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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소급적용, 최 경제부총리 "국민께 송구스럽다"… 문희상·정희수 위원장 일침 가해 2015-01-22 12:00:51
입장을 밝힘에 따라 세법개정까지는 처리가 순조로울지는 몰라도, 적어도 소급입법 문제를 놓고는 상임위 심의단계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소속인 정 위원장은 22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소급적용은 원칙에 안 맞고, 형평성 시비로 더 시끄러워질 수 있다"며 "법리적으로 불이익이 아니라 혜...
허리 수술 후 회복 돕는 ‘똑똑한’ 의료기기, 스파이널팩 2015-01-05 10:03:26
순조9롭게 회복중이다. 최근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각종 노인성질환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척추관협착증, 관절염 등 퇴행성 질환은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이다. 이러한 질환은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환자 대부분이 고령이라 당뇨, 골다공증 등을 앓고 있어 수술 후 회복이 더디거나 잘 되지...
겨울철 보양식은 강동구 맛집 ‘양도령 숯불민물장어’에서! 실한 국내산 풍천장어 2015-01-02 13:10:42
정약용의 멘토이자 친형인 정약전이 순조 임금 때 집필한 ‘자산어보’에서 한 물고기에 대해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대체로 물고기는 물에서 나오면 달리지 못하나, 이 물고기만은 곧잘 달린다. 맛이 달콤하여 사람에게 이롭다. 오랫동안 설사를 하는 사람은 이 고기로 죽을 끓여 먹으면 이내 낫는다.” 여기서의 이...
[Book&Movie] 백성 절반이상 노비·천민…사대부를 위한 나라… 민낯 드러낸 조선의 역사, 그 불편한 이야기 2014-12-12 18:36:17
살에, 순조는 열 살, 단종과 명종은 열한 살, 성종과 고종은 열두 살, 선조는 열다섯 살에 왕위에 올랐다. 중종, 예종, 연산군, 철종은 열여덟에 왕이 됐다. 전부 애였다(철종은 아예 까막눈이었다). 애들 머리 위에 허울 좋은 왕관을 씌워놓고 사대부들 멋대로 끌고 간 나라가 조선이었다.그럼 사대부들이 다스린 조선은...
조국과 일본에서 모두 외면받았던 조선의 마지막공주 '덕혜옹주' 2014-10-22 04:00:33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조선의 마지막 공주는 순조의 막내딸 덕온공주, 마지막 왕녀는 순종의 막내딸 덕혜옹주다. 조선은 왕의 적녀를 '공주'로, 왕의 서녀를 '옹주'로 봉했다. 순조와 순원왕후 사이에서 1822년 출생한 덕온공주는 1837년 16살 때 윤의선과 결혼했지만 7년 뒤인 1844년 23살의 젊은 나이로...
비운의 삶을 살다간 조선의 진짜 마지막 공주는? 2014-10-22 03:38:32
서녀를 '옹주'로 봉했다. 조선의 마지막 공주는 순조의 막내딸 덕온공주. 마지막 왕녀는 순종의 막내딸 덕혜옹주다. 순조와 순원왕후 사이에서 1822년 출생한 덕온공주는 1837년 16세 때 윤의선과 결혼했지만 7년 뒤인 1844년 23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다. 고종은 슬하의 7명의 자식을 뒀지만 모두 단명했다. 그 중...
[천자칼럼] 신분 사칭 2014-10-03 22:11:09
죄이며 폐단 또한 적지 않았다.” 조선 순조 때 암행어사로 126일간 평안남도를 순찰했던 박래겸이 지은 ‘서수일기’의 일부다.암행어사의 ‘끗발’에 기대어 어사를 사칭하거나 그와의 친분을 들먹이며 못된 짓을 하고 잇속을 챙기던 무리들이 적지 않았던 모양이다. 시대는 바뀌어도 권력자나...
쌀뜨물, 버리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자! 2014-08-01 03:56:46
쌀겨의 미용 효과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순조 시대의 궁녀들은 임금의 성은을 입기 위해 품질이 좋고 고운 쌀겨를 구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해지는데, 좋은 쌀겨를 값진 패물과 바꾸는 것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들은 고운 쌀겨를 큰 나무통에 가득 넣고 전라의 몸으로 통에 들어가 마른 목욕을 즐겼으며, ...
[경제학자가 본 한국사] (21) 조선왕조는 세계 최대 곡물저장 국가 2014-07-11 17:56:42
기근의 빈도가 다시 높아졌다. 19세기에 들어와서도 순조 9년과 10년(1809~1810), 순조 32년과 33년(1832~1833), 고종 13년(1876)에 큰 기근이 발생하였는데, 1832~1833년의 기근은 국왕이 백성의 20~30%가 줄었다고 말할 정도였다.환곡제도를 통해 곡물 수급 조절농업은 다른 산업과 달리 자연에 의존하는 정도가 커...
[경제학자가 본 한국사] (20) 조선후기 시장경제의 발전과 한계 2014-07-04 18:11:00
할 정도였다(『비변사등록』 순조 17년). 경강상인은 서울 주민들의 일상 소비에 필수적인 쌀, 생선, 소금, 땔나무 등을 취급하였는데, 쌀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취급하는 물량이 많아지자 서울의 쌀값을 좌우할 정도가 되었으며, 1833년에는 경강객주가 시전과 결탁하여 쌀을 매점매석하여 쌀값 폭등으로 주민들이 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