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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료 ㎾h당 26원 올려야" 2023-10-04 18:17:31
김동철 신임 한국전력 사장(사진)이 4일 “전기요금을 ㎾h당 25.9원 더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전기요금을 계속 동결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이 요구한 대로 전기요금을 올리면 지난 7월 한전의 전력판매단가(165.7원) 대비...
GS글로벌, LG 유플러스와 통신 계약 체결 2023-09-26 12:20:15
모바일 핫스팟'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더불어 배터리의 전력 에너지를 외부로 보내는 v2l과 접목하게 되면 업무, 여가, 편의 등 색다른 복합 공간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gs글로벌은 이번 통신계약을 통해 t4k를 신규 소비자 및 기존 오너 모두에게 출고 시점부터 3년간 무상으로 인터넷을 지원한다. 매월...
"중국 없이는 전기차 못 만들 판"…자동차 굴기 '공포'에 초비상 [글로벌 리포트] 2023-09-26 08:35:58
제련은 철이나 구리 제련보다 3~4배 많은 전력이 소모되고, 제련 과정에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도 많다. 이 탓에 엄격한 환경규제를 받는 서방 기업들이 손을 놓았다. 반면 중국은 확보된 광물을 수입해 저렴한 노동력과 느슨한 환경규제를 이용해 제련 산업을 발전시킨 것이다. 그러다보니 배터리 핵심부품인 양극재...
집념의 8년…SK이노 中광구서 원유 '콸콸' 2023-09-25 18:11:59
달리 자체 보유한 유전이 거의 없다. 수입한 원유를 가공한 석유 제품을 판매하는 구조여서 정제마진에 의존해야 한다. 셰브런이 지난해 석유 시추 등 자원 개발을 통해 거둬들인 순이익이 전체의 85%에 이르는 것과 대조적이다. SK어스온의 유전 개발 사례가 정유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이 회사는 8개 국가에서 10개...
값싼 중국산의 습격…EU 태양광 업계 '줄파산' 위기 2023-09-12 09:15:13
큰 전력으로 꼽힌다. 그러나 글로벌 태양광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유럽 시장에 침투해 들어오면서 EU의 에너지 자립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EU 태양광 수입량의 4분의 3을 중국산이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 내 생산 비용의 절반 수준으로 태양광 모듈 가격을 대폭...
전기료 추가인상?…정부 "신중검토" 2023-09-11 06:17:25
한다"며 "에너지 자원을 전량 수입해 쓰는 나라에서 전기를 흥청망청 쓸 수 있는 것은 지속가능하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전력 구입 단가가 판매 단가보다 높은 역마진 구조로 악화한 한전의 수익 구조를 더이상 방치해선 안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정연제 서울과기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전기요금 인상은 당연히 해야...
전기료 추가인상?…정부 "신중검토", 전문가 "제값내고 전기를" 2023-09-11 06:00:11
한다"며 "에너지 자원을 전량 수입해 쓰는 나라에서 전기를 흥청망청 쓸 수 있는 것은 지속가능하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전력 구입 단가가 판매 단가보다 높은 역마진 구조로 악화한 한전의 수익 구조를 더이상 방치해선 안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정연제 서울과기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전기요금 인상은 당연히 해야...
인도네시아, 태양광 발전 전력 싱가포르에 수출키로 2023-09-08 22:15:50
생산된 전력, 해저 송전 케이블 통해 싱가포르로 판매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가 싱가포르 회사들과 함께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한 뒤 싱가포르로 수출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CNBC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당국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만나 양국이 함께 태양광...
3개월째 '불황형 흑자'...한은 "4분기 '수출 흑전' 기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09-08 11:26:51
특히 반도체와 석유제품 등 수출이 줄었는데 수입은 수출 감소 규모를 더 크게 웃돌았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까지 수출이 줄겠지만, 4분기가 되면 수출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져 경상수지 흑자를 제약할 순 있지만, 수출이 회복되는 양상이기에 불황에 빠진 상황은 아니"라고...
스위스 트라피구라, 직원 1인 당 35억씩 줬다 [원자재 이슈탐구] 2023-09-04 07:00:08
상반기에 전세계에서 자동차 208만대를 만들어 판매해 벌어들인 순이익(6조7662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현대차의 상반기 순이익 역시 트라피구라와 마찬가지로 사상 최대였다. 트라피구라는 전세계 자회사·관계사 직원까지 합치면 직원 수가 1만3000명가량이지만, 1100여명의 핵심 트레이더들이 수익의 대부분을 창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