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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매뉴얼 많으면 뭐해요…직업윤리 없으면 세월호 참사 재발할 수도" 2014-04-20 21:05:39
재난지역을 선포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게 중앙정부의 몫이다.” ▷선진국은 그렇게 하나. “런던 테러 때 총지휘부는 런던 경시청이었다. 2001년 미국 9·11 테러 때는 뉴욕 소방청이 구조작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했다. (2011년) 빈 라덴 사살 작전 때 작전본부 상황을 찍은 사진을 보면 실무자가 회의장...
<여객선침몰> 국세청, 특별재난지역 안산·진도에 납세 유예 2014-04-20 19:29:48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의 납세자에게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정지원 대상은 이번 여객선 침몰사고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탑승자 가족과 어민 등이다. 국세청은 피해를 본 납세자에게 오는 25일까지인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안산·진도 '특별재난지역' 선포…정부차원 사고수습 위해 2014-04-20 19:20:38
'특별재난지역'세월호의 침몰 닷새만에 사고 지점인 전남 진도군과 단원고의 소재지인 경기도 안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오후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정홍원 국무총리는 오후 2시 진도군청...
정부, 진도-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세금 혜택 등 생계안정 지원 2014-04-20 19:10:43
소상공인 자금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듣던 중 반가운 소식”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특보’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여객선 침몰] 학생들 안타까운 조문 발길 이어져 2014-04-20 16:12:58
닷새째인 20일 단원고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안산지역 장례식장에 제자, 교사, 친구, 선후배의 안타까운 발길이 이어졌다.특히 강모(52) 단원고 교감의 빈소가 차려진 제일장례식장에 조문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 단원고 3학년의 한 남학생은 "소식을 듣고 교감 선생님을 뵈러 왔는데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대학...
인천시, 특별재난지역 포함 건의 2014-04-20 13:47:59
여객선침몰지역인 전남 진도와 단원고가 있는 경기도 안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세월호 희생자가 다른 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할 때 해당 자치단체 주민 감면 조례를 적용받도록 조치해줄 것도 건의했다. 각 자치단체는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다른 지역 주민에...
단원고 학생 첫 발인..엄숙한 분위기속 진행 2014-04-20 12:52:01
발인이 시작됐다. 안산 지역 장례식장에는 밤새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20일, 오전 5시께 안산 제일 장례식장에서는 단원고등학교 2학년 4반 학생인 장진용 군의 발인식이 치러졌으며, 이 자리에는 유족 20여 명과 친구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진용 군의 발인 이후에는 한 시간 간격으로 같은 반 학생인 안준혁...
세월호 침몰 장례식장 밤새 애도행렬‥실낱같은 희망 버리지 않아 "포기하지 말자" 2014-04-20 11:21:36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들이 안치된 안산지역 장례식장에는 밤새 애도행렬이 이어졌다.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빈소가 차려진 안산지역 장례식장 8곳에는 20일 새벽까지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지인들의 빈소를 찾았다. 충남 보령 출신의 단원고 강모(52) 교감의 빈소 앞에는 멀리 고향에서 보내 ...
'세월호 침몰' 정부, '특별재난지역' 논의…혜택은? 2014-04-19 19:04:06
사고와 관련, 단원고가 있는 경기도 안산시와 사고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지 검토한다. 19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는 20일 진도군청 범정부 대책본부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안산과 진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총리실이 19일 밝혔다.총리실은 "안산시와 진도군의...
단원고 교감 `생존자증후군` 자살 충격·"혼자 살기에는 벅찼다" 2014-04-19 06:10:16
안산 단원고 교감 강 모(52)씨의 지갑에서 편지지 두 장 분량의 유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단원고 강 교감의 유서에는 "부모님, 학교, 학생, 교육청, 학부모 모두 미안하다. 200명의 생사를 알 수 없는데 혼자 살기에는 힘에 벅차다"며 "내 몸뚱이를 불살라 침몰 지역에 뿌려 달라. 시신을 찾지 못하는 녀석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