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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전에 보자…3분기 음식점 법인카드 사용 2천억↑ 2016-10-27 06:07:04
한 기업체 대관 업무 담당자는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당분간은 공무원을 만나기 어려울 것 같아 시행 전에 최대한 많이 만나려 했다"며 "지난 추석에도 마지막선물이라고 생각해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돌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이번 달 법인카드 사용액은 다소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전국 연수원 비교 플랫폼 퍼스트플레이스 오픈, 기업워크샵 및 기업교육 효과적 2016-10-20 11:19:41
대기업 연수원 대관담당자는 "기존에 없던 서비스라 입점을 망설였는데 가입한 후 연수원 가동률을 30% 이상 높이고 우량/장기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반색했다. 현재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전국 연수원의 40% 입점을 달성하였으며, 2016년 연말까지70% 이상의 연수원 입점이 예상된다. 연수원 외에도 호텔,...
4개월 만에 롯데 수사 종결…신격호·동빈·동주 불구속기소 2016-10-19 15:46:15
뒤 돌려받아 비자금 302억원을 조성해 대관 업무 등에 쓴 횡령 혐의로 이모 전 롯데건설 대표, 법인자금으로 산 상품권을 유용하는 등 11억원대 횡령 혐의로 최모 전 대홍기획 대표가 기소됐다.총수일가 5명을 제외하고 구속·불구속 기소된 그룹 정책본부 간부와 계열사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은 모두...
[2016 대한민국 갑질 리포트] 중앙부처 관료들의 용역·산하 공기업 갑질 2016-10-10 18:05:33
공기업에서 대관 업무를 오래한 a씨는 정부 부처가 경기 과천에 몰려 있던 시절 저녁마다 과천 식당가로 출근하는 게 업무였다. a씨가 근무하는 공공기업을 관리감독하는 부처의 관료들이 회식을 하면 음식값을 결제하기 위해서였다. 어느 날은 회식 자리가 두 곳이어서 한 곳은 참석하지 않고 결제만 하기도 했다. 나중엔...
[전경련 '시련의 계절'] "정치권에 휘둘려 사면초가 몰린 전경련…새로운 진로 찾아야 존립" 2016-10-07 19:03:28
대관담당 임원은 “전경련이 재계를 대표해 목소리를 내는 본연의 업무보다 정치권력의 심부름꾼 역할에 매몰되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만약 회장이 의사 결정을 주도했다면 최근 미르재단이나 k스포츠재단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전경련의 변신을 주문하는 목소리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산다는 건] "시장은 한참 앞서가는데…'관=갑(甲)' 탈피 못해" 2016-10-03 19:24:47
(7) 기업 대관담당자들이 보는 요즘 공무원법안 발의도 청부 입법…야당 설득은 기업에 넘겨업무차 찾아가려 해도 귀찮으니 자료만 보내라 안면 트면 정책홍보 '동원'힘 세진 국회에 집중하죠 [ 이태훈/김재후 기자 ] 대관(對官) 업무 담당자는 기업에서 공무원과 접촉이 가장 많은 사람이다. 정부를 상대로 사업...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산다는 건] "국회가 불러대서 업무 못한다? 그건 핑계" 2016-10-03 19:23:07
기업 대관담당자들이 보는 요즘 공무원 (7)보좌관들 눈에 비친 공무원 자료 주기 싫어 미적대다 오지말라 해도 굳이 찾아와과장·사무관 대동하는 건 장·차관들 실력 없기 때문 [ 김재후 기자 ] “달라는 자료만 공무원들이 제대로 주면 여의도(국회)에 오지 않아도 됩니다. 그걸 주지 않으려고 오지 말라고 해도...
"김영란법, 이건 허용되나요?"…수천건 질문 답변 못한 권익위 2016-09-30 18:43:25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후 격려차 업무추진비로 저녁 식사 제공이 가능한가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사흘째인 30일. 이날도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에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시행 첫날인 지난 28일부터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잔뜩 움츠러든 '김영란법' 첫날 2016-09-28 18:15:56
기업의 대관업무 담당자는 “이번주부터 대관 일정을 아예 잡지 않았다”며 “내부적으로 당분간 아무 곳도 나가지 말고 부처 담당자와 전화로 통화하자고 입을 모았다”고 했다.구내식당과 서민 대상 음식점들은 반사이익을 누렸다. 북창동의 한 국밥집은 점심시간 자리가 없어 줄이 길게 늘어섰다....
'김영란법 첫날' 기업 대관·홍보 "몸으로 더 뛸 수밖에" 2016-09-28 17:32:30
겉으로는 차분하지만, 기업들의 속내는 다르다. 특히 대관, 대외협력 업무 담당자들에게는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기업 대관업무 담당자들은 일단 법 시행 초기에 외부 약속을 상당 부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관업무란 정부, 국회, 협회·단체 등을 상대하는 것으로 상당 부분이 청탁금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