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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감동`··"배하고 끝까지..혹시 살면 소주 한잔" 2014-12-04 01:05:00
"형님 나중에 혹시라도 살아있으면 소주 한잔하자"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 선장은 마지막 순간 동생 세환 씨에게도 전화를 건 것으로 전해졌다. 세환 씨는 "형님이 오후 1시 14분 전화를 걸어와 `세월호처럼 배가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 말만 남긴 뒤 10초 만에 전화가 끊어졌다"고 말했다. 세환...
‘왕의 얼굴’ 서인국, 동생에 활 쏜 범인 됐다 2014-12-04 00:56:46
그녀의 손을 떠나 날아간 화살은 신성군의 몸에 꽂히고 말았다. 광해가 사냥개로부터 신성군을 구하는 순간 화살이 날아든 것. 그런데 여기서 신성군은 깜짝 놀라 달려온 선조에게 “이 숲엔 광해 형님과 저 밖에 없었다”며 활을 쏜 범인으로 광해를 지목했다. 결국 광해는 가희 대신 동생 신성군을 죽이려 한 범인이...
"끝까지 배와…" 오룡호 선장의 마지막 교신은 '하직인사' 2014-12-04 00:47:20
"형님과 같은 회사 소속인 '69오양호' 이양우 선장이 국제전화를 걸어와 이 같은 내용의 마지막 무전 교신 내용을 알려줬다"고 밝혔다.김세환 씨의 말에 따르면 김 선장은 오룡호 침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무전을 보내 "형님께 하직인사를 해야겠다"고 알렸다는 것.균형을 잡은 듯한 배가...
"배와 함께…살아있으면 소주 한잔"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2014-12-04 00:04:48
“형님에게 하직 인사를 해야 되겠습니다. 저는 이 배하고 끝까지 함께 가겠습니다. 형님 나중에 혹시라도 살아있으면 소주 한잔합시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너무 안타깝다"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슬프다." "오룡호 선장...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내용 공개 `저는 이 배와 함께 하겠다` 2014-12-03 23:35:17
가겠습니다. 형님 나중에 혹시라도 살아있으면 소주 한잔합시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장은 마지막 순간 동생 세환 씨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세환 씨는 "형님이 오후 1시 14분 전화를 걸어와 `세월호처럼 배가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 말만 남긴 뒤 10초 만에 전화가 끊어졌다"고 말했다. 세환...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이 배와 함께 가겠다. 살아있으면 소주 한잔하자" 2014-12-03 23:04:09
“형님에게 하직 인사를 해야 되겠습니다. 저는 이 배하고 끝까지 함께 가겠습니다. 형님 나중에 혹시라도 살아있으면 소주 한잔합시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너무 안타깝다"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슬프다." "오룡호 선장...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저는 이 배와 함께 하겠습니다` 2014-12-03 22:24:37
말했다. 세환 씨가 밝힌 형님의 마지막 교신내용은 이렇다. 김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인사는 해야될 것 같습니다"고 마지막 무전을 보냈다고 한다. 무전내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 챈 이 선장은 "빨리 나와. 나오라구…"라며 소리쳤고, 김 선장은 단호한 목소리로 "저는 이...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내용 들어보니...`저는 이 배하고 끝까지...` 2014-12-03 21:23:36
말했다. 세환 씨가 밝힌 형님의 마지막 교신내용은 이렇다. 김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인사는 해야될 것 같습니다"고 마지막 무전을 보냈다고 한다. 무전내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 챈 이 선장은 "빨리 나와. 나오라구…"라며 소리쳤고, 김 선장은 단호한 목소리로 "저는 이...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살아있으면 소주 한잔하자"…'뭉클' 2014-12-03 20:23:17
이 선장께서 형님의 마지막 순간을 들려줬다"고 말했다.이에 따르면 김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인사를 해야 되겠습니다"라며 마지막 무전을 보냈다.세환 씨는 당시 경황이 없어 이 선장에게 언제 온 무전인지 묻지 못했는데 김 선장이 회사로부터 퇴선지시를 받은 오후...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통해...`배와 함께 하겠다` 2014-12-03 20:13:45
말했다. 세환 씨가 밝힌 형님의 마지막 교신내용은 이렇다. 김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인사는 해야될 것 같습니다"고 마지막 무전을 보냈다고 한다. 무전내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 챈 이 선장은 "빨리 나와. 나오라구…"라며 소리쳤고, 김 선장은 단호한 목소리로 "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