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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사태 후 7년만에 '검사 집단행동'…"이게 검찰개혁이냐" [종합] 2020-11-26 10:00:48
김수현(30기) 제주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은 "헌정 사상 초유의 총장 직무배제를 하려면 그에 걸맞은 이유와 근거, 정당성과 명분이 있어야 할텐데 직무배제 사유 어디에도 그런 문구를 발견할 수 없다"며 "너무도 황당한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니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고마해라···많이...
"'집권세력' 수사하면 총장 내칠 수 있단 선례"…검사들 반발 2020-11-25 14:23:07
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같은날 이환우 제주지검 검사도 '법무장관이 행한 폭거에 대해 분명한 항의의 뜻을 표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25일에도 검사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김수현 제주지검 인권감독관과 김창진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장검사도 이프로스에 추 장관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커밍아웃" 발언 이어 尹 직무배제…검사들 또 집단반발 조짐 2020-11-25 13:47:42
30기) 제주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은 "헌정 사상 초유의 총장 직무배제를 하려면 그에 걸맞은 이유와 근거, 정당성과 명분이 있어야 할텐데 직무배제 사유 어디에도 그런 문구를 발견할 수 없다"며 "너무도 황당한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니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고마해라···많이 묵었다...
대권 1위까지 문제 삼은 추미애…野 "尹 찍어내려 명분 '영끌'" 2020-11-24 22:10:19
인권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이첩하도록 지시했다"며 "감찰부장이 이의를 제기하자 허위로 기재해 서울중앙지검에 송부하도록 지시함으로써 검찰총장 권한을 남용해 직무상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언론과의 감찰 관련 정보 거래 사실에 대해서는 "대검 감찰부장으로부터 채널A 관련 한동훈(검사장)에...
"총장이 왜 대권 1위?"…추미애가 꼽은 尹 직무배제 이유 보니 2020-11-24 19:30:54
대검 인권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이첩하도록 지시하고, 감찰부장이 이의를 제기하자, 대검 차장이 감찰부장에게 ‘참고만 할 수 있도록 민원 사본을 달라’고 하여 사본을 확보한 상황에서, 대검 차장을 통해 인권부로 하여금 공문서에 ‘대검 민원 이첩’이라고 마치 민원 원본을 이첩하는 것처럼 허위로...
추미애 "윤석열, 조국 사건 등 재판부 불법사찰"…초유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2020-11-24 19:20:19
나서자 윤 총장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이첩하도록 지시해 총장 권한을 남용했다는 주장이다.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으로 불리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윤 총장이 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고, 이를 징계 처분의 주요 요지로 꼽기도 했다. 채널A 사건은 윤 총장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이 연루됐다는...
秋, 현직 총장 직무배제 초강수…尹 "한점 부끄럼 없다"[종합] 2020-11-24 19:13:35
대검 인권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이첩하도록 지시하고, 감찰부장이 이의를 제기하자, 대검 차장이 감찰부장에게 ‘참고만 할 수 있도록 민원 사본을 달라’고 하여 사본을 확보한 상황에서, 대검 차장을 통해 인권부로 하여금 공문서에 ‘대검 민원 이첩’이라고 마치 민원 원본을 이첩하는 것처럼 허위로...
추미애 "직무배제" vs 윤석열 "법적대응"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2020-11-24 18:49:17
대검 인권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이첩하도록 지시하고, 감찰부장이 이의를 제기하자, 대검 차장이 감찰부장에게 ‘참고만 할 수 있도록 민원 사본을 달라’고 하여 사본을 확보한 상황에서, 대검 차장을 통해 인권부로 하여금 공문서에 ‘대검 민원 이첩’이라고 마치 민원 원본을 이첩하는 것처럼 허위로...
추미애, 끝내 윤석열 잘랐다…검찰총장 징계청구·직무배제 [종합] 2020-11-24 18:38:22
대검 인권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이첩하도록 지시하고, 감찰부장이 이의를 제기하자, 대검 차장이 감찰부장에게 ‘참고만 할 수 있도록 민원 사본을 달라’고 하여 사본을 확보한 상황에서, 대검 차장을 통해 인권부로 하여금 공문서에 ‘대검 민원 이첩’이라고 마치 민원 원본을 이첩하는 것처럼 허위로...
추미애 "윤석열, 조국 재판부 불법사찰…직무배제 불가피" [전문] 2020-11-24 18:31:16
대검 인권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이첩하도록 지시하고, 감찰부장이 이의를 제기하자, 대검 차장이 감찰부장에게 ‘참고만 할 수 있도록 민원 사본을 달라’고 하여 사본을 확보한 상황에서, 대검 차장을 통해 인권부로 하여금 공문서에 ‘대검 민원 이첩’이라고 마치 민원 원본을 이첩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