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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다시 요동치는 국면 2019-06-19 18:07:28

    백226·228은 버팀이자 반상 최대 자리다. 흑은 229로 패를 들어갔는데, 이것이 두고두고 후회가 남을 수가 됐다. 참고도2의 흑1로 잇고 백2로 살 때 3 이하 평범한 수순으로 끝내기했다면 흑이 최소 반 집 두터운 국면이었다.대마를 걸고 버틴 백이 기회를 잡았다. 쌍방 벼랑 끝에 선 마지막 싸움이다.박지연 5단

  •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박지연, 새빨간 입술에 뇌쇄적 눈빛 장착 2019-06-19 09:31:49

    분)로 완벽하게 변신한 박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아하고 고혹적인 여성미를 풍기는 그녀는 뇌쇄적인 눈빛을 빛내며 누군가를 향해 강렬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박지연이 맡은 하은주 역은 극중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매혹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 남다른 재능만큼이나 남성들의 마음을 휘두르는 능력 또한...

    박지연,하은주,노래
  •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白, 의문의 타협 2019-06-18 18:02:06

    참고도2의 1로 끊는 수를 노린 것이다. a로 받는 것에 비해 두 집 이상 손해다. 하지만 흑은 패를 꼭 이겨야 한다는 뜻이다. 약간 이득을 취한 백은 198로 한 점을 잡고 타협했다. 중앙 패에 비해서는 터무니없이 작다. 계산서가 나온 것일까. (흑185는 191, 백188은 201 자리에 패를 따냈다.)박지연 5단

  •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黑, 승부수 2019-06-17 17:49:41

    팻감이 많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 실전은 170까지 흑 두 점을 크게 잡은 백이 약간이나마 남는 형세가 됐다. 하변에서 큰 피해를 본 흑은 대마를 뒤로한 채 우선 179로 석 점을 잡고 실리 균형을 다시 맞춘다. 백도 물러서지 않고 184로 패를 건다. 백은 타협이 가능하지만 흑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패다.박지연 5단

  •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날카로운 白 2019-06-13 18:14:38

    집 차이가 꽤 난다. 백140은 끝내기 겸 흑 대마의 안형을 없애는 수다. 흑을 141의 공배로 연결하게 하고 146까지 자연스레 중앙을 돌파해 백이 편한 흐름이다.흑161은 실수로 참고도1의 흑1로 그냥 붙여서 버텨야 했다. 백2 이하 반발도 27까지 살아갈 수 있다. 약간의 틈을 파고든 백164에 흑 손길이 멈춘다.박지연 5단

  •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버티는 黑 2019-06-12 17:57:05

    것이 맞보기로 살아 있다.결과적으로 흑이 패를 지고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불리해졌다. 백104는 냉정한 수로 참고도2의 백1은 흑2의 3·3 침입을 우려한 것이다.흑이 117 이하 살아 나오기는 했지만 중앙이 엷어졌기 때문에 여전히 백이 유리하다. 중앙 흑이 엷지만 129에 벌려 실리로 버틴다.박지연 5단

  •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느슨한 黑 2019-06-11 17:57:42

    두어야 한다. 실전과 비교해 백 우변 모양은 비슷하지만 흑 중앙은 훨씬 힘이 있다. 좌하 패가 첫 번째 승부처인데 흑101의 팻감이 조금 느슨했다. 백 대마는 안형이 풍부해서 잡힐 말은 아니다. 흑은 대마 공격을 통해 최대한의 이득을 취해야 한다. (흑89·95는 a자리, 백92는 100 자리 패를 따냈다)박지연 5단

  •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전투 개시 2019-06-10 18:03:41

    백1로 살리는 선택도 가능했다. 흑2 이하로 공격하더라도 백7까지 쉽게 잡히지 않는다.흑이 63으로 넉 점을 잡았지만 그 과정에서 61의 교환이 악수였고, 백도 64로 진출하는 등 여전히 긴 싸움이다. 백은 68로 먼저 모양을 정비한다. 흑도 69의 급소로 압박한다. 백은 악수를 두지 않고 타개해야 한다.박지연 5단

  •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白, 만족 2019-06-04 17:51:04

    상변에 걸친 흑의 두터움을 효율적으로 지워야 하는 백은 32로 적극적인 수를 택한다. 흑41이 워낙 급소여서 매력적인 자리였다. 하지만 참고도1의 흑1로 참아두는 것이 냉정했다. 실전은 백이 42로 찌른 뒤 48·50까지 교환하면서 오히려 백에게 중앙 발언권이 생겼다. 이제 공은 흑에게 넘어왔다.박지연 5단

  •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마지막 승부 2019-06-03 17:56:48

    비교적 평화로운 포석이 된다. 흑13으로 참고도2의 1로 미는 것은 백2·4가 준비된 수순으로 쉽게 잡히지 않는다.백16은 ‘가’에 막고 싸울 자리였다. 실전은 22로 단수치고 24로 귀를 잠가서 백 실리가 크긴 하지만, 흑이 21의 자세가 힘차고 25·27을 선점하면서 기분 좋은 흐름이다.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