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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소형모듈원전 SMR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04 08:04:08
SMR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대형 원전 크기의 100분의 1 정도로, 2m 30cm 정도의 크기입니다. 대형 원전보다 크기가 훨씬 작기 때문에, 공장에서 전부 제작 가능하고, 설치 비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또 크기가 작다 보니 냉각수도 덜 필요해, 바다가 아닌 육지 한복판에도 지을 수 있어, 전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570억 동탄 부동산 부자, 주가 왜 이래요"…우진 개미 '한숨'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31 07:00:04
R&D를 통해 성장 가속페달을 밟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형원전의 경우 100만 년에 1회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데, 미래 먹거리인 SMR의 경우 사고 우려는 10억 년의 1회 수준에 그치는 등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SMR은 건설비용 1조~3조원, 공사 기간은 2년으로 짧은 편이다. 대형원전 건설비용의 3분의 1,...
[토요칼럼] 규격과 자격에 대한 단상 2024-03-29 17:50:10
수출을 타진하고 있는 우리 원전 기술이 있다. 한국전력기술 등이 개발한 원전 APR-1400이다. APR-1400을 적용한 새울 3호기가 오는 10월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에 이어 국내 다섯 번째 APR-1400이다. 새울 3호기는 473개 계통, 총 300만여 개 설비로 돼 있다. 계통, 설비 하나하나가...
IAEA "우크라 원전 인근서 잦은 폭발음…연구시설은 단전" 2024-03-29 02:31:18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포리자 원전은 작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원전 시설과 주변 기간 시설이 빈번하게 포격에 노출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낸 곳이다. 원전이 직접 타격을 받거나 냉각 시스템이 불능 상태에 빠지면 원자로 과열로 인해 최악의 경우엔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초대형 사고가...
"러 의존도 낮추자"…美·유럽 '우라늄 독립' 2024-03-25 18:12:55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脫)원전에 나선 유럽은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목표 달성,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전력 소모량 급증 등을 이유로 원전을 재가동하거나 새로 건설하는 추세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원전의 안전한 가동을 연장하는 것은...
美·유럽, 10여년 만에 '親원전 유턴'…"가장 저렴한 넷제로 달성법" 2024-03-22 18:30:09
‘원전 신화’가 되살아나고 있다. 벨기에와 이번 회의를 공동 주최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우리는 원자력 에너지의 발전 용량을 키우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원자력은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말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2011년 일본 후쿠시마...
34개국 '원전 봉인 해제' 선언 2024-03-22 18:27:51
데 합의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사양길에 접어든 원전의 부활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원전은 ‘기후 중립’이라는 주요국의 지상 과제를 달성하는 데 필수 전력으로 여겨진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연설에서 “원전 가동 연장은 청정 에너지원을 대규모로...
[사설] 유럽도 원전으로 공식 복귀…에너지 백년대계 제대로 짜라 2024-03-22 17:45:54
열린 것이다. EU가 주목하는 것은 원전이 ‘가장 경제적인 청정에너지’라는 사실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과도할 정도로 안전 문제에 집착했던 유럽 기류를 돌아보면 놀라운 변화다. 성큼 다가선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AI)산업’에 부응하고 앞서가려면 무엇보다 필요한 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다....
에너지난·기후위기에 유럽 '원전 유턴'…첫 원자력정상회의(종합) 2024-03-22 01:16:53
이는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원전 산업을 다시 육성하겠다는 확 달라진 유럽 내 기류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도 이날 회의를 두고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던' 행사라고 평가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 문제로 한동안 유럽에선 원전과 관련 산업이...
에너지난·기후위기에 유럽 '원전 유턴'…첫 원자력정상회의 2024-03-21 21:12:08
이는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원전 산업을 다시 육성하겠다는 확 달라진 유럽 내 기류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도 이날 회의를 두고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던' 행사라고 평가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 문제로 한동안 유럽에선 원전과 관련 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