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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조사 때 호칭은 '대통령님'… 조서에는 '피의자' 2018-03-14 10:11:03
신문조서에는 '피의자'로 기재된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14일 서울중앙지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할 때에도 '대통령님'이나 '대통령께서' 등의 호칭을 적절하게 사용해 조사를 진행했다. 신문 조서에는 피의자로 기재했다. 전직...
[MB소환] 조사 때 호칭은 '대통령님'…조서에는 '피의자' 2018-03-14 10:04:04
'대통령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다만 검찰 신문조서에는 실제 사용되는 호칭과 상관없이 '피의자'로 기재된다. 검찰은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할 때에도 '대통령님'이나 '대통령께서' 등의 호칭을 적절하게 사용해 조사를 진행하고 신문조서에는 '피의자'로...
이명박 `생존` 주사위 던지는 날 2018-03-14 08:23:21
핵심 측근들의 진술과 영포빌딩 내 다스 `비밀창고` 등지에서 발견된 다량의 증거를 제시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을 압박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양측 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고된 가운데 이날 조사는 조서 열람 시간까지 포함하면 자정을 훌쩍 넘겨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검찰은 이명박 전...
[MB소환] '피의자 이명박' 논현동∼서초동 오가며 긴 하루 2018-03-14 05:00:12
넘게 조서를 열람하면서 다음 날 오전 6시 54분께 귀가했다. 조서를 열람하는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진술과 조서 내용이 일치하는지, 용어나 취지가 제대로 기재됐는지 등을 최종 확인한 후 서명날인을 하게 된다. 청사 밖으로 나와서는 또 한 번 쏟아지는 취재진의 플래시와 질문 세례를 받고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간다....
[MB소환] 박근혜 앉았던 서울중앙지검 1001호실서 MB도 공방전 2018-03-14 05:00:06
특수2부 부부장검사가 자리를 잡고 조서 작성 실무를 맡는다. 수사관도 배정된 책상에 배석한다. 이 전 대통령은 송 부장검사로부터 자신과 측근들의 110억원대 뇌물수수 혐의를, 신 부장검사로부터 다스 실소유주와 관련된 의혹을 집중적으로 질문받는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강훈·피영현·박명환·김병철 변호사는...
[MB소환] 물러설 곳 없는 검찰과 MB…오늘 '창과 방패' 격돌 2018-03-14 05:00:04
조서를 작성한다. 검찰은 120쪽에 달하는 질문지를 만들고 신문 전략을 가다듬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맞서 이 전 대통령을 방어할 변호인단은 옛 청와대 법률참모와 대형로펌 '바른' 출신 변호사를 주축으로 꾸려졌다. 전면에 나서는 것은 이명박 정부 초기인 2008년∼2009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MB 뇌물·횡령 피의자로 오늘 검찰 소환…5번째 전직대통령 조사 2018-03-14 05:00:01
등 핵심 측근들의 진술과 영포빌딩 내 다스 '비밀창고' 등지에서 발견된 다량의 증거를 제시하면서 이 전 대통령 측을 압박할 예정이다. 양측 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고된 가운데 이날 조사는 조서 열람 시간까지 포함하면 자정을 훌쩍 넘겨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측의 동의를...
법무부, '수사대상 변호사에 수사정보 유출' 검사 직무배제 2018-03-11 10:54:11
사건 제보자에게 유출했던 진술조서 등 자료가 나오자 이를 파기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춘천지검 최모(46) 검사도 마찬가지로 2개월간 직무에서 배제했다. 지난달 서울고검에 설치된 '최인호 특별수사팀'은 추 검사와 최 검사를 긴급체포한 뒤 동시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수사 경과와 체포 경위에 비춰...
홍문종, 16시간 검찰조사…횡령·공천헌금 의혹 '부인' 2018-03-10 11:33:01
받은 뒤 조서 열람을 마치고 오전 2시께 조사실을 나섰다.박근혜 대통령 재임 기간 여당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로 분류된 홍 의원은 2012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이 외부에서 기부받은 돈 19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경민학원이 서화 구입비 명목으로 기부받은...
홍문종 16시간 검찰조사 후 귀가…횡령·공천헌금 의혹 부인 2018-03-10 11:15:47
뒤 조서 열람을 마치고 오전 2시께 조사실을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 재임 기간 여당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로 분류된 홍 의원은 2012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이 외부에서 기부받은 돈 19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경민학원이 서화 구입비 명목으로 기부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