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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림의 HMM 인수자금 마지막 '돈줄'은 호반그룹 2023-11-16 08:05:01
그룹과 손을 잡는다. 팬오션이 발행하는 5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호반이 받아줘 현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팬오션이 보유하던 한진칼 지분을 호반이 매입해준 데 이어 HMM 인수전을 계기로 두 그룹사의 밀월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팬오션 영구채 발행을...
회사채 시장 양극화, '한진해운 파산' 2017년 이후 최고 2023-11-13 06:27:11
그룹 파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우량-비우량 스프레드는 더욱 확대됐고, 2017년 2월 법원의 한진해운 파산 선고로 정점을 찍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공포가 금융시장을 위협했던 2021년 3월에도 회사채 우량물과 비우량물 스프레드가 확대되긴 했으나 그 폭은 32bp 정도로 그쳤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2012년부터...
'안갯속' HMM 인수전…LX인터 불참 전망에 유찰 가능성도 거론 2023-11-12 07:15:00
하림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와 손잡고 유가증권 매각과 영구채 발행, 선박 매각 등으로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림그룹 소속 해운사인 팬오션은 최근 한진칼 주식 390만3천973주를 1천628억원에 처분하기도 했다. 동원그룹은 지주사 동원산업의 자회사인 미국 참치캔 1위 업체 스타키스트의...
산은, HMM 2억주 전환…해운 빅딜 초읽기 [이슈N전략] 2023-11-10 09:08:57
LX그룹이 선정됐고요. 업계에서 예상하는 HMM의 매각 가격은 최소 5조 원입니다. 관건은 인수 후보자들의 현금 동원력인데, 유찰 가능성이 끊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게다가 산은에게는 이번 물량 외에도 1조 7,000억 원 규모의 영구채가 더 남아있어서 경영권 안정화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강석훈...
[단독] 감사원, 文정부 산은 구조조정 딜에 칼날 겨눈다 2023-11-07 14:46:10
압박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은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경쟁당국의 반대에 막혀 진도가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역시 전 정부 시절 추진한 구조조정 딜로 당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안정에만 도움을 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감사와 관련된 사안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진그룹, KT 이외에도 오픈이노베이션 확산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 2023-11-06 10:34:26
추진하고 있다. 인천센터의 파트너 대기업인 한진그룹과 KT 이외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확산하기 위해 한솔PNS, 우정바이오 등 다양한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기업과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빅웨이브 모펀드’를 조성하여 유망한 기업이 투자유치를...
GS리테일-대한항공 맞손…'지상유통·하늘항공 브랜드' 제휴사업 2023-11-06 08:57:59
2019년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250억원 규모의 ㈜한진 지분 6.87%를 인수한 바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대한항공과의 업무 협약에 앞서 삼성전자, 카카오, 넷플릭스 등 다양한 이종 업계 기업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한항공 '세이프티 데이' 선포…"안전문화 확산" 결의 2023-11-03 14:14:22
마련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한국공항(KAS)·진에어 소속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첫 행사 슬로건은 '세이프티 투게더,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한항공'으로, 자사의 안전 문화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항공 안전과...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중대 고비' 넘어…美·日 승인이 관건 2023-11-02 18:38:47
대한항공은 이사회 결정에 우선 안도하는 분위기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경영권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조건으로 8000억원 규모의 한진칼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0.58%를 보유하고 있다. 김재후/강미선 기자 hu@hankyung.com
GS리테일, 대한항공에 3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2023-11-02 18:06:45
밝혔다. 앞서 GS홈쇼핑은 지난 2019년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한진 지분 6.87%(약 250억원 규모)를 인수한 바 있다. 당시 GS홈쇼핑은 급변하는 배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였다고 설명했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