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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총리 "러 동결자산은 황금알 낳는 거위" 2025-08-26 23:40:13
2천100억 유로(342조원)의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을 동결했다. 이 가운데 1천830억 유로(298조원)가 벨기에에 본사를 둔 국제예탁결제기구 유로클리어에 묶여 있다. 유럽은 동결자산을 초저위험 상품에 넣어놓고 이자 수익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폴란드 등 일부 국가에서는 원금까지 압류하자는 주장이 나오지만...
미국서 '삼성폰' 인기 폭발하더니…'3100% 폭등' 대반전 2025-08-21 08:00:03
매출 7조 171억원, 순이익 3298억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31%로 전년 동기 대비 8%포인트 증가했다. 1위인 애플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56%에서 49%로 7%포인트 줄어든 것과...
삼척에 '꿈의 암치료기' 세운다…강원 폐광 3곳에 1조 대체산업(종합) 2025-08-20 17:57:48
예술극장 리모델링(817억원)도 예타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전 국토의 고정밀 3차원 지형·건물 데이터를 제작·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른바 '신(新)대동여지도 구축 사업'도 예타 대상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예타 기준 4천830억원이다. chaew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페인트 1위 KCC '독주'…노루·삼화는 '울상' 2025-08-20 16:58:14
해도 83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지난해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원자재인 메탈실리콘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든 데다 전기차와 전자소재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늘고 있어서다. ◇노루와 삼화는 선박용 사업에서 한계노루페인트와 삼화페인트는 모두 해외...
위기의 페인트 업계, '자동차·조선' 잡은 KCC만 '선방' 2025-08-20 06:00:09
조선업 덕에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데 이어 올해도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 선박·컨테니어 도료가 주력인 KCC 중국 쿤산 법인의 올 상반기 매출은 1359억원으로 2023년(1360억원) 한 해 매출액에 근접했다. 특히 실리콘 사업의 매출이 올 상반기에만 1조5708억원, 영업이익 614억원을 기록하며 '캐시카우'로...
中 7월 무역실적 예상치 크게 웃돌아…대미·희토류 수출은↓(종합) 2025-08-07 13:39:21
지난해 대비 8.1% 감소했다고 해관총서는 밝혔다. 수출(562억3천830만달러·-8.5%)과 수입(695억6천560만달러·-7.7%) 모두 줄었다. 아울러 태국(+22.6%)·베트남(+20.7%)·인도네시아(+14.9%) 등 아세안(ASEAN) 국가들에 대한 중국의 수출은 모두 3천770억3천970만달러(약 521조원)로 전년 대비 13.5% 늘었다. 수입은...
지난달 외국인 국내주식 3.4조원 사들여…3개월 연속 순매수 2025-08-07 12:00:31
3조4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이며 3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3조4천1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올해 4월까지 9개월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지난 5월 순매수로 전환해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반값요금'에 '과징금'까지…SK텔레콤, 하반기도 녹록잖다 2025-08-06 21:43:20
전망치 조정 여파로 배당 규모 또한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 CFO는 "2분기 배당금은 지난 분기와 동일한 주당 830원으로 결정했다"면서도 "(2025년 실적 전망치 조정으로) 주주환원에 고민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의 분기 배당금 유지 여부가 단기 주가의 '핵심 키'를 좌우할...
나스닥 상장 앞둔 美 파이어플라이 "기업가치 8조원 목표" 2025-08-05 17:39:08
졸업하고 공군 장교로 복무했다. 이후 노스롭그루먼, 레이시온 등 방산업체에서 경력을 쌓고 우주 스타트업 밀레니엄스페이스시스템스 CEO를 거쳐 지난해 10월 파이어플라이 CEO로 영입됐다. 파이어플라이의 3월 말 기준 매출은 5590만달러로, 전년 동기(830만달러) 대비 여섯 배 이상 증가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한국계 CEO' 美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8조원대 IPO 추진 2025-08-05 16:19:49
공군 장교로 복무했다. 이후 노스럽그러먼, 레이시온 등 방산업체에서 경력을 쌓고 우주 스타트업 밀레니엄스페이스시스템스의 CEO를 거쳐, 지난해 10월 파이어플라이 CEO로 영입됐다. 파이어플라이의 올해 3월 말 기준 매출은 5590만달러로, 전년 동기(830만달러)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