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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23-02-19 15:00:00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남측의 '담대한 구상'을 비롯해 이산가족 상봉·인도적 지원 등을 위한 남측의 대화 제의에 여전히 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9006251504 ■ 韓, '정치적 결단' 촉구하며 日호...
[튀르키예 강진] 아빠와 4살 딸 눈물 재회 "딸이 날 살렸다" 2023-02-19 08:22:04
딸이 한동안 이산가족이 됐다가 눈물의 재회를 했다. 아빠는 "아빠, 울지 마세요. 구하러 올 거예요"라고 희망을 준 딸 덕택에 포기하지 않고 고통을 견뎌낼 수 있었다. 미국 뉴스채널 CNN은 튀르키예 남부에 사는 4세 소녀 가다 아이얀과 그의 아버지 아흐메트 아이얀의 사연을 18일(현지시간) 전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美 하원에 '북미 이산가족 상봉 지지' 초당적 결의안 제출 2023-02-15 08:50:17
발의했다. 미 하원은 117대 의회에서 북미 이산가족 상봉 결의안을 비롯해 민주당 그레이스 멩 의원과 공화당 밴 테일러 의원이 발의했던 북미 이산가족 상봉 법안을 처리한 바 있다. 영 김 의원은 "너무 늦기 전에 한국계 미국인과 북한의 가족이 재회할 수 있도록 (결의안을 통해) 그 추진력을 지속시켜 나가야 한다"며...
美하원 외교위 인도·태평양소위 위원장에 영김…한국계 첫 선출(종합) 2023-02-04 12:19:56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하원 외교위원장을 지낸 친한파 정치인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의 보좌관으로 20년 넘게 일하며 정치력을 키웠다. 그는 연방의회 입성 이후 하원 외교위에서 활약하며 한미의원연맹 부활에 앞장서는 등 한미 관계의 가교를 자임했다. 117대 의회에선 아시아·태평양 소위(현...
美하원 외교위 인도·태평양소위 위원장에 영김…한국계 첫 선출 2023-02-04 03:38:10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하원 외교위원장을 지낸 친한파 정치인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의 보좌관으로 20년 넘게 일하며 정치력을 키웠다. 그는 연방의회 입성 이후 하원 외교위에서 활약하며 한미의원연맹 부활에 앞장서는 등 한미 관계의 가교를 자임했다. 117대 의회에선 아시아·태평양 소위(현...
전차에서 미아된 자매, 58년만에 가족 상봉 2023-01-31 18:07:57
연락을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결국 보호시설로 옮겨졌다. 이산가족이 된 충격으로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 이들은 그곳에서 각각 `정인`, `혜정`으로 불리게 됐다. 맏언니인 희재(69)씨는 두 동생을 찾아 전국을 헤맸다. 1983년에는 KBS 프로그램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2005년에는 `아침마당`에 출연해 사연을 전했다....
사할린 동포들, 우크라 사태로 고국 땅 못 밟고 애태워 2023-01-25 14:02:48
사할린이산가족협회와 외교부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작년 9월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사할린 동포 1세와 동반가족은 모두 350명이다. 이 가운데 80대 고령인 동포 1세는 13명이다. 동반 가족들은 195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반에 출생한 이들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사할린 동포 1세와...
韓사제들 "베네딕토16세, '분단 고통' 한반도 문제 각별한 애정" 2023-01-04 07:31:10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잘 아셨다"며 "특히 남북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계셨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 주교는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신자들에게 용서, 화해, 자비의 삶을 살라고 많이 강조했다"며 "그분의 말씀이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계층 간, 도농 간, 남북 간 갈등...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선종…향년 95세 2022-12-31 21:19:31
있다. 2006년 11월에는 평화로운 수단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했고, 2007년 2월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한 노무현 당시 대통령 접견 후에는 친서를 통해 남북 이산가족 재결합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09년 7월에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교황청을 방문, "과거 분단국 출신인 베네딕토 16세가 분단의...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바티칸에서 선종…향년 95세 [종합] 2022-12-31 20:15:11
당시 대통령 접견 후에는 친서를 통해 남북 이산가족 재결합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09년 7월에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교황청을 방문, "과거 분단국 출신인 베네딕토 16세가 분단의 고통을 겪고 있는 한국을 방문해줄 것을 희망한다"며 방한을 초청하기도 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