 '젊은 피'가 수혈되며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재계 관계자는 "1970년대생 사장 승진은 젊은 인재를 전면 배치하겠다는 의지"...
'44년 LG맨' 권영수, LG엔솔 주식 2000주 전량 처분 2023-11-26 21:52:34
0만원 손실을 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979년 LG전자 입사 이후 44년간 LG그룹에 몸담았던 권 부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물러나는 LG엔솔 권영수 부회장, 주식 처분 2023-11-26 19:27:11
권 부회장은 이번 매도로 1억2천980만원 손실을 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권영수 부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이번 인사에서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