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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발전공로상에 곽노섭·김정식·민계식 등 5명 선정 2018-06-19 12:13:51
김정식(83) 목천김정식문화재단 이사장, 민계식(76) 전 현대중공업 회장, 고(故) 변무관 변호사, 정윤환(82) 일성화학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서울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그 공로를 표창하고자 서울대에서 2008년부터 수여하는 상이다. 곽노섭 교수는...
[집코노미] "북적북적"…옮겨 지은 문화재 지정 전통한옥에 야생화 정원 조성했더니 2018-06-18 07:30:00
[문] 문화재로 지정된 고택도 매매를 할 수 있나요?[답] 개인 소유인 전통 한옥이나 고택 등도 가치가 있는 경우는 문화재로 지정됩니다. 이렇게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집은 소유자 개인재산으로 본인 의지에 따라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문] 오래된 전통한옥을 매입한 후 해체해 옮겨 지을 수도 있나요?[답] 전통가옥의...
삐죽 솟은 집, 동화 같은 풍경… 일본 '알프스 마을'로 떠나요 2018-06-17 14:48:36
문화재인 이 건물은 사람들에게 개방돼 입장료를 내고 내부를 관람한다. 1층에는 시라카와고의 전통 농기구와 주민들이 사용했던 생활 도구가 전시돼 있다. 가파른 계단으로 2층에 오르면 1960년 이전까지 이곳에서 양잠을 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100여 명이 들어갈 정도로 넓은 집은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비단 상인이...
동해시, 아픈 근대사 건축물 적산가옥 전수 조사 2018-06-15 10:28:30
건물 구조, 건축 양식, 보존 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건축물 가치와 등록 문화재 지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나아가 도시 재생사업에 발맞춰 적산가옥을 거주 시설이나 창작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적산가옥은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부터...
'여흥 민씨 고택서 하룻밤을'…부여군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8-06-12 13:54:38
충남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충남도가 후원하는 2018 생생 문화재 사업 '여흥 민씨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여흥 민씨 고택은 부여읍 중정리에 있는 조선시대 옛집으로, 중요민속문화재 제192호로 지정돼 있다. 조선시대 4명의 왕비를 배출한 여흥 민씨 집안의 집으로 원형에 가깝게 복...
[연합이매진] 담양대나무축제 2018-06-12 08:01:02
문화재 제46호인 이 농요는 담양군 수북면 황금리에 전승돼오고 있는데 모판을 만들고, 모를 찌고, 논을 매는 과정을 예술적으로 연출했다.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흰색 전통 복장으로 등장해 "한일(一)자로 늘어서서 입구(口) 자로 모를 심세/ 앞산은 점점 멀어지고/ 뒷산은 점점 다가오네"라며 농악 장단에...
'수직정원'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 방한해 공개대담 2018-06-11 11:13:48
조경가와 석승우 서울시청 조경시설팀장이 함께한다. 도시경관과 건축, 조경 등 도시환경에 자연적 요소를 다시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다. '교보인문학석강' 시리즈로 열리는 이 행사는 350석 규모로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kr) 또는 인터넷교보문고...
"황룡사는 신라의 국가사찰, 고려의 호국사찰" 2018-06-11 06:00:04
까닭에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문화재도 있다. 흙으로 형태를 빚은 뒤 건조하거나 불에 구운 소조(塑造)가 그렇다. 하지만 이 연구사는 황룡사에서 출토된 소조 10여 점이 신라와 백제 관계를 알려주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층목탑도 백제 기술 지도를 받아 건축했다고 알려졌는데, 소조로 인해...
[연합이매진] 상주 백화산 '호국의 길' 2018-06-10 08:01:20
옥동서원(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2호)은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7명의 국왕을 모시며 조선 초 유학의 기반을 마련한 명재상 방촌 황희(1363∼1452년)를 추모하는 서원이다. 1518년 건립해 황희의 영정을 모신 백화서원이 효시다. 황희 외에 전식(全湜, 1563∼1642년), 황효헌(黃孝獻, 1491∼1532년), 황뉴(黃紐,...
주인과 함께 묻힌 16세 소녀… 국가 모습 갖추며 순장 풍습 사라져 2018-06-08 21:28:17
420~560년이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그중 유골 상태가 온전한 인물의 생시를 복원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나이는 16세, 키는 154㎝, 출산을 경험한 적이 없는 소녀였다. 평평한 얼굴, 큰 광대뼈, 찢어진 눈매 등에서 현대 한국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금동 귀고리를 하고 있어서 천한 신분은 아니었다. 소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