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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2명 중 1명 "교권 침해 겪었다"…"악성 민원 우려에 신고도 못해" 2025-07-17 16:20:54
교권 침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서이초 교사 순직 2주기를 맞아 전국 유·초·중·고 교원과 교육 전문직 4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48.3%(1981명)가 교권 침해를...
"큰 돈 벌자" 각 학교 '짱' 꼬드겼다…서울 조폭 '진성파' 일망타진 [영상] 2025-07-17 15:24:49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위반 등 혐의로 행동대장 40대 A씨를 포함한 간부·조직원 39명을 검거해 이중 9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2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핵심 간부들은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돈을...
플랜-스탠다드차타드 재단, ‘퓨처메이커스 청년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론칭 2025-07-17 14:54:18
교육은 물론 아동을 둔 참가자에게는 돌봄비도 지원해 실질적인 교육 참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여성과 장애 청소년의 고용 장벽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전 세계 7,900만 명의 실업 청년 중 7,200만 명이 여성이며,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젊은 여성의 실업률이...
서이초 사건 2년 지났지만…교사 10명 중 8명 "교권보호 없다" 2025-07-17 13:18:39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남발자 처벌(54.8%)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인정(45.5%) 순이었다. 교원의 91.1%는 민원창구를 학교 대표전화나 온라인으로 일원화하고, 교원 개인 연락처는 비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교육청 단위의 통합 민원대응팀 구성과 법률지원 강화'(27.5%), '...
"멤버들도 미움 받을까 봐"…신지, 문원 논란에 끝내 눈물 2025-07-17 09:33:04
이날 빽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던 코요태 단체 사진을 언급하며 "올린 사진이 내 휴대폰 배경 화면이다. 아무 생각 없이 매일 보는 건데, '우리가 가족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샤워하면서 이승한 형의 '가족'을 듣는데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내가 이렇게 코요태를, 신지를...
"제1저자는 당연" 이진숙 해명에…이공계 교수들 “우린 바보냐” 2025-07-17 07:10:55
했다. 앞서 교수·학술 단체 연합체인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이진숙 후보의 논문을 전수 조사하곤 “저자 표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검증단은 “이 후보자는 제자 학위 논문의 학술지 게재 시 본인이 제1자로 표기된 데 대해 ‘실질적 저자는 본인’이라고 항변하는데, 제1 저자가 아니라 교신저자로 표기되는...
서울시 외국인 수학여행단 지원…차량 임차비 등 최대 600만원 2025-07-16 17:38:04
외국인 학생 10명 이상으로 이뤄진 교육여행을 유치한 기관 및 단체다. 이들 단체에 차량 임차비 또는 문화 체험비 등 명목으로 최대 600만원가량의 현물을 지급한다. 지원 혜택은 시내 이용 건으로 한정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 기념품이 제공된다. 여행 일정은 1박 이상 숙박, 유료 관광·체험 한...
논문 표절·가로채기 적극 해명…자진사퇴 선그은 이진숙 2025-07-16 17:32:52
교수·학술단체 연합체인 ‘범학계 국민검증단’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더 명쾌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녀 불법 조기 유학 논란과 관련해선 몸을 낮췄다. 그는 “불법인지조차 인지를 못 했고 저의 큰 실수였던 것 같다”며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표절 의혹은 '학계 이해 부족 탓'이라는 이진숙 후보자 [사설] 2025-07-16 17:09:54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어제 열렸다. 청문회 전부터 제자 논문 표절, 자녀의 위법적인 조기 유학 의혹으로 논란이 컸던 이 후보자다. 이미 11개 교수·학술단체 연합체인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이 후보자의 논문을 전수 검증한 뒤 표절 문제가 심각하다며 “교육계 양심 회복을 위해 자진...
김희수 "건설업 침체 장기화…조속한 재정 집행 필요" 2025-07-16 16:59:36
중요하기에 교육·의료·문화시설 등 핵심 생활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균형발전 사업은 그동안 사회기반시설(SOC) 건설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다른 인프라를 함께 조성하고 기존에 공급한 시설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정부의 메시지보다 실행력이 중요한 시기라는 게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