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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하청 파업, 누구의 잘못인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7-24 15:00:01
작년까지 남편이 삼성중공업 하청업체 근로자로 있었어요.조선소 하청업체 근로자는 지금 최저임금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이 나쁘고 수주가 나쁘고.. 급여 동결 또는 삭감.. 인원 정리..폐업.. 그렇게 버티고 버티는 중이었습니다. 저는 이 번의 금속노조 탈퇴나 노사간의 이야기...이런 거 잘 모릅니다. 단지 한...
대우조선, 하청노조 점거농성하던 도크 속 선박 진수작업 재개 2022-07-23 13:33:36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점거 농성으로 멈춰섰던 대우조선해양 1도크 진수 작업이 재개된다. 해당 도크에 있던 30만톤(t)급 초대형유조선(VLCC)은 당초 지난달 18일 진수될 예정이었지만, 하청 노조 조합원의 점거 농성으로 일정이 5주나 밀렸다. 대우조선이 선박을 물에 띄우는 진수 작업을 중단한 건...
대우조선 갈등 불씨 손배소…"노조무력화 의도" vs "배상불가피"(종합) 2022-07-22 20:58:25
=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이 노사 간 극적인 합의로 타결됐지만, 막판 쟁점이었던 손해배상 청구 문제가 미결로 남으면서 갈등의 불씨가 남게 됐다. 사측은 불법 파업으로 인해 수천억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손해배상 청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노동계는 실제로 배상할 능력이 없는 노동자를...
정부 "대우조선 불법점거 법·원칙 대응…경영 정상화 함께 나서길"[종합] 2022-07-22 20:17:42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인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이날 사측과 극적인 협상 타결을 통해 51일간의 파업을 마무리했다. 정부는 고소·고발에 따른 형사 책임을 노동조합에 물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은 하청업체 노조 집행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다만...
대우조선 51일 만에 파업 종료...경영정상화 `불투명` 2022-07-22 19:15:00
조선해양의 하청 노사 협상이 조금 전 타결됐습니다. 하청 노조 측은 51일 동안의 파업을 끝내고 다시 일터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 송민화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송 기자. 결국 노사 협상이 타결됐네요?<기자> 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의 장기 파업 사태가 오늘 노사 협상이 타결되면서...
대우조선파업 끝났지만 8천억 피해에 신뢰하락…韓조선 '험로' 우려 2022-07-22 18:54:01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장기 파업 사태가 이날 종료되면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제1독(dock·선박 건조장)을 점거하며 농성을 벌였던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은 일제히 현장에 복귀한다. 그동안 중단됐던 대우조선해양의 건조작업도 정상화된다. 파업은 종료됐지만, 그동안의 작업 중단으로 대우조선해양은...
대우조선 파업, 불씨 남았다…경찰과 원청은 "법대로" 2022-07-22 18:36:31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가 22일 협력업체 대표단과의 협상에서 파업 종료에 잠정 합의했다. 대우조선 하도급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51일 만이다.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협상장에서 8시간 넘게 협상한 끝에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막판...
경제단체 "대우조선 파업 종료 다행…불법행위 반복돼선 안돼" 2022-07-22 18:07:02
조선해양 하청 노사가 주요 쟁점에 합의하고 노조의 불법행위가 중단된 것은 다행"이라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불법 행위로 회사, 근로자, 지역경제가 입은 커다란 피해는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노조는 생산과 경영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위기감 느낀 민주노총, 조직적 대응에…대우조선 '금속노조 탈퇴' 끝내 무산 2022-07-22 17:52:04
대우조선 조합원 1970명은 하청노조 파업 장기화로 인한 잔업·특근 축소, 근무시간 단축 등의 여파로 임금 손실이 클 뿐 아니라 회사의 재정적 손해까지 불어나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런 와중에 금속노조가 대우조선지회 조합원 피해는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하청지회 편을 들면서 굳이 금속노조 가입을...
대우조선 8000억 손실 났는데…손배소 결론 못낸 '반쪽 합의' 2022-07-22 17:42:25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이 51일 만에 막을 내렸다. 하청노조가 22일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대표단과 파업 종결에 합의하면서다. 하청노조 조합원들은 그동안 점거했던 대우조선 거제조선소 도크(선박 건조작업장) 복구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장기 파업으로 원청업체인 대우조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