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단히 미안" 사과에…유시민 "김정은 리더십, 계몽군주 같다" 2020-09-26 11:24:28
최형두 국민의힘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무엇하는 곳인가? 통일전선부 통지문을 대신 읽어주는 곳인가"라고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북한 통전부의 통지문 그대로 읽어보아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물살이 거센 파도가 출렁이는 80m 거리에서 음성으로 신분확인이 가능한가"라며 "40m 거리에서 대한민국...
김종인 "北 사과 진정성 없다…정부 사태 심각성 외면" 2020-09-26 11:22:04
통일전선부 명의 전통문을 발표한 것을 두고도 "사과를 한다면 북이 직접 해야지, 왜 문 대통령을 시켜서 `대독 사과`를 하느냐"며 "정부는 북의 하명 사항 처리대행소인가"라고 비판했다. 또 "소위 북한이 사과했다는 전통문을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실종자에게 총을 쏜 점은 인정했는데 혈흔만 있고 사람은 없었다는...
'국군의날 기념사 미스터리' 김근식 "文, 왜 국민 피살 언급 안 했나" 2020-09-26 10:19:52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는 25일 오전 청와대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바이러스) 병마의 위협으로 신음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 커녕 우리측 수역에서 뜻밖에 불미스러운일이 발생하여...
유엔사무총장 "민간인 사망 개탄…남북대화 재개해야" 2020-09-26 10:07:09
평양공동선언과 2018년 군사합의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요청했다"며 "다시 한번 남북 대화 재개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25일 통일전선부 명의 통지문을 통해 서해상에서 남측 공무원을 사살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다만 이는 한국군과 정보당국이 첩보에 기반해 분석한 내용과 상부 지시, 시신...
국정원 "김정은 개입 정황 없다고 판단…사과 상당히 진솔" [전문] 2020-09-25 18:22:30
도움은커녕 우리 측 수역에서 뜻밖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 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하라고 하시었습니다. 벌어진 사건에 대한 귀측의 정확한 리해를 바랍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2020년 9월 25일 한경닷컴 뉴스룸...
"이런 최고지도자 없었다" 반쪽 사과받고 北칭찬 쏟아낸 與 2020-09-25 18:02:49
청와대 앞으로 보낸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에서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병마의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커녕 우리 측 수역에서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
시신까지 불태웠는데…與 "북한, 이례적으로 진솔하게 사과" 2020-09-25 17:26:05
통일전선부 명의로 보내왔다. 전 의원은 "북한에서는 국경에서의 월경이 있으면 사살·사격을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며 "비상방역사령부에서 소각 등에 대한 지시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에 대한 대응"이라는 설명이다. 정보위 여당 간사인 김병기 민주당 의원도 "통지문에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말이...
김정은 "불미스러운 일…남녘 동포에 미안" 2020-09-25 17:10:05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북측에서 통지문을 보내왔다”며 전문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에서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바이러스) 병마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커녕 우리 측 수역에서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유감의 뜻을 전했다. 북측은...
南 "월북 시도" 北 "불법 침입자" 엇갈려…누가 거짓말하고 있나 2020-09-25 17:06:34
총격”북한이 25일 청와대 앞으로 보내온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저녁 황해남도 강령군 금동리 연안 수역에서 어로 작업 중이던 북측 수산사업소 부업선에 발견됐다. 부유물에 의존한 채 표류 중이었다. 해당 수역 경비를 담당하던 북한군은 신고를 받고 강령반도 앞바다에서 A씨에게 80m까지...
북한 "시신 없고 혈흔만…부유물만 태웠다" 2020-09-25 15:09:07
후 시신 훼손 부분은 사실상 부인했다. 북한 통일전선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통지문을 청와대 앞으로 보냈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우리 군인들이 정장의 결심 밑에 10여발의 총탄으로 불법 침입자를 향해 사격했다"며 "이 때 거리는 40∼50m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격 후 아무런 움직임도 소리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