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욕먹고 매맞는 구급대원…가해자 87% '취객' 2024-04-04 14:49:44
최근 8년간 주취자 등으로부터 폭행당한 구급대원이 2천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방청이 발표한 '구급대원 폭행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5~2022년 현장에서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2천77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87.0%(1천807명)가 20~30대(30대 63.2%, 20대 23.8%) 대원이었다. 계급별로도...
술 취한 취객, 달리는 택시서 '위험천만' 2024-03-25 21:08:28
달리는 택시에서 기사를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25분께 부산 서구에서 운행중이던 택시 뒷좌석에서 운전기사를 손과 발로 때릴 듯이 위협하고, 하차한...
"위험한 X 만나면 믿을 건 이것뿐"…택시기사의 SOS 신호 [이슈+] 2024-03-25 16:49:35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지난 19일에는 한 취객이 택시 기사를 폭행해 기사가 손가락 골절 등 전치 6주의 피해를 본 사건도 벌어졌다. 택시나 버스 기사 등이 빈번하게 당하는 운전자 폭행 사건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택시 방범등을 통해 들어오는 112 신고는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이다. 이에...
출동한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취객'…벌금 400만원 2024-03-20 10:13:26
술에 취해 경찰관의 낭심 부위를 찬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5시 40분께 대구 한 주차장 앞길에서 '싸움이 일어날 것 같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학전, 마지막 현장을 다녀오다 2024-03-12 16:39:55
소녀, 취객, 실직 가장 등 다양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1990년대 서민의 고단한 삶과 매우 흡사한 인물들에서 한국 정서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리니에 1’의 원작자 폴커 루드비히는 20개국의 해외 번안 ‘리니에 1’ 작품 가운데 한국의 ‘지하철 1호선’을 최고로 꼽았고, 1,000회 공연...
집으로 취객 데려다주던 경찰…돌연 수갑 채운 이유 2024-02-02 20:05:33
따르면 지난달 1일 강원 홍천군에서 취객이 행인을 위협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취객 A씨가 행인에게 욕설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A씨는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고, 경찰은 그를 행인과 떼어놓고 집으로 데려다줬다. 집 앞까지 온 A씨는 엘리베이터에서 귀가를 거부하며...
집 앞까지 데려다줬지만 한파에 사망한 취객…경찰관 2명 벌금형 2024-01-14 19:09:33
한파 속 술에 취한 60대 남성을 집 앞 야외 계단까지 데려다준 뒤 방치해 숨지게 한 경찰관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A경사와 B경장에게 지난해 11월 각각 벌금 500만원과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한파 속 데려다 준 취객 사망...경찰 처벌은? 2024-01-14 18:33:42
경찰관 2명이 술에 취한 60대 남성을 집 앞 야외 계단까지 데려다줬지만, 한파 속에 계단에 그대로 있던 남성은 결국 숨졌다. 이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A경사와 B경장에게 서울북부지법이 지난해 11월 각각 벌금 500만원과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린 사실이 알려졌다. 이...
난동 부리던 취객, 경찰이 쏜 테이저건 맞고 사망 2024-01-06 09:49:06
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전날 자정 직후 파리 외곽 몽페르메유의 한 작은 식료품점에서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경찰은 1차로 순찰대를...
프랑스 경찰이 또...테이저건 12발 맞은 취객 사망 2024-01-06 07:34:58
경찰의 과잉 진압 문제가 불거지곤 한 프랑스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 12발을 맞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날 자정 직후 파리 외곽 몽페르메유의 작은 식료품점에서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고 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프랑스 매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