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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서 골라 먹자 '신길 푸르지오'와 '낙곱새' [이송렬의 맛동산] 2021-09-25 06:55:27
게 주인장의 설명입니다. 드디어 주인공인 낙곱새가 나왔습니다. 사위식당은 손님들이 낙곱새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먹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먼저 냄비가 담겨 나온 낙곱새는 뚜껑을 열지 않고 낙지가 붉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낙지의 색깔이 바뀌면서 오그라들기 시작하면 양념을 골고루 저어 2~3분 더 졸인 후...
"주인공은 나야 나"…과천 린 파밀리에와 로제 파스타[이송렬의 맛동산] 2021-08-21 06:32:55
맛이 올라옵니다. 새우를 집어 들면서 주인장의 세심함에 감동합니다. 새우 몸통 껍질이 다 벗겨져 있어서입니다. 먹는 사람을 위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호박과 가지고 로제 소스와 함께 먹으니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함께 시킨 뇨키도 얼른 먹어봅니다. 뇨키는 이탈리아 음식입니다. 감자를...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한 조건 2021-08-19 06:00:28
있을 것이라는 두 사람의 강한 의견이다. ※책과얽힘 국내에서 보기 드문 과학기술 전문 큐레이팅 책방이다.서울 강남구청역 인근에 있다. 기술과 정책 전문가들이 수시로 모이는 사회적 공간, 커뮤니티 역할도 하고 있다. 모든 책은 공학박사인 주인장(한상기)이 엄선해 판매한다. 페이스북에서 책과얽힘을 검색해도...
혼자여도 충분해…'힐스테이트 남산'과 '온면' [이송렬의 맛동산] 2021-08-14 06:16:36
아담한 공간입니다. "편한 곳에 앉으세요"라는 주인장의 안내에 따라 자리를 잡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매장 안을 가득 메운 가운데 손님들의 '후루룩'거리는 소리와 식기가 부딪치는 소리가 이곳이 식당임을 알려줍니다. 자리에 앉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양파 절임과 할라페뇨 장아...
"기다려야 맛있어진다"…세종자이 더 시티와 닭백숙[이송렬의 맛동산] 2021-07-31 06:35:37
손님들이 있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주인장이 "코로나 전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요즘엔 너무 없다"며 하소연을 합니다. 예전에는 자리가 없어 한참을 기다려야 맛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미리 준비된 상에 앉아 자연스레 물을 따라 먹습니다. 시큼한 맛과 함께 목을 톡 쏘는 게 느껴집니다. 초정약수입니다. ...
급변하는 파주 운정신도시 vs 한결같은 곤드레밥 [이송렬의 맛동산] 2021-07-17 06:53:25
굽습니다. 주인장은 매년 고추장을 담그는데 보리알을 넣어 고추장의 깊은 맛을 더합니다. 맛있는 고추장을 발라 구은 황태를 채썬 파와 함께 먹으니 파향과 황태가 어우러져 '밥도둑'이 됩니다. 더덕구이도 정성이 느껴집니다. 손님을 생각해 적당히 두드려 부드러운 식감과 불향을 입혀 식욕을 자극합니다. 보통...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길해연, 42년 전통 물갈비 맛에 감탄 2021-07-09 21:03:00
베였다 이런 게 좋더라고요"라며 감탄했다. 주인장은 "42년 물갈비 육수의 비밀은 고추씨에 있다"라며 "해보니 돼지고기랑 고추씨의 궁합이 좋더라. 잡내도 잡아주고"라며 밝혔다. 이후, 주인장은 "물갈비에 고추와 마늘을 넉넉히 넣어 먹어보라"라며 팁을 전수했다. 길해연은 "이거 제 입맛에 딱 맞는다. 제가 매운 걸...
'생방송 투데이-인생맛집', 직접 키운 콩과 쑥으로 만든 진한 콩국수에 얽힌 추억 2021-07-09 19:53:00
하루도 빠짐없이 이 자리를 지켜왔다고. 주인장은 "친정아버지가 진짜 콩국수를 좋아하셨다"라며 "지금 해 드리면 맛있다고 좋아하실텐데 해드릴 수 없어 안타깝다"라며 콩국수에 얽힌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지금은 아버지 대신 손님들을 위해 한결 같은 맛과 정성으로 콩국수를 만들고 있다는 주인장은 "날마다 하...
'생생정보' 통문어 누룽지탕, 동해안에서 매일 공수한 통문어와 구수한 누룽지의 조합 2021-07-07 19:56:00
통째로 넣어 맛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주인장은 "신선도 때문에 미리 문어를 구매하지 않고 매일 문어를 받아온다"라며 "피문어가 탱글탱글한 식감을 더한다"라고 맛의 비결을 밝혔다. 또한 주인장은 "누룽지 탕에 넣는 누룽지도 한 번 튀겨내 시간이 지나도 눅눅하지 않고 구수한 맛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차혜영...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민영, 산동식 셀러리 만두에 감탄 2021-07-06 20:48:00
등장하자, 이민영은 만두 시식에 나섰다. 이민영은 "셀러리가 들어가서 일반 만두에서는 느낄 수 없는 향이 느껴진다"라며 "셀러리뿐 아니라 채소도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주인장은 "저희가 먹을 땐 셀러리 줄기, 잎까지 다 사용하는데 손님 상에는 연한 것들만 넣어서 올린다"라며 비결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