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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 농협 택배사업 진출 '반대'…"철회시까지 투쟁" 2015-01-20 14:30:45
"민간 택배사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적용을 받아 엄격한 증차 규제를 받지만 농협은 우체국이 우편법을 적용받는 것처럼 농협법에 따라 각종 세제감면, 규제 예외적용 혜택, 보조금 지원 등에서 불공정한 특혜를 누리게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농협은 우체국 택배가 토요일 배송을 중단해 택배사업에...
KT "통신대란 주범은 SK텔레콤…일벌백계 촉구" 2015-01-20 09:12:26
불법 보조금 살포의 주범으로 sk텔레콤을 지목했다.kt는 20일 입장자료를 내고 "sk텔레콤은 지난 16일 오후부터 자사의 대리점과 판매점을 통해 아이폰6와 노트4 등 주요 단말기에 45만원 이상의 고액 리베이트를 지급하며 시장 과열과 혼란을 주도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에는 전체 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에...
이완구 "김영란法, 언론의 자유 침해할 가능성 있다" 2015-01-19 20:57:38
김영란법 대상에 추가된 사립학교 교사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금을 받는다는 면에서 언론인과 같이 보는 것은 어렵다”고 말해 재검토 대상으로 보지 않음을 시사했다.이와 관련해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위헌 소지가 없다면 정무위 원안을 존중해 줘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다음주...
[시사이슈 찬반토론] 정당 국가보조금 폐지해야 하나요 2015-01-16 17:44:58
지원받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법 개정을 통해 정당이 자유로운 모금 활동을 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고 국고보조금 사용 실태를 엄격히 감시해 가면서 점차적으로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 내에서조차 반대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김 위원장 주장대로 라면 정당에...
김영란법, 적용대상 확대로 '물타기' 의혹 2015-01-12 14:45:16
사법(死法)화 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보조금이나 지원을 전혀 받지 않는 일반 언론이나 대학병원 종사자들까지 포함된 데 대한 법조계에서도 위헌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적용 대상에 대학병원 종사자, 사립학교 교원과 언론사 직원들까지 포함한 것은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될 소지도 있다는...
김영란법 과잉 입법 논란 `파장`··의원 자녀 취업제한은 빠져? 2015-01-10 10:29:47
입법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국가보조금을 받지 않는 언론사와 사립학교 직원들이 포함돼 시행과정에서 부작용과 혼선 우려가 제기된다. 관심을 모았던 공직자나 가족이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한 이해충돌 방지법안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지만 적용이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여야는 또 이해충돌...
[정무위 타결된 '김영란法'] 언론인은 기자·PD만 적용되나…언론사에 근무하는 일반 행정직 직원들도 포함 2015-01-09 23:18:29
입법 원안에 있는 부정청탁 개념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최근 15개의 부정청탁 유형을 법안에 담았다. 15개 부정청탁 유형에는 인허가 부정 처리, 인사 개입, 직무상 비밀 누설, 공공기관의 평가 조작, 계약 및 보조금 차별 등 공직 사회에서 이뤄질 수 있는 대부분의 비리 내용이 망라돼 있다.부정청탁에 대한 처벌...
`메가톤급` 김영란법 대상만 2천만명··공직자 이해상충 왜 빠졌나? 2015-01-09 09:26:31
누설, 계약이나 보조금 차별, 국공립 학교의 성적평가 위반 등으로 정했으며, 누구든 공직자에게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이뤄지는 부정청탁을 하지 못하도록 차단했다. 이와 동시에 국민 청원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서 부정청탁에 해당하지 않는 예외 사유 역시 7가지를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절차를 지키고 공개적으로...
공직비리 척결 '김영란法', 사립학교·언론 종사자 포함 186만명에 적용 2015-01-08 22:23:45
구체화부정청탁의 개념이 모호해 법 적용에 혼란을 겪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반영해 그 유형을 15개로 구체화했다. 구체적으로는 인허가 부정 처리, 인사 개입, 직무상 비밀 누설, 공공기관의 평가 조작, 계약 및 보조금 차별 등이다.부정청탁에 대한 처벌 강화가 자칫 정상적인 민원 제기 등 국민 청원권을 침해할...
[단통법 100일 하] '깜깜이' 보조금 여전…호갱탈출법 찾기 '골몰' 2015-01-08 14:21:57
불법 보조금 사각지대 여전…방식 더 교묘해져 리베이트 규제 두고 의견 분분…단통법 보완책 필요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지 100일을 맞았다. 차별적인 보조금으로 인한 이른바 '호갱(호구+고객)'을 없애기 위해 지난 10월 첫 발을 디딘 법이다. 시행 직후 보조금 규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