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학폭으로 장애 판정받은 30대 아들…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2024-04-25 10:38:24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일 강동성심병원에서 최성철(37)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났다고 25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 3월 21일, 저녁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최 씨는 뇌사...
뇌사 50대 가장, 5명에 새 생명…아내 "천국에서 만나자" 2024-04-19 08:12:32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의 천사가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5일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정수연(52)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2월 29일 거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새내기 대학생·40대 가장 뇌사…9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4-15 11:02:04
뇌사 판정받은 새내기 대학생과 40대 가장이 장기기증을 통해 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대학생 강진식씨(19)는 지난달 19일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지면서 외상성 경막밑 출혈로 전남대병원 응급실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이튿날 뇌사 판정받았다. ...
40대 쌍둥이 엄마, 자다가 뇌사…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4-08 15:42:23
보냈다. 변효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대행은 "삶의 마지막 순간 다른 누군가를 위해 생명나눔을 실천하신 기증자와 기증 동의해 주신 기증자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뇌사 50대 가장, 100여명 살리고 '하늘의 별'…아들 "편히 쉬어" 2024-03-21 08:37:21
말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생명 나눔을 통해 4명의 생명과 100여명의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해 주신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 나눔은 사랑이자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한 분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독거 노인 챙기고 귀가하다 뇌사…2명 살리고 '하늘의 별' 2024-03-18 08:51:39
삶을 살아온 요양보호사 임봉애(62)씨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두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월 29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뇌사 상태의 임씨가 간장, 좌·우 신장을 기증해 2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인 임씨는 지난 2월 11일 설 연휴를 홀로...
기재차관 "장기 기증 지원방안 마련…기증자 예우 강화 검토" 2024-03-13 16:00:00
기증 지원방안 마련…기증자 예우 강화 검토"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방문해 장기 기증 유가족·관련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밝혔다. 김...
30대 엄마, 갑자기 쓰러져 뇌사…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3-08 09:42:27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8일 성빈센트병원에서 원인애 씨(3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신장, 간장, 폐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원씨는 10년 전 모야모야병으로 수술받은 뒤 회복하면서 지내던 중, 지난달 16일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의식을...
수술 미룬 40대, 뇌출혈로 뇌사…5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2024-02-26 13:21:43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이하진 씨(42)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신장, 간장, 폐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씨는 2020년 모야모야병을 진단받고 점점 증상이 악화해 병원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둘째를 임신...
10년 넘게 봉사하던 병원서 쓰러져 '뇌사'…3명 살렸다 2024-01-31 15:31:12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렸다. 3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8일 인천성모병원에서 황영옥(69) 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 황 씨는 지난달 5일 10년 넘게 병간호 봉사활동을 하는 인천성모병원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그날도 어김없이 봉사를 위해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