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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신뢰 못받는 임대사업자 제도 복원 2022-12-22 17:19:53
보면 임대인들의 의견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문재인 정부는 정권 초 민간 임대사업자를 적극 육성하려고 했다. 2017년 8월 단기임대에 대해 양도세 중과 배제와 종부세 합산 배제가 한시적으로 도입됐고, 그해 말 8년 임대사업자에게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임대등록 활성화 방안도 내놨다. 정부 말을 믿은 다수의...
2023 경제정책방향에서 전용 85㎡ 이하 '아파트 등록임대' 부활 [김진수의 부동산 인사이드] 2022-12-22 11:21:17
장기 임대등록도 도입합니다. 주택시장 연착륙과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라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2020년 7월 4년 단기 민간 매입임대 제도를 폐지하고, 단독·다가구 등에만 10년 장기 매입임대를 유지했습니다. 당시 아파트를 뺀 게 최대 논란거리였습니다. 임대사업 기간이 끝난 아파트는 등록임대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다주택자 징벌규제 완화 나선 정부 [김진수의 부동산 인사이드] 2022-12-22 10:13:33
주택과 분양권에 대한 양도세 중과 제도가 폐지되는 등 단기 거래에 매기는 양도세율도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되돌립니다. 1년 미만 단기간 보유한 주택을 양도할 때 세율이 현재 70%에서 45%로 내려갑니다. 분양권도 1년 미만 보유 후 양도 시 세금이 45%로 같습니다. 1년 이상∼2년 미만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는 사람은...
정부도 우려하는 내년 부동산 시장…270만호 공급 '빨간불' 2022-12-22 07:24:20
장기(10년) 임대등록도 재개된다. 임대사업자에게는 취득세와 재산세가 감면된다. 2018년 9월부터 금지됐던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도 풀린다. 내년부터 서울과 경기 과천·성남·하남·광명 등 규제지역에서도 다주택자가 집값의 30%까지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270만호 공급계획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속도를...
경기한파에 성장률 1.6%…`다주택 대못`부터 손질 2022-12-21 19:34:58
속도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민간 등록임대를 부활시키고 규제 지역을 추가로 해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산업부 정원우 기자 리포트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정원우 기자 <270만호 공급 `속도조절`…아파트 임대사업 부활><기자> 지난 10월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4만7천여 가구로 한달새...
아파트 임대사업자 부활…85㎡ 이하 10년 장기로 2022-12-21 17:47:17
매입임대를 복원하는 게 핵심이다. 다만 안정적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단기임대(4년)는 제외하고 장기임대(10년)만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 매입임대는 아파트가 아닌 빌라, 단독주택 등만 가능한데 이를 확대하는 것이다. 세제 혜택도 복원한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6억원 이하, 비수도권 3억원 이하 등록임대 주택에...
"부동산 규제완화, 연착륙엔 도움…단기간 활성화는 쉽지않아" 2022-12-21 16:55:04
임대사업자 지원책을 부활하는 내용의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내놓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단시간에 시장이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부는 8·12%로 설정된 다주택자 대상 취득세 중과세율은 4·6%로 완화하고, 내년 5월까지 한시 유예 중인 양도소득세 중과배제...
[2023경제] 3주택 이상 취득세 절반으로…최고 12%→6%로 완화(종합) 2022-12-21 16:06:08
단기간 보유한 주택을 양도할 때도 세율이 현재 70%에서 45%로 내려간다. 분양권 역시 1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는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1년 미만 보유 후 양도 시에는 45%의 세금을 매긴다. 직전 문재인 정부에서 사라졌던 아파트 등록 임대사업자는 10년 이상 장기·소형(85㎡ 이하) 임대에 한해 부활한다. 이들은 임대...
다주택 세제·대출 풀고 임대 부활…부동산시장 급락 막는다(종합) 2022-12-21 15:04:15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대출 족쇄를 풀고 임대사업자를 지원하는 등 부동산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로 했다. 급락하는 부동산 시장을 연착륙시키고자 기존 규제를 재정렬하는 것이다. 8·12%로 설정된 다주택자 대상 취득세 중과세율은 4·6%로 완화하고, 내년 5월까지 한시 유예 중인 양도소득세 중과배제 조치는 일단...
부동산 규제완화 발표에…접속자 몰린 기재부 홈페이지 '먹통' 2022-12-21 14:41:01
30% 허용, 분양권·입주권 단기 양도세율 하향, 장기 매입임대 등록 재개 등의 대책을 내놨다. 기재부 관계자는 "통상 홈페이지 하루 접속 인원이 1만명 정도인데 그보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har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