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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몬테네그로 법원,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美인도 무효화 2024-03-05 22:06:58
가상화폐 루나·테라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으로 인도되지 않을 가능성이 생겼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5일(현지시간) 권씨 측의 항소를 받아들여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미국 인도 결정을 무효로 하고 사건을 다시 원심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포드고리차...
영장 10건 중 4건 기각…창 무뎌진 '여의도 저승사자' 2024-02-28 18:36:36
평가다. 대표적 사례가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 사건이다. 검찰은 부당이득 취득 등의 혐의로 신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두 번이나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신 전 대표는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출신 박형철 변호사 등 30여 명의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린...
대형로펌에 밀렸나…'여의도 저승사자' 남부지검, 힘 빠진 이유 2024-02-28 14:00:04
피의자가 늘고 있어서다. 대표적인 사례가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 사건이다. 검찰은 신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두 번이나 청구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신 전 대표는 테라·루나 기반의 결제 서비스를 거짓으로 홍보한 뒤 1400억원대 투자를 유치했고, ...
멕시코서 시장 예비후보 2명 7시간새 잇따라 피격 사망 2024-02-28 01:39:33
시장 예비후보였던 아르만도 페레스 루나가 음식점을 운영하는 아내를 데리러 가던 중 역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현지 검찰은 6월 2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세력에 의해 저질러진 범죄로 추정하고 있다. AP통신은 미초아칸이 남부 게레로와 북부 과나후아토 등에 이어...
남아공 작년 코뿔소 499마리 밀렵당해…전년보다 11%↑ 2024-02-27 22:49:41
콰줄루나탈주가 325마리로 피해가 가장 컸다. 244마리가 희생된 2022년보다 33% 증가했고 특히 가장 오래된 자연보호구역 흘룰루웨-임폴로지 공원에서만 307마리가 밀렵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남아공의 대표적인 코뿔소 서식지 중 하나인 크루거 국립공원은 지난해 밀렵당한 코뿔소는 78마리로 전년도 대비 37%...
권도형측 "3월말前 미국 신병 인도 어려워…첫 재판 출석 못해"(종합) 2024-02-27 09:39:58
=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이 송환 지연으로 인해 적어도 오는 3월 25일로 예정된 첫 미국 민사 재판에는 출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권씨 측 변호사가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몬테네그로에 있는 권씨의 변호사 고란 로디치는 "현재로서는...
권도형 변호사 "美재판 출석 못해" 2024-02-27 08:38:08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변호사는 오는 3월 25일로 예정된 미국 민사 재판에 출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몬테네그로에 있는 권씨의 변호사 고란 로디치는 권씨가 3월 말 전에 미국에 인도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권도형측 "3월말 전 미국 신병 인도 어려워…美재판 출석 못해" 2024-02-27 08:26:26
=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이 오는 3월 25일로 예정된 미국 민사 재판에 출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권씨 측 변호사가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몬테네그로에 있는 권씨의 변호사 고란 로디치는 권씨가 3월 말 전에 미국에 인도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욘사마 이어 횹사마 열풍"…日 여성들 열광한 'K-연하남' [이슈+] 2024-02-25 07:17:57
'호텔 델루나' 등 한국식 판타지를 도입한 것"이라며 "한국 드라마를 그다지 보지 않았던 시청자들에도 제대로 어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매거진 GOETHE는 "욘사마에 이어 횹사마 붐이 왔다"며 이 같은 반응을 알렸다. 현지 MZ세대 사이에서 한국 문화가 인기라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2004년 드라마...
"한국 먼저였는데"…몬테네그로 전현직 법무장관 '권도형 충돌' 2024-02-23 23:12:35
= 몬테네그로 법원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미국에 인도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몬테네그로 전현직 법무부 장관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와 포베다에 따르면 마르코 코바치 전 법무부 장관은 전날 한국 법무부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