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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호응한 트럼프, 트럼프에 호응하는 유럽, 기로에 선 젤렌스키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08-17 16:44:13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레드카펫으로 푸틴 대통령을 맞이했지만, 약 세 시간 회담한 뒤 예정한 오찬 없이 공동 기자회견만으로 6년 만의 만남을 마무리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협상은 건설적이고 유익했다”고 평가했으나 휴전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푸틴 회담계획 적힌 美정부문서, 앵커리지 호텔서 발견" 2025-08-17 07:55:00
정상이 회동한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 인근 호텔에서 이번 회담의 세부 정보가 적힌 8페이지짜리 문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호텔 비즈니스 센터 프린터에 남겨져 있던 것을 투숙객들이 발견했으며, 문서에는 미 국무부 표시가 있었다고 NPR은 전했다. 공개된 문서 첫 페이지에는 전날 회담 일정과 기지 내...
'노딜' 트럼프-푸틴 대좌, 준비된 오찬도 생략한 채 종료 2025-08-16 16:29:11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만난 미·러 정상은 2시간 반 남짓 만에 회담을 마쳤다. 두 정상은 당초 핵심 측근들이 배석한 3대3 회담을 마친 뒤 양측의 경제 관련 장관 등이 가세한 확대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확대회담은 생략하고 곧바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대표단이...
트럼프, 푸틴 오자 B-2 폭격기 띄워 위력 과시…"휴전 합의 위한 압박" 2025-08-16 14:40:00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 활주로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 상공에서 갑작스러운 굉음이 울리며 긴장감이 돌았다. 이 굉음은 미 공군의 최첨단 전략자산인 B-2 스피릿 스텔스 전략폭격기와 이를 주변에서 호위한 최신예 F-35 전투기 4대가 시범 비행하면서 난 소리였다. 두 정상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서 하늘을 쳐다봤고...
젤렌스키 내쫓듯했던 트럼프…푸틴엔 레드카펫·차량동승 파격예우(종합) 2025-08-16 13:49:35
먼저 정상회담이 열리는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도착했다. 이어 30여분 뒤 푸틴 대통령이 탄 전용기가 같은 장소에 착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 전용기가 도착할 때까지 기내에서 머물다가 푸틴 대통령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유의 빨간 넥타이를 매고 오전 11시 8분께 에어포스원에서 내렸다. ...
트럼프-푸틴, 6년만에 약 3시간 대좌…우크라戰 휴전은 '노딜'(종합) 2025-08-16 10:47:34
최대도시 앵커리지 북부의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3시간 가까이 회담을 한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자평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합의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휴전' 합의를 이룬 뒤 우크라이나 영토 분할 등을 논의하는 협상은...
푸틴, 우크라 침공 3년반만에 고립 탈피…트럼프는 일단 '빈손' 2025-08-16 10:38:43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푸틴 대통령을 위해 레드카펫을 깔았고, 전용기에서 내려 카펫을 밟고 오는 푸틴 대통령을 박수로 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심지어 자신의 전용 방탄차에 푸틴 대통령을 태워 회담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미국과 아주 가까운 동맹의 정상에게나 제공할 법한 파격적인 의전이었다. 이런...
'역사적 회담' 기대했는데…합의도 문답도 없이 끝난 공동 회견 2025-08-16 10:26:44
높였다. 알래스카주(州)의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배석자 2명씩을 대동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정상회담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후 2시 54분(한국시간 16일 오전 7시 54분)께 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정상의 공동 회견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
"민간인 학살 멈추나?"…서방언론 질문 폭탄에 푸틴 반응은 2025-08-16 10:03:01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도착해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트럼프 대통령과 포토존이 마련된 연단에 함께 올라섰다. '알래스카 2025'가 크게 적힌 연단 위에서 양국 정상은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대기했고 이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은 취재진이 이들에게 등 질문 3∼4개를 외치듯이 물었다. 취재진의 외침에...
레드카펫 밟고 검지 척…‘국제왕따’ 푸틴, 美 의전에 미소 2025-08-16 09:41:26
열리는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도착해 귀빈 대우를 받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바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놀라울 정도로 환대했기 때문이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3년여간 외교적 고립과 제재에 직면했던 푸틴 대통령이 세계 최강대국 수장의 환영을 받는 순간이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