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탈레반 인터뷰 후 해외 탈출 앵커 "여성은 인간으로 안 봐" 2021-09-02 13:09:52
24일 파키스탄의 여성운동가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도움을 받아 카타르 도하로 탈출했다. 말랄라는 2012년 하굣길에 탈레반 대원의 총탄에 쓰러졌다가 영국에서 치료를 받고 겨우 회복했다. 살해 위협에 굴하지 않고 여성과 어린이 교육권에 앞장선 공로로 2014년 역대 최연소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총선 앞둔 푸틴, 군인과 검·경 공무원에 현금 지급하기로 2021-09-01 10:04:29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주변 인사들은 속속 해외로 출국하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지난달 30일 자체 소식통을 인용, 나발니의 대변인으로 일해온 키라 야르미슈(31)가 핀란드 헬싱키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지난 8일에는 나발니가 세운 '반부패재단' 변호사이자 나발니의 가장 가까운 여성 동지인 류보피...
"미얀마 노동자들 '중국 백신 맞을래, 해고될래' 선택 강요당해" 2021-09-01 09:59:10
맞을래, 해고될래' 선택 강요당해" 노동 운동가 "부작용 일어나도 공장이 책임 안 져 접종 두려워해"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쿠데타 군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공장 노동자들이 중국산 백신 접종과 해고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는 주장이...
내달 총선 앞두고 나발니 대변인도 출국…측근들 잇단 해외 도피 2021-08-31 00:23:15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측근들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발니의 대변인으로 일해온 키라 야르미슈(31)가 러시아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야르미슈가 핀란드 헬싱키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야르미슈는 지난 16일 모스크바 구역법원에서 신종...
"탈레반, 요리 못한다고 몸에 불 질러…여성은 성노예" 2021-08-24 10:45:43
이어 "탈레반은 여성들에게 음식을 하도록 강요하고 성노예로 이용하고 있다. 어린 소녀들은 탈레반 대원들과 강제 결혼에 동원 됐다"고 했다. 또 "탈레반은 여성에게 채찍질 등 구타를 하고 고문 수준의 폭행을 자행하고 있다는 현지 인권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유비는 탈레반 통치 아래에서의 삶을...
루이비통 매장 속옷 차림으로 활보한 여성, 정체 알고보니 [글로벌+] 2021-08-24 08:49:17
차림 여성이 등장했다. 22일 퍼스나우 등 현지 언론은 "악명 높은 극단주의 채식 운동가 태시 피터슨이 서호주(WA)에 돌아왔다"며 "피터슨은 '완전 채식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동물학대자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표지판을 들고 루이비통 매장을 활보했다"고 보도했다. 피터슨은 26세 여성으로 호주 내에서도...
"첫 페미 대통령 되겠다"…정의당 이정미, 대선 출마 선언 2021-08-23 14:33:18
운동가 출신으로 당내 민족해방(NL) 계열인 '인천연합' 소속이었다. 20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2017년 당 대표를 지냈다. 정의당은 오는 10월 6일 대선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 전 대표, 심 의원 외 황순식 경기도당위원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탈레반 손에 죽을 것"…아프간 필사의 탈출행렬 2021-08-21 08:55:55
뿐만이 아니다. 각종 내외신 언론에서 일한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언론사에서 일했다는 아이다(가명)는 BBC에 "탈레반이 나와 남편을 찾으러 우리 집에 두 차례나 찾아왔다고 한다. 가족들에게 우리의 소재를 물었고, 찾으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막 문자메시지도 보냈다"고 전했다. 사미라(가명)라는 여성은 "탈레반은 정부,...
중남미 국가들도 아프간 난민 수용 의사…"여성들 돕겠다" 2021-08-21 01:34:01
됐다"며 "코스타리카는 망명을 원하는 아프간 여성을 위한 인도주의적 교량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도 국제 인권단체 '프런트 라인 디펜더스'와 함께 아프간 출신의 열 가족과 여권 운동가 등을 칠레에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피녜라 대통령은 "칠레는 아프간에서 여성 권리를...
아프간 탈출 난민 200만명…유럽 수용인원·대상 고심 2021-08-19 23:49:04
여성이나 인권운동가, 언론인 등 탈레반이 적으로 간주해 위험에 처한 이들을 추가로 수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유럽은 현지에서 자국 정부나 군을 도운 협력직원뿐 아니라 인권이나 여성의 권리를 위해 싸워 탈레반에 의해 적으로 선언된 이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