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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최초 여군 심해잠수사 탄생…"매일 한계 시험한 기분" 2024-08-30 11:27:31
여군 심해잠수사가 탄생했다. 해군은 30일 열린 해난구조전대(SSU)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에서 장교 9명, 부사관 24명, 병 31명 등 교육생 64명이 수료하고 심해잠수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대위 진급이 예정된 문희우 해군 중위는 여군 최초로 심해잠수사 자격을 거머쥐었다. 문 중위는 대학에서 체육학·해양학...
이통3사 '네트워크 오픈 API' MOU 체결…"재난·금융범죄 대응" 2024-08-28 08:39:24
영상을 5세대(5G) 네트워크로 전송하고 인명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심(SIM) 카드 변경 이력이나 로밍 상태 및 위치 정보 확인, 사용자 인증 강화를 통해 금융 범죄를 예방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통3사는 연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 공동 제정, 연동 검증 등 오픈 API 기술 국내 생태계 활성화를...
화장실 샤워기 틀면 된다?…'부천 화재 생존법' 위험한 이유 [이슈+] 2024-08-27 13:51:25
샤워기에서 흐르는 물을 맞고 있던 A씨는 인명 수색 작업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현명한 선택이었다", "침착하게 대처를 잘했다" 등 놀라움과 안도 섞인 반응이 잇따랐다. 당시 사망자들이 피난 계단에서 발견된 점이 A씨의 대처법과 대비되면서 "앞으로 불나면 일단...
폭우에 댐 '와르르'…수단서 수십명 사망·수백명 실종(종합) 2024-08-27 11:50:42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집중호우가 강타한 수단에서는 동부 홍해주의 아르바트댐이 지난 25일 붕괴, 인근 마을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리며 수십명이 목숨을 잃고, 다수가 실종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유엔은 이번 댐 붕괴로 인근...
화재 호텔, 문만 닫혔어도...불법 방화문 의혹 2024-08-26 16:00:15
감지해 자동으로 닫히는 구조여야 한다. 당시 규정상 방화문은 갑종과 을종으로 구분되는데 이 호텔 객실 문은 상대적으로 방화 성능이 좋은 '갑종 방화문'이었다. 그러나 불이 난 810호(7층) 객실의 출입문은 화재 당시 활짝 열려 있었다. 810호에 배정받은 투숙객이 "에어컨 쪽에서 '탁탁'하는 소리와...
수단 군부 지도자 "반군과 100년이라도 싸울 것" 2024-08-25 03:19:22
아프리카연합(AU), 유엔이 이른바 '수단 인명구조·평화증진 그룹'(ALPS)으로 참여했다. RSF 대표단은 참석했지만 수단 정부군 측은 RSF를 지원한다는 의혹을 받는 UAE의 참여와 회담 형식 등에 대한 불만으로 불참했다. 이에 회담은 휴전 합의 없이 전날 마무리됐지만 수단으로 들어가는 2개의 주요 구호품...
소방 에어매트 '표준 매뉴얼'도 없어…제품설명서 의존해 사용 2024-08-23 18:13:31
그러나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어떻게 매트를 운용해야 할지', '평소 유지 보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공통된 지침조차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22일 부천 호텔화재 현장에서는 투숙객 2명이 지상 7층인 객실에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면서 매트가 뒤집혀 목숨을...
호텔 화재 생존자, "화장실서 샤워기 틀고 버텨" 2024-08-23 16:16:20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며 화장실에 머물렀고 인명 수색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들에 의해 간신히 구조됐다. 그는 "화장실에서 얼마나 기다렸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누군가 화장실 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문을 열려고 했는데 힘이 빠지면서 그대로 기절했다"고 전했다. A씨 가족은 이날 A씨가 숙소에 남겨둔 짐을 ...
한동훈 "부천 화재 유족 위로…'뒤집힌 에어매트' 조사해야" 2024-08-23 11:10:53
입었다. 한 대표는 "신고 접수 후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으나, 투숙객 대부분이 피해를 입었다"며 "6층 이상 건축물에 화재 방지 설비가 의무화됐지만, 2017년 이전 완공물에 소급적용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의견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재로 세상을 떠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 다치신 분들의 쾌유를 빈다"고...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 모두 하락…폭염·열대야 계속 [모닝브리핑] 2024-08-23 06:45:04
건물 내부에 검은 연기가 가득 차면서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재 발생 2시간 47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 26분께 불은 완전히 꺼졌습니다. ◆ "민간 소비 빨라진다"…한국은행 분석 보니 한국은행 조사국은 '최근 민간 소비 흐름 평가' 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 이후 민간 소비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