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모험가좌' 김상훈 "이사회 들어가 회사 사정 들여다볼 것" [직격인터뷰] 2024-03-27 11:31:15
이후 주식투자를 전문으로 하면서 사업을 청산했다. 때문에 디딤이앤에프에 관심을 가진 계기가 됐다. 투자는 10대 때부터 공부하면서 관심을 가졌다." ▷최대주주에 올랐다. 자금마련 어떻게 했나. "그동안 디딤이앤에프에 들어간 총 투자금이 50억원이다. 주가가 1800원일 때부터 담았다. 100% 개인 돈이다. 그동안 제가...
"매달 수천만원씩 날리는데…" 파산조차 못 하는 스타트업들 2024-03-27 10:34:35
알리지 않고 폐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회사를 몰래 판 후 잠적하는 사례도 있다. 적기에 폐업을 선택하지 못하고 끝까지 버틴 창업자가 개인 빚을 잔뜩 지고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한다. 로펌업계 최초로 VC를 설립한 최철민 최앤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예전엔 스타트업 청산은 있어도 파산은 거의 없었는데 최근 일...
[단독] 하나투어 새 주인 찾는다…IMM 지분 16.7% 팔기로 2024-03-26 18:10:00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매각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회사(SPC)인 하모니아1호를 통해 보유 중인 하나투어 지분 16.68%다. 창업자인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6.53%)과 공동 창업자인 권희석 부회장(4.48%) 등이 매각에 동참하면 거래 대상 지분은 27.78%로 늘어난다. 이날 시가총액(1조1260억원)을 고려할 때...
[단독]국내 여행 1위 플랫폼 하나투어 매물로 2024-03-26 15:09:21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매각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회사(SPC)인 하모니아1호를 통해 보유 중인 하나투어 지분 16.68%와 창업자인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6.53%)과 공동창업자인 권희석 부회장(4.48%) 등 특수관계인 보유지분을 합한 총 27.78%다. 이날 시가총액(1조1227억원)을 고려할 때 IMM PE의 보유 지분 시가는 약...
'알짜' 서린상사 경영권 놓고…고려아연·영풍, 법정 다툼 예고 2024-03-25 18:22:02
75년 동업자 관계를 청산하기로 한 고려아연과 영풍의 갈등이 법정공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양측 우호의 상징이자 영풍그룹의 제품 유통, 무역 등을 담당하는 서린상사 경영권을 고려아연이 되찾으려고 하면서다. 고려아연은 3월 내 주주총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상법상 규정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영풍 측은...
중국 헝다그룹, 미국 법원에 낸 파산보호신청 철회 2024-03-25 14:58:03
회사인 SJ와 함께 지난 22일 뉴욕 파산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철회 서류를 제출했다. 이들의 파산보호 신청 철회 소식은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된 서류를 통해 알려졌다. 헝다그룹은 지난해 8월 미국 법원에 역외 채무조정을 위해 파산보호를 신청했으나 올해 1월 홍콩 법원이 이들에 대해 청산 명령을 내리면서 역외 채무...
안전진단부터 준공까지 얼마나 걸리나…전수조사 해봤더니 [집코노미] 2024-03-24 14:37:32
아크로리버파크로 준공된 다음 조합이 청산하기까지는 6년이 더 걸렸습니다. 조합은 법인입니다. 새 아파트를 짓기 위해 주민들이 뭉쳐서 만든 회사죠. 새 아파트를 다 지어서 목적을 달성했으면 존속할 필요가 없죠. 조합이 마지막으로 할 일은 이전고시라는 과정인데요. 주민들의 땅을 모아서 아파트를 지었으니까 공사가...
카프로 워크아웃 순항…티엠씨 컨소시엄 700억원 투입 2024-03-21 16:16:26
워크아웃을 포기하고 회사를 청산한 뒤 '빚잔치'를 열어도 채권단에 돌아갈 몫도 부족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9일 열리는 주총에서 주주의 25% 이상이 참석하고, 그 중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무상감자를 진행하는 안건은 통과된다. 감자 후 유상증자를 통한 신규 자금 투입은 이르면 다음 달...
'中 부동산 위기 진앙' 헝다…5640억위안 분식회계 드러났다 2024-03-19 18:49:50
불이행 등으로 회사에 벌금 41억8000만위안(약 780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당국 조사 결과 헝다부동산은 2019년 연간 매출의 절반인 2140억위안(약 39조7600억원), 2020년에는 79%에 달하는 3500억위안(약 65조원)을 부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과대 포장된 실적을 바탕으로 208억위안(약 3조86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연차보고서 허위기재"…中, 헝다에 7천700억원대 벌금(종합) 2024-03-19 18:27:25
2위에까지 올랐고 회사 역시 한때 중국 2위의 부동산 개발 업체로 성장했지만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공격적인 인수·합병, 신사업 투자 등이 역풍을 부르면서 부채가 쌓였다. 이런 상황에서 헝다는 금융 리스크를 줄이고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당국의 각종 조치에 역풍을 맞았다. 국유은행이 앞다퉈 부동산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