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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비하 논란'에 조회수 '뚝'…피식대학, 파격 행보 2024-08-21 07:53:56
"할머니 맛. 할머니 살을 뜯는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져도 침묵을 지키던 '피식대학'은 보름 후에야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결국 318만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287만명으로 급감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의 무례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채널에 대한...
세계 최고령 117세 '슈퍼 할머니' 숨져…전날 SNS 글 남기기도 2024-08-20 21:32:47
공식 등록됐다. 모레라 여사는 생전 '슈퍼 카탈루냐 할머니'라는 X 계정을 통해 외부와 소통했다. 계정 소개란에는 "나는 늙었지만, 아주 늙었지만, 바보는 아니다"고 적기도 했다. 그가 숨지기 하루 전날 이 계정에는 "나는 약해지고 있다. 그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울지 마라. 내가 가는 곳에서 나는 행복...
세계 최고령자 스페인 할머니 117세로 숨져 2024-08-20 21:01:27
세계 최고령 생존자인 스페인의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11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AFP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모레라의 가족은 그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마리아 브라냐스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그는 자신이 원한 대로 평화롭고 고통 없이 잠든 채 세상을 떠났다"고 부고를 알렸다. 1907년 3월4일 미국에서...
세계 최고령자 스페인 '슈퍼 할머니' 117세로 숨져 2024-08-20 20:09:45
세계 최고령자 스페인 '슈퍼 할머니' 117세로 숨져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 지난해 기네스북 최고령자 등재 SNS에 "울지 마라, 내가 가는 곳에서 나는 행복할 것"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세계 최고령 생존자인 스페인의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11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AFP 통신 등이...
'나치 타자수' 99세 할머니 1만건 살인방조 유죄 2024-08-20 18:17:15
할머니 1만건 살인방조 유죄 1943∼45년 강제수용소 나치 사령관 비서로 일해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나치 시절 강제수용소에서 타자수로 일한 99세 할머니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독일 연방법원은 20일(현지시간) 살인방조·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름가르트 푸르히너(99)의 항소를 기각하고 집행유예 2년을...
푸틴 직격탄…우크라 본토 기습에 '끌려간 아들·남편' 휘말렸다 2024-08-17 12:04:57
못했다"고 전했다. 징집병의 할머니라는 나탈리아 아펠은 러시아 독립언론 베르스트카에 손자가 국경에서 약 500m 떨어진 마을에 무기도 없이 배치됐다며 "삽으로 (우크라이나 군인들에게) 맞서라는 것이냐"고 말했다. 러시아에서 징병제는 정치적 폭발력이 큰 사안으로 꼽힌다. 통상 러시아는 매년 두차례에 걸쳐 매번...
[책마을] 인간은 여러 사람의 세포가 모여 만들어졌다 2024-08-16 18:23:29
부모와 자식은 물론 엄마의 몸에 남아 있던 할머니의 세포, 장기 기증자, 임신 초기 단계에 흡수된 쌍둥이, 심지어 성적 파트너의 세포까지 몸에서 발견됐다. 이런 연구 결과는 ‘나’라는 정체성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소개한다. 나의 몸에도 다른 사람의 DNA가 검출될 수도 있고, 엄마가 낳은 자식의 몸에 할머니,...
"생수 거지 속출"…혈세 2억 들인 '냉장고'에 시민들 분노 [혈세 누수 탐지기⑥] 2024-08-16 07:01:17
어떤 할머니 한 분이 몇십병씩 나르는 걸 봤다. 그러지 말라고 말씀드리니 욕하고 가시더라"고 황당해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막내가 '저 할머니는 도둑인가 봐'라고 하더라"며 "모두를 위한 서비스인데 씁쓸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를 접한 다른 맘카페 회원들은 "그냥 전부 없애야 한다", "취지만 좋지,...
기대·두려움 교차 우크라 접경지…러 본토 진격에 표정 복잡 2024-08-15 20:22:12
할머니처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 개시 후 피란길에 오른 수백명이 머물고 있다. 특히 최근 며칠간 수미를 겨냥한 포격이 본격화하면서 수백명의 주민들이 피란민 센터로 들어오고 있다. 수미시 사회 보호국 직원 닐라 부하이노바는 "포격이 시작된 후 피란이 본격화했다. 지난 금요일에 270명, 토요일엔 382명,...
출생 신고하던 사이 '아파트 폭격'…쌍둥이 잃은 아빠 '절규' 2024-08-15 18:00:09
따라 살던 곳을 떠났다. 부부는 제왕절개로 쌍둥이를 출산했다. 부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쌍둥이의 탄생을 알리고 기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의사인 칼릴 알 다크란은 "오늘 점령군이 겨우 4일 된 신생아 쌍둥이,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것이 역사에 기록됐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