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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탈가스 속도전…"낡은 LNG 발전소 바꿀 땐 절반만 인정"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0-02 09:03:22
가운데, 원전뿐 아니라 가스까지 퇴출 속도를 높이면 전력 수급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발전 공기업 5사에 "30년 설계 수명이 지난 노후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개체할 경우 기존 용량의 절반만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1000메가와트(...
'겹악재' K-배터리…캐즘 돌파구 ESS마저 위축될까 노심초사 2025-09-29 11:08:46
계획이다. 날씨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들쑥날쑥한 '간헐성'이라는 재생에너지 단점을 극복할 수단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8년까지 약 23GW(기가와트) 규모 장주기 ESS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029년까지 2.22GW 규모 ESS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1조원대 규모의 제1차 정부...
두산에너빌리티, 남부발전과 기자재 국산화 협력 2025-09-28 16:13:20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7년까지 국내에 설비용량 5.7GW(총 9개소)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남부발전과 향후 양수발전 프로젝트 진행 시 국산 기자재 활용으로 실질적 국산화율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정자원 배터리 화재' 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 '변수'되나 2025-09-28 06:10:02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된다.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서 2038년까지 약 23GW(기가와트) 규모 장주기 ESS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029년까지 2.22GW 규모 ESS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ESS 설치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설치 목표를 올려잡을 방침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미...
작년 글로벌 재생에너지 용량 증가분 사상 최대…582GW로 19.8%↑ 2025-09-28 06:00:01
올해 초 확정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보다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1차 전기본에는 작년 기준 33.3GW(기가와트)인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연평균 7.8GW씩 증가시켜 2030년 78GW로 만든다는 계획이 담겼는데, 이 목표를 더 높여 잡겠다는 것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산업부, '석탄화력' 지자체와 산업 폐지 후 인력 대책 논의 2025-09-24 11:00:02
지역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2차관은 "석탄발전 종사자들이 LNG, 해상풍력, 송전망 건설·운영 등 신산업 분야로 원활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정확한 인력수요 예측과 체계적인 전환계획 수립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 발전사들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부, 해상풍력 사업자들과 보급 가속화 논의 2025-09-23 11:00:07
내건 이재명 정부는 계획적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해상풍력을 재생에너지 확충의 핵심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전 확정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2024∼2038년 적용)에는 2030년까지 우선 약 14GW 규모의 해상풍력 설비를 도입한다는 목표가 제시됐다. 여기에만 약 100조원 규모의 민관 투자가 필요할...
"AI 데이터센터로 전력수요 폭증…민간 참여 상향식 계획 짜야" 2025-09-22 10:00:01
단계에서부터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상향식 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담보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실, 대한전기협회와 함께 'AX(인공지능 전환) 시대 급증하는 전력수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를 열었다....
태양광도 '정전 위험 막아야' 인센티브 지급한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9-19 14:16:40
낮 시간대 전력 공급 과잉이 발생하면 태양광 전기를 ESS에 저장하도록 충전 시간을 조정하는 계획도 세웠다. 정부는 위와 같은 조치들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발전량 감축이 불가피한 경우엔 재생에너지에 대해 '출력제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력제어란 전력 공급이 너무 많을 때 전력거래소가 발전기의 전기...
[사설] "2035년 내다보고 원전 지어야" 김정관 장관의 돌파력 기대한다 2025-09-17 17:29:13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어제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정한)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 건설은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사실상 ‘탈원전’으로 선회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그는 “이 계획은 2035년 전력 수요에 대비하는 것”이라며 “에너지 가격 안정과 안정적 전력 공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