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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채우다 다치게 하고 "먼저 맞았다"…적반하장 경찰 징역형 2018-06-04 21:27:42
사법기관과 국민의 신뢰를 저버려 징역형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뒤늦게나마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점과 여러 차례 표창을 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횡령사건 피해품인 컴퓨터 마우스 1개를 보관하던 중 당사자의 압수물 환부 청구가 없었지만 청구를 받은 것처럼 서류를 꾸민 혐의도...
"주식 손실금 내놔"…조폭 친분 과시 벤츠 빼앗아 2018-06-04 06:56:57
상당을 빼앗았다. 또 지난달 10일 오전 10시께 B씨의 부인에게 문신을 보여주며 "조폭 생활을 했었다. 가만 두지 않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신변보호활동을 하면서 수사를 벌였고, 벤츠 차량과 시계 등 6천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회수했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미용실 주인이 손님 목 두른 수건 풀며 목걸이까지 '슬쩍' 2018-05-23 16:04:11
썼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모 카페에 '미용실에 갔다가 목걸이를 잃었다'는 피해 내용을 보고 수사해왔다. 장성락 구미경찰서 강력2팀장은 "피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여경이 주인의 동의를 얻은 뒤 몸을 수색해 피해품을 찾아냈다"며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경찰 생활범죄 수사 8개월간 819명 검거 2018-05-10 07:18:39
A 씨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한 이후 문맹인 A 씨의 형편이 어려운 것을 알고 관할 주민센터와 연계해 기초생활 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김동욱 동부서 생활범죄수사팀장은 "형사로 근무하면서 이전까지는 큰 사건만 취급하려고 했었는데 생활범죄수사팀장을 맡은 이후로 피해자 입장에서 더 세밀하게 수사하며...
금은방 출입문 둔기로 부수고 귀금속 턴 10대 2명 구속 2018-04-10 10:56:12
1시 41분께 대구 중구 한 금은방 출입문을 미리 준비한 둔기로 부수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던 500만원 상당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탐문에 들어가 이날 밤 집 근처에서 A 군 등을 붙잡아 피해품을 회수했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재래시장서 분실한 한달 생활비 찾아준 2개월차 순경 2018-03-19 15:46:18
종업원은 돈의 주인이 현장에 다시 올 것이라고 믿고 그대로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년 전 의경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최근 경찰이 된 김 순경은 "속상해하며 돌아가는 신고자를 보며 '반드시 피해품을 찾아 신고자의 눈물을 닦아주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청 제공[https://youtu.be/CDO9UPKK2uM]...
"원더풀 코리아"…패럴림픽 찾은 외국 선수단 치안에 만족감 2018-03-11 14:35:59
검거와 피해품 회수가 신속히 이뤄지는 것도 외국인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벨기에 국적 외국인 A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께 패럴림픽이 펼쳐지는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바 테이블에 놓아둔 가방을 잃어버렸다. 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CCTV와 인상착의 등을 통해 사건 발생 5시간 만에 피의자 이모(42)씨를 검거하고...
편의점 강도 꼼짝마…부산 3년간 발생 20건 100% 검거 2018-02-22 09:56:13
50대 1명이었다. 피해품은 대부분 현금으로 2만∼40만원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50만∼90만원 4건, 100만원 이상 1건, 미수 3건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찰청은 편의점마다 폐쇄회로(CC)TV는 물론 버튼만 누르면 경찰에 신고되는 폴리스콜, 헬프폰이 설치돼 있고 종업원에게 신고, 범죄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어 편의점...
승객이 두고 내린 고가 금품 가방 훔친 택시기사 적발 2018-02-09 07:17:05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씨가 택시에 타고 내린 지점 주변의 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김 씨를 붙잡았다. 김 씨는 훔친 A 씨의 핸드백 속에서 현금 200여만원만 빼서 챙기고 나머지는 하수구 등에 버렸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품 전부를 회수해 A 씨에게 돌려줬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장터서 도둑맞은 할머니 금품 든 가방 경찰이 되찾아 2018-01-04 17:39:01
입건했다. 피해품은 모두 A씨에게 돌려줬다. A씨는 형사들에게 "마치 크리스마스 산타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A씨는 고마움의 표시로 귤 한 상자를 건넸지만 형사들은 사양하며 되돌려 줬다. 경찰 관계자는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과 할머니를 떠올리며 가방을 꼭 찾아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