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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전자상거래 간이수출신고 기준금액 상향" 2024-02-15 14:55:14
고시 개정사항으로 상반기 중에 시행될 예정이다. 플랫폼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물품의 수출은 지속해 늘고 있다. 지난해 전자상거래 물품 수출액은 23억200만달러로 전년(20억3천300만달러)보다 13.2% 늘었다. 수출 건수는 4천900만건으로 12.6%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8억4천600만달러), 미국(4억6천800만달러),...
"결국 돈 때문"…MZ 직원들 '신의 직장' 줄퇴사에 발칵 [돈앤톡] 2024-02-14 09:06:26
뒤 행정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젊은 공무원들의 이탈 사례는 더이상 낯선 일은 아닙니다. 성과 대비 과한 업무량과 강도 등을 견디다 못한 이들이 더 나은 선택지를 찾아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금융위 한 부서 과장은 "'올 게 왔다'는 생각이다. 젊은 친구들이 하나둘 더 나은 가치를 고민하고 빠르게...
저출산위 부위원장 교체…주형환 前산업장관 위촉 2024-02-12 18:24:36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을 거쳐 2016년 산업부 장관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에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국가정보원 3차장에 윤오준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내정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조상님, 미국산 사과 맛좀 보세요" 못하는 이유는… 2024-02-10 15:38:20
설명이다.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은 치솟았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사과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6.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용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 결과에서도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과 가격은 1년 전 성수기 때보다 12.2% 올랐다. 사과 가격...
법제처, 中企·소상공인 부담 줄인다…부처간 협업도 강화 2024-02-08 18:00:01
국가를 9개국에서 13개국으로 늘린다. 사양(仕樣)방식으로 규정된 기술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성능(性能)방식을 추가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래기술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리걸테크산업의 진흥 및 이용 촉진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보완해 리걸테크산업 지원을 강화한다. 부처간 장벽 허물기에...
한은 금통위원에 황건일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 2024-02-07 19:58:19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기재부 외환제도혁신팀장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코노미스트,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을 역임한 대표적 국제금융통이다.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는 WB에서 한국을 포함해 호주, 캄보디아, 키리바시 등...
'가습기 살균제' 국가배상 책임 첫 인정 2024-02-06 18:55:07
대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법원 판결이 나왔다. 문제가 된 원료 물질에 대한 국가의 유해성 심사가 미흡했다는 취지다. 서울고등법원 민사9부는 6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김모씨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명에게 300만~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화학물질에 대해...
에듀윌·재능교육…"경영 악화 구원투수는 창업주" 2024-02-06 18:19:11
된 국가고시연구원을 설립했다. 2002년 사명을 ㈜에듀윌로 바꾼 뒤 2016년까지 대표를 지냈다.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양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에만 전념해왔다. 에듀윌은 “경영 환경이 악화하자 위기를 정면 돌파해줄 ‘구원 투수’로 창업자가 적극 나서주길 바라는 목소리가 회사 안팎으로 높아졌다”고 복귀...
가습가살균제 국가 배상책임 첫 인정…법원 "예견 가능한 일" 2024-02-06 16:09:45
총 5억4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국가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모두 당시 시행되던 법령에 따른 것으로서 피고 소속 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위법행위가 있다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원고 5명은 국가를 상대로 패소한 부분만 항소했다. 1심과 달리 2심 재판부는 국가에 배상...
에듀윌 신임 대표에 양형남 회장…창업주 경영 복귀 2024-02-06 16:00:00
1992년 에듀윌 전신인 국가고시연구원 설립자로, 2002년 에듀윌로 사명을 바꾼 이후 2016년까지 에듀윌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양 회장이 에듀윌 대표이사로 재임하는 기간 동안 침체 없이 고속성장을 기록한 덕에 성인교육 시장 리딩 기업 입지를 굳힌 인물로 평가 받는다. 양 회장 대표이사 복귀 배경에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