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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서 일하다 쓰러져 뇌사…40대男, 5명 살리고 떠났다 2024-07-02 08:54:05
사랑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생명 나눔을 통해 소중한 5명의 생명을 살린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생명 나눔은 사랑이자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한 분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50대 엄마, 갑자기 쓰러져 뇌사…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6-27 08:55:56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일 동강병원에서 뇌사 상태의 박씨가 심장, 폐장, 신장(좌, 우)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3일 새벽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美 98세 한국전 참전용사, 세상 떠나며 장기기증 2024-06-13 09:40:28
성공적으로 이식됐다. 장기기증 단체에 따르면 앨런은 미국 역대 최고령 장기 기증자로 기록됐다. 이전까지는 2021년 95세 사망하면서 간을 기증한 세실 록하트가 최고령 장기기증자였다. 앨런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참전 용사였다. 2차대전 때는 육군항공대에서 조종사로, 한국전 때는 제1기병사단에서 복무했다....
98세에도 생명 나눴다…美최고령 장기기증자 된 한국전 참전용사 2024-06-13 09:18:45
98세에도 생명 나눴다…美최고령 장기기증자 된 한국전 참전용사 지난달 별세한 뒤 가족들이 간 기증 결정…72세 여성에게 이식 자녀들 "평생 이웃 도왔던 부친도 바랐을 것…기쁨 선물하고 떠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전 참전 용사이자 교육자로 봉사하는 삶을 살았던 미국의 98세 남성이 생의 마지막 순간...
국가대표 출신 40대 아빠, 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6-05 10:17:18
사랑과 행복한 기억들 잊지 않고 살아갈게. 당신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우리에겐 선물이었어. 하늘나라에서 우리 가족 모두 지켜줘. 당신은 듬직하고 다정한 최고의 아빠이자 남편이었어. 사랑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생명나눔을 통해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기증자와...
"장기 기증 뇌사자와 유가족은 영웅…숭고한 결정 기려야" 2024-05-29 19:01:15
있다. 뇌사자 장기 기증은 유가족과 기증자의 사연이 절절한 경우가 많다. 이 원장은 축구 유망주로 ‘제2의 손흥민’을 꿈꿨으나 음주운전의 피해자가 된 진호승 씨의 사연에 최근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2022년 9월 뇌사 상태가 된 그는 장기 기증으로 일곱 명의 생명을 살렸다. 이 사연은 1년8개월여 만인 최근 세상에...
합창단 단원, 리허설 중 쓰러져 뇌사…2명 살리고 하늘로 2024-05-21 11:08:13
삶의 끝까지 음악을 사랑하다 떠난 기증자를 많은 분이 함께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삶의 끝에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나눠주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아픈 이를 살리는 데 최선을...
교장 승진 앞두고 뇌사…100여명에 사랑 나누고 '하늘의 별' 2024-05-14 13:54:57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생명나눔을 통해 4명의 생명과 100여명의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해 주신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나눔은 사랑이자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한 분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음주 차량에 참변… '제2의 손흥민' 꿈꾸던 20대, 7명에 새 삶 2024-05-13 10:07:03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엄마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 하늘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 엄마 아들로 와줘서 정말 고마웠어. 사랑해"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삶의 끝에서 아픈 이들을 살리는 생명나눔의 실천을 통해 7명의 생명은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며 "기증자와...
학폭으로 장애 판정받은 30대 아들…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2024-04-25 10:38:24
생전에 못 한 거 하늘나라에 가서 뭐든지 다 하길 바래. 편히 잘 쉬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기억되어 떠나서 고맙다"며 "내 아들 사랑한다. 성철아 사랑한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변효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직무 대행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께서 삶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생명에서 밝은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