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 빛 바다·주홍 빛 지붕… 크로아티아 로빈, 그림같은 풍경과 마주하다 2018-08-05 15:41:19

여행작가 shlim1219@naver.com작은 베네치아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로빈로빈은 크로아티아의 멋과 이탈리아의 낭만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지리적으로 이탈리아와 가깝기도 하거니와 역사적으로 약 600년간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기도 해서다. 그래서인지 꼭 이탈리아의 항구마을처럼 느긋하다. 음식과 문화는 물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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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가득한 마카오… 글로벌 '마이스 허브'로 뜬다 2018-07-29 14:54:55

수 있다. 베네치아의 운하와 파리의 에펠탑을 그대로 재현한 호텔은 생기가 넘치고 화려하다.다채로운 회의 시설과 서비스 최고 수준샌즈리조트 마카오에서 지난 6월25~28일 3박4일 동안 세계 120개국 컨벤션 및 전시 전문가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콘퍼런스가 열렸다. 얼티메이트 커넥트란 이름의 이 행사에서는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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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드림 좇던 길 끝의… '동화 속 파티장' 눈부시고 2018-07-22 14:57:35

la에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만큼이나 아름다운 곳을 만들고 싶었다. 그는 4개의 수로로 이뤄진 작은 운하를 만들고 베니스풍 주택들을 지어 이곳을 베니스커낼(venice canal)이라 이름 붙였다. 교통수단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베니스처럼 곤돌라를 운용하며 la 속 작은 베니스를 재현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고급주택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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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지중해의 여름 2018-06-24 15:15:58

먼저 벗어난 역사의 땅이다. 섬 가장 높은 곳에는 베네치아 성의 잔해가 남겨져 있다. 1579~1985년 베네치아 제국이 오토만 제국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세운 성으로, 그람부사가 지나온 다사다난한 역사의 중심에 언제나 서 있었다. 그늘 하나 없는 가파른 돌산을 20여 분 올라 성 정상에 도달한다.바람에 펄럭이는 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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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월드컵 열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2018-06-10 15:05:12

&#39북구의 베네치아&#39 여름철 백야현상으로 낮만 계속돼 활기 메마른 분위기의 모스크바와 달라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정권 들어선 곳 소련 해체되기 전까진 &#39레닌그라드&#39로 불려 1941년 독일군 포위로 100만명 굶어죽기도 드디어 월드컵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미·북 정상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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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곤돌라 타고 '물의 도시' 속으로… 가슴 뛰는 나를 느끼다 2018-06-03 15:37:15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추천하는 여행지 이탈리아 베네치아가면축제·비엔날레·재즈 페스티벌·영화제… 1년 내내 &#39살아있는 도시񟨨년 문 연 &#39카페 플로리안&#39 괴테·바그너 등 단골손님죄수였던 호색한 카사노바 &#39탄식의 다리&#39 건너 감옥 탈출 신규 취항지로 향하는 비행은 우리 승무원 역시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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