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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러시아 사태' 후폭풍 면밀 주시·전략적 대응 필요 2023-06-25 14:42:03
향해 거침없이 진격했다.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하루 만에 모스크바에서 거의 200㎞ 내까지 왔다"고 주장했다. 일촉즉발의 위기는 양측이 벨라루스의 중재로 협상을 타결하며 24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극적으로 봉합됐지만, 이번 사태 파장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 턱밑에서 ...
미일 안보실장, 러시아 무장반란 사태에 통화…"긴밀 협력 합의" 2023-06-25 13:57:51
일단 혼란스러운 국면이 일정 부분 진정됐다.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모스크바 코앞에서 철수를 결정했고, 러시아는 그가 벨라루스로 떠나는 조건으로 그와 병사들을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 [https://youtu.be/K9wqYyCLa4U]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917년에도 등에 칼 꽂는"…용병반란에 역사 소환한 푸틴 속셈 2023-06-25 13:39:35
끝에 무장 반란을 일으킨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도 1917년 러시아 혁명을 언급한 바 있다. 프리고진은 지난달 24일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엘리트 계층 자녀들이 크림을 바르는 모습을 인터넷에 자랑할 때 서민의 자식들은 산산조각이 난 시신으로 관에 실려 돌아온다"면서 "이런 격차는 처음...
속수무책 당한 러군…히틀러도 못뚫은 '심장' 모스크바 뚫릴 뻔 2023-06-25 12:43:27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주장도 이러한 분위기를 뒷받침한다. 프리고진은 텔레그램을 통해 "(로스토프주) 사령부를 접수할 때 총알 한 발도 쏘지 않았고, 어느 누구의 업무도 방해하지 않았다"며 "누구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선에 러시아 정규군 병력이 집중 투입되면서...
루카셴코 중재 통했나…파국 직전 회군 급반전 용병쿠데타 막전막후 2023-06-25 11:09:00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전날인 23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바그너 그룹 후방 캠프들에 미사일 공격을 지시했다고 비난하며 "정의의 행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로 들어선 뒤 남부 로스토프나도누의 군 사령부를 점령하고 "쇼이구 장관이 오지 않으면 모스크바로 진격할...
푸틴에 굴욕감 안긴 프리고진, 박수 받으며 떠났다…철수 현장 포착 2023-06-25 10:52:03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점령 중이던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철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차를 타고 로스토프나도누를 떠나는 장면"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고진은 검은색 대형 승합차에 탑승한 채...
개선장군 된 듯 의기양양…"프리고진, 박수받으며 떠났다" 2023-06-25 10:20:19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점령 중이던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철수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로이터 통신은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차를 타고 로스토프나도누를 떠나는 장면"이라며 영상을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프리고진은 검은색 대형 승합차에 탑승한 채...
최악은 피했지만…'스트롱맨' 푸틴 리더십 타격 불가피 2023-06-25 09:04:17
위협에 직면했다. 지난 몇 달간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 군 수뇌부를 공개 비판할 때 푸틴 대통령은 입을 다물고 침묵하자 '전술의 달인'인 푸틴 대통령이 충성스러운 부하를 내세워 군 수뇌부를 견제하려는 '큰 그림'을 그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반란 주도' 프리고진, 처벌 안해…벨라루스로 떠날 것" 2023-06-25 08:31:00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병사들을 처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사태 타결과 관련해 "오늘 사건은 비극적이었다"며 "프리고진에 대한 형사입건은 취소될 것이다. 그는 벨라루스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스트롱맨' 푸틴 통제력 무너졌다…23년 집권 최대위기 '치명상' 2023-06-25 08:15:31
몇 달간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 군 수뇌부를 공개 비판할 때 푸틴 대통령은 입을 다물고 침묵했다. '전술의 달인'인 푸틴 대통령이 충성스러운 부하를 내세워 군 수뇌부를 견제하려는 '큰 그림'을 그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남부의 주요 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