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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가업 승계 세금 폭탄까지… 2019-12-26 17:30:38
둘러싼 혹독한 경영 환경뿐 아니라 가업상속공제·증여세 과세특례 제도도 기업인의 의욕을 꺾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대표와 가업승계 후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복수응답)한 결과 △조세 부담 우려(77.5%) △가업승계 관련 정부 지원 부족(49%) △승계 이후 경영...
연말정산 D-20…'13월의 월급' 빠짐없이 챙기는 꿀팁 2019-12-26 13:55:24
한 성과보상기금근로소득세 감면 적용기한, 외국인 근로자가 국내에서 처음 근로한 날부터 5년간 적용하는 단일 세율(19%) 적용기한은 모두 2021년 말까지 연장한다.◆ 공제 범위가 줄어들거나 취소되는 부분입니다 올해 2월12일 이후로 면세점에서 쓴 면세물품 구매비용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차 구매...
"땅에 떨어진 기업 의욕…정말 이대로 둘 건가" 2019-12-25 17:46:09
2년 넘게 가파르게 오른 최저임금, 준비 안 된 주 52시간 근로제 강행 등 친노조정책이 쉴 새 없이 쏟아진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탈원전 등 ‘일방통행’ 정책과 툭하면 공장을 멈추게 하는 산업안전법 등 ‘규제 폭탄’도 기업인의 사기를 꺾고 있다. 올해는 설상가상이었다. 정부와 정치권은 기업...
재고율, 외환위기 후 최고…공장 가동률 10년來 최저 2019-12-25 17:25:17
급감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4월 감소로 전환한 뒤 지난달까지 20개월 연속 줄었다. 역대 최장 기간 감소다. 제조업 불황의 가장 큰 이유로는 대내외 여건 악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 부진 등이 꼽힌다.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기업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교역이 둔화하면서 대(對)중국 의존도가...
[한경 사설 깊이 읽기] 증세 거론 앞서 경제 잘 돌아가게 하는 정책이 먼저죠 2019-12-23 09:00:39
한 소득이전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통한 분배정책에 주력해왔지만 소득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된 사실이 통계청 소득조사 등으로 거듭 확인됐다. 일견 증세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마법’으로 비칠 수 있다. 오히려 악화된 분배구조, 더 줄어드는 저소득층 소득에 다급해진 정부 여당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다....
일해서 돈버는 가구 줄고 현금복지 받는 가구 늘어 2019-12-23 09:00:29
있는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8.7%로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와 같았다. 이 비율은 2017년 70.2%였으나 지난해 68.7%로 낮아졌고 올해도 반등에 실패했다. 자영업 소득 등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 비율도 2017년 32.1%, 지난해 29.5%, 올해 29.0% 등 내리막길이다. 경기 침체가 심해지는 와중에 최저임금 급등...
자영업자·중소기업도 세금폭탄 '곡소리' 2019-12-20 18:07:26
한 상속·증여세율에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양변기 등 위생도기용 부품 제조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송공석 대표는 신사업으로 회사를 확장하고 회사를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지만, 최고세율 65%에 달하는 상속세 폭탄과 까다로운 상속 요건에 고민이 깊습니다. <인터뷰>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 "현재 가업상속대상이...
'11% vs 20%' 법인세가 미국 호황·한국 불황 갈랐다 2019-12-17 17:34:07
효과는 미 싱크탱크 조세경제정책연구원(ITEP)이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포천 500대 대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에서도 확인됐다. ITEP에 따르면 이들 500대 기업 중 지난해 이익을 낸 379개사의 법인세 실효세율은 11.3%로 34년 이내 최저였다. 2008~20015년 법인세 실효세율(21.2%)의 절반 수준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들...
작년 물가 감안한 가계 '가처분소득' 감소 2019-12-17 17:20:47
감소했다. 내수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이 자영업자에게 직격탄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세금과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은 높은 증가세가 이어졌다. 작년 가계의 평균 비소비지출은 1098만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소득 증가율보다 세 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정부가 건강보험료를 2012년 이후 최고폭으로...
'트럼프 감세에' 美대기업 법인세 실효세율, 법정세율 절반 불과 2019-12-17 02:05:39
지난해 연방 법인세 실효 세율이 법정 세율의 절반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대규모 법인세 감세 정책에다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워싱턴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진보성향 싱크탱크인 조세경제정책연구원(ITEP)이 분석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