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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근로자 시간당 임금 인상률, 연임금 총액 인상률보다 높아" 2024-04-21 12:00:01
6천968만원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의 연간 임금 총액이 8천72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업은 3천29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두 업종 간 격차는 5천693만원에 달했다. 다만 전년 대비 인상률은 숙박·음식점업이 6.9%로 가장 높았고, 금융·보험업은 0.1%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금융·보험업의 특별급여가...
[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인상을 자제하고 중소기업 임금은 높여 대·중소기업 간 격차를 줄이자는 제도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 공약을 발표하면서 “대기업이 임금을 낮추면 정부가 그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찬반을 떠나 복수와 저주의 칼춤이 벌어진 총선 판에서 그나마 눈에 띈 정책 공약이었지만, 정작 역풍은...
IMF "英, AI혁명으로 큰 수혜…장기불황 탈피·경제규모 16%↑" 2024-04-17 15:35:50
기업 성장 둔화와 임금 상승 억제 등의 경제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금융과 교육 등 서비스 기반의 경제가 구축된 데다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 숙련된 노동력, 혁신 생태계, 규제 체계 등을 보유해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고 IMF는 평가했다. 이어 "반대로 신흥시장과...
"30대 여성, 출산하면 경력단절 확률 14%P 높아져" 2024-04-16 12:00:12
“경력단절이 없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임금 상승, 출산과 자녀 양육에 수반되는 비용 등을 고려하면, 청년 무자녀 여성이 출산을 포기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했다. 2014년 이후 유자녀 여성의 경력단절 확률은 소폭 증가했지만, 무자녀 여성의 경우 큰 폭으로 감소했다. KDI는 한국 사회의...
한경협 "국민 10명 중 6명, 스스로 '기업가 정신 낮다' 평가" 2024-04-16 06:00:07
그 뒤로 '학교 안팎 기업가 정신 교육의 부족'(26.3%), '고소득 임금노동자 선호 분위기'(25.3%), '기업 및 기업가에 대한 부정적 인식'(11.8%) 등 순이었다. 또 전체 응답자의 71.7%가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교육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낮은 기업가 정신으로 인해 스타트업, 벤처기업,...
"출산·경력단절이 연금 영향"…남성 75만·여성 39만 2024-04-15 07:29:09
30대 남성(84.8%)보다 더 컸다. '성별 연금 격차 해소를 위해 먼저 성별 임금격차를 줄이려는 정부 노력이 필요하다'에 대해서는 여성은 82.5%가 공감했지만, 남성의 동의 비율은 46.2%에 그쳤다. 연구진은 "노후소득 보장 정책과 성평등 정책 간 연계도 매우 중요하다"며 "30대 여성의 경력단절, 가족 내 편향된...
작년 여성 임금근로자 약 1천만명 최대…비중도 45.7% 최고 2024-04-09 06:01:02
작년 여성 임금근로자 약 1천만명 최대…비중도 45.7% 최고 남녀 임금격차는 31.2%로 OECD 회원국 1위…男 "경력 단절 때문"·女 "기업 내 성차별" 여성 자영업자도 30.1%로 비중은 역대 최고…여성 전체 취업자 비중은 43.9%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천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동일가치노동·동일 임금, 사회연대 임금제 등 권리를 누리는 것은 당연하며, 국가가 이를 시혜가 아닌 당연하게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 대표 역시 전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더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겠다"며 "헌법 개정이 필요하면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월급 200만원 받고 누가 일하겠나"…위기의 시민단체 2024-04-05 09:12:18
따른 임금 격차 등의 내부 문제를 밝히기 더 어렵다는 얘기다. 국내 최대 동물보호단체 카라에선 조직문화와 직원 간 임금 격차를 두고 갈등이 벌어져 노동조합이 설립됐고, 이를 주도한 활동가들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이 내려지기도 했다. 카라 상근활동가 E씨는 "노조를 결성하고 불만을 제기했지만 돌아오는 건...
격차 줄인다며…대기업 임금 낮추자는 조국 2024-04-04 18:42:17
공약을 꺼내 들었다.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대기업이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중소기업은 높이는 이른바 ‘스웨덴식 연대임금제’를 해법으로 제시한 것이다. 조국혁신당 주요 지지층인 40·50대 대기업 근로자 사이에서도 “공약을 철회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대·중소기업 간 격차 줄이겠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