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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길의 경제산책] "원전 감축은 시작도 안 했다니···" 2019-11-09 10:14:16
신한울 3·4호기 건설까지 중도에 중단시킨 상황에서 원전 감축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팩트 자체가 틀린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 정부는 또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천지·대진 등 신규 원전 4기 백지화 등을 단행했지요. 완공 전 단계였던 신고리 5·6호기까지 해체하려다 여론 반대에...
"원전, 요람에서 무덤까지"...549조 시장 `정조준` 2019-10-31 17:21:22
선점하기 위해 원전 해체 산업을 국산화 하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득기 고리1호기 안전관리실장 "2015년에 정부 (원전 해체) 정책이 발표될 때 총 58개의 상용화 기술이 필요하다고 봤고요. 미확보 기술은 2021년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리1호기가 해체를 앞두고 있다지만 차로...
[취재수첩] 갈 길 먼 원전 해체산업 2019-10-30 17:59:52
맞댄 고리 2호기의 터빈 소리만 메아리처럼 들려왔다. 탈(脫)원전을 추진 중인 정부는 고리 1호기를 2032년까지 국내 기술로 해체한다는 목표다. 이를 토대로 해체 산업을 육성해 수출까지 하겠다는 포부다. 탈원전으로 원전건설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하자 해체 산업을 키워 업계 숨통을 터주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고리...
한수원 정재훈 사장 "원전 안전…월성1호기 정지는 필요한 조치" 2019-10-30 15:00:03
"원전 안전…월성1호기 정지는 필요한 조치"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보류' 상태…국내 건설 대신 수출 노력" (울산=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의 완벽성을 내세우며 "원자력발전소는 안전하다"고 단언했다. 다만 월성 1호기는 안전과 경제성을 고려할...
[르포] '해체 시대' 준비하는 고리 1호기…주민갈등·제도미흡 난관 2019-10-30 15:00:02
약 30%에 달하는 규모다. 한국은 고리 1호기 건설로 세계에서 21번째로 원전을 보유한 나라가 됐다. 고리 1호기는 2007년 6월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됐지만 같은 해 12월 계속운전 허가를 받았고 8년을 더 운전한 뒤 2015년 6월 15일 산업부 영구정지 권고, 한수원 이사회의 계속운전 미신청에 따라 2017년 6월 18일 완전히...
창녕 지진, 울산·부산은 피해 신고 접수 無…고리·새울원전 정상 가동 2019-10-27 17:04:31
지진 관련 문의나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울산시도 새울원자력발전소가 안전에 특이사항 없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했다. 부산소방본부 역시 부산에서는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부산 도시철도와 동해선 철도도 정상 운행 중이며, 고리원전도 안전에 특이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위클리 스마트]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의결 두고 갈등 2019-10-26 10:00:03
경주의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한 영구정지 허가를 신청한 지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둘러싼 갈등은 오히려 심화하고 있다. 40년간 전력을 생산하고 영구정지한 국내 원전의 '맏형' 고리 1호기는 영구정지 신청부터 허가까지 1년이 걸렸으나, 월성 1호기는 운영변경을 두고 진통이...
원안위-미국 NRC, 운영위원회 개최…"원자력안전 규제 협력" 2019-10-23 14:00:02
회의에서 원안위는 2017년 영구정지한 고리 1호기의 해체에 대비해, 원전 해체 경험이 있는 미국과 규제 기술 교류를 지속키로 합의했다. 또 드론과 사이버테러 등 원전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두 위원회가 기술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원자력안전 운영위원회는 한국과 미국의 원자력안전 규제 정책과 기술기준...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日 방사성 물질 태평양 유입 가능성 2019-10-17 13:55:31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수거한 방사성 오염 물질이 대거 하천에 방류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당국은 상황이 제대로 파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서둘러 설명하고 있다.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다무라(田村)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오염 제거 작업...
日 방사성폐기물 관리 허점…강에 흩어졌는데 "영향 적다" 주장 2019-10-17 13:14:02
요구하는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어 보인다. 도쿄전력은 사고 원전에서 생긴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다핵종(多核種)제거설비'(ALPS) 등으로 거른 후 탱크 등에 보관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언론은 이 물을 '처리수'라고 부르고 있으나 삼중수소는 제거가 어려워 여전히 포함돼 있다. 방사성 물질 외에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