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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24일 컴백 확정…신곡 ‘Beautiful one’ 티저 공개 2023-05-10 12:50:19
만에 돌아온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가 오는 24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10일 “지난 9일 오후 시크릿넘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는 신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녹음실 현장을 담은 티저 속 멤버들의 손에 들린...
전혜진X최수영X안재욱X박성훈, 드라마 ‘남남’ 캐스팅 확정…믿고 보는 최강조합 완성[공식] 2023-03-09 09:30:06
진희 역을 맡았다. 전혜진과 최수영은 ‘남남’을 통해 한 번도 본 적 없는 독특한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 매력적인 두 배우가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하며 ‘남남’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FM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어느 날 갑자기 은미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진홍 역은 안재욱이...
'은막의 여왕' 윤정희, 프랑스서 영면…눈시울 붉힌 백건우 2023-01-31 07:34:26
딸 진희 씨 등 유족은 이날 오전 뱅센 노트르담 성당에서 고인을 떠나보냈다. 이날 장례미사에는 유족 및 지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인이 출연한 영화 '시(詩)'의 이창동 감독과 최재철 주프랑스 한국 대사 등도 자리했다.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는 고인을 프랑스에서 돌봐온 진희 씨는 연단에 올라 프랑스어로...
'미자'로 떠난 윤정희…대스타답지 않게 소박했던 마지막 길 2023-01-31 07:14:51
진희(46) 씨만이 고인을 기리는 추도사에서 고인을 '어머니'라 불렀고, 추도문 제목에는 '엄마'(Oma)라고 적었다. 장례 미사가 열리는 순간만큼은 3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화려한 삶을 살았던 배우의 모습은 없고, 인간 '미자'만 남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하는 듯했다. 가족장으로 치른...
윤정희, 파리서 영면…딸 "엄마는 반짝이는 빛, 정신적 구세주"(종합) 2023-01-31 04:30:00
놓아주겠으니 하늘에서 평안히 지내달라"고 말했다. 진희 씨는 '엄마(Oma)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 아래 써 내려간 추도사에서 "나의 엄마는 빛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기도 전에 반짝이는 빛 중 하나였다"고 추모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항상 (피아노를 연주하는) 아버지의 손가락이 흐르는 물과 같다고 끊임없이...
故윤정희 보낸 백건우 "죽음 받아들이는 것도 참 중요" 2023-01-31 03:00:13
빠졌다. 1976년 재불화가 이응노(1904∼1989) 화백의 자택에서 주변 지인만 초대한 채 고인과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 백건우는 47년 뒤에도 아내를 조용히 떠나보냈다. 이날 고인을 위한 장례 미사에는 백건우와 딸 진희(46) 씨 등 유족과 친지 외에 영화감독 이창동, 최재철 주프랑스 한국대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은막의 전설' 윤정희, 파리서 영면…딸 "엄마는 정신적 구세주" 2023-01-30 21:26:36
프랑스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는 진희 씨는 2019년부터 파리 외곽 자택 근처에 거처를 마련해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는 고인을 돌봐왔다. 고인이 잠들어 있는 목관은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 작품 48에 수록된 제7번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성당에 들어와 지인들이 보낸 꽃으로 둘러싸인 안치대에 놓였다. 장례식은...
파리서 詩가 된 윤정희, '詩 인연' 이창동 감독 마지막길 배웅 2023-01-30 16:05:59
화장…인근 묘지에 안치 남편 피아니스트 백건우·딸 진희씨 등 유족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남긴 고(故)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반평생을 살았던 프랑스 파리 외곽 도시 뱅센에 30일(현지시간) 영원히 잠든다. 이날 1시간 정도 이어지는 장례식에는 16년만의 스크...
45년간 파리서 손 꼭 잡고 다니던 잉꼬부부 윤정희·백건우 2023-01-21 01:26:41
했다. 당시 백건우와 함께 인터뷰에 응한 진희 씨는 윤정희가 2019년 4월부터는 자신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진희 씨가 곁에서 돌보더라도 윤정희의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막을 수 없었고, 결국 인근 병원으로 옮겨 전문가의 손에 맡겨야 했다. 백건우는 프랑스에 머물 때면 집과 병원을 왔다 갔다 하면서...
백건우 "윤정희, 딸 바이올린 소리 들으며 편한 얼굴로 떠나" 2023-01-20 20:47:43
진희의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꿈꾸듯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생전 진희 엄마의 뜻에 따라 장례는 파리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1967년 영화 '청춘극장'을 시작으로 2010년 영화 '시'까지 한평생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며 살아온 배우 윤정희를 오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