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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태영그룹, '몸값 3조' 알짜 회사 에코비트 매각한다 2023-12-28 11:06:41
이달 3956억원, 내년 1분기 4361억원의 보증이 만기를 맞는다. 부동산 PF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은 이날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워크아웃은 채권단이 75% 이상 동의하면 개시된다. 워크아웃에 돌입하면 채권단은 대출 만기, 개선 계획 등을 관리하게 된다. 차준호/박종관/류병화 기자 chacha@hankyung.com
코웨이 때 이름 알려…홈플러스 인수에 7.7조 베팅 2023-12-26 18:38:21
이번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도 마찬가지다. 대기업 대주주를 겨냥할 수 있는 PEF는 MBK 외에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지배구조 차원에서 명분이 서면 MBK는 언제든지 거액을 투자할 준비가 돼있다는 걸 시장에 알린 셈”이라고 말했다. 하지은/차준호 기자 hazzys@hankyung.com
兆단위 빅딜 쓸어담은 MBK…딜라이브·네파 '아픈 손가락'도 2023-12-26 18:15:20
활성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김 회장은 한국에도 곧 이 시장이 확산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를 시도한 것은 어떤 면에선 무모해 보이기도 했지만 MBK에 돈을 출자할 글로벌 LP에 일종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측면이 있다는 게 PEF업계의 분석이다. 차준호/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목표 절반 못미친 9% 참여 2023-12-25 18:09:27
뒤 후일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금융당국의 시세조종 혐의 조사 향방 등에 따라 다음 전략을 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어 측인 조현범 회장 측은 “MBK파트너스가 주도한 20일간의 공개매수 시도가 시장참여자에게 혼란만 줬다”는 점을 내세우며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대기업 경영권 정조준…재계 'MBK 쇼크' 2023-12-25 18:03:51
2세, 3세 등 대주주도 시장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면 단번에 경영권을 잃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하려는 의지가 강했다”고 말했다. MBK파트너스의 행보를 놓고 한국 자본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와 바이아웃펀드의 도를 넘은 탐욕이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대기업과 상부상조' 원칙 깼다…MBK, 경영권 공격으로 선회 2023-12-25 17:41:19
성패와 무관하게 한국앤컴퍼니와 같이 지배구조에 큰 문제가 있어 기업가치가 훼손된 기업에 대해선 추가적인 투자 기회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약한 지배구조를 갖춘 대기업을 대상으로 공개매수 등을 통해 추가적인 경영권 공격 시도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조현식 "이번 공개매수는 끝 아닌 시작"…형제간 분쟁 장기화 될 듯 2023-12-22 18:22:16
방어 측인 조 회장은 공개매수가 끝난 뒤 향후 경영권 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장내에서 추가로 지분을 사들여 과반 지분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 측 인사를 대거 이사회에 넣어 경영권 방어 진용을 꾸릴 것으로 전망된다. 차준호/박종관/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MBK,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실패 2023-12-22 18:03:12
공식적으로 ‘중립’을 선언했다. 시장에선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에는 실패했지만 법적 분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공개매수 기간 지분을 매집한 조 명예회장의 의결권을 무력화하는 소송을 진행하는 동시에 2차 공개매수 여부를 저울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준호/하수정/김일규 기자 chacha@hankyung.com
조현범 "시장은 이미 다 알고 있다" 2023-12-21 18:22:53
건강하지 않은 아버지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겨왔다”며 “기업·주주가치를 개선하려는 MBK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배구조를 바로 세우기 위해 공개매수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3.33% 하락한 1만7110원에 마감했다. 김일규/박시온/차준호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침묵 깬 조희경 "MBK 공개매수 지지" 2023-12-17 18:18:05
마감했다.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가격 인상, 조 이사장의 공개매수 지지 등으로 18일 일부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공개매수 마감을 앞두고 조 회장 측이 추가로 지분을 사들여 분쟁을 끝내려 할 경우 주가 반등폭이 미미하거나 약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도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