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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그린·에너지 전환 관련 울산에만 8조 투자 계획" 2023-09-15 08:00:03
이어 최 회장은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은 앞으로 100% 재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끌고 나가는 게 목표"라며 세계 최초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 '울산 ARC'가 목표 달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096770]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SK 울산 콤플렉스(CLX) 내에 울산...
창원, 가덕신공항 배후단지 준비 본격화 2023-09-14 19:04:53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지역 산업과 신공항의 연계효과를 높일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내년 50주년을 맞이하는 창원국가산단은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시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변화와 대응 전략을 담기로 했다. 마산해양신도시에 추진 중인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통해...
보성산업,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 소개 2023-09-08 09:58:36
2090만㎡(632만평) 부지에 새로운 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조성 중이다. 솔라시도가 있는 해남군 일대는 국내 최대 일사량 보유 지역으로 태양광 발전에 유리한 기후조건을 갖고 있다. 인근의 염해 농지와 간척지 등 활용할 수 있는 넓은 부지는 산림훼손 등 환경부담을 최소화하며 풍력, 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
"쓰레기 줄이자"…2025년부터 한강서 일회용 배달용기 금지 2023-09-07 13:48:16
된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1만3000곳에 있는 단독주택·도시형 생활주택 밀집 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을 2026년까지 2만곳으로 늘린다. 또 동네마다 '자원관리사'를 지정해 재활용품 배출을 돕는다. 버스 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면서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쌓이고 있는 버스정류장에 2026년까지 재활용품 수거함 ...
서울서 일회용컵 쓰면 돈 더 낸다…한강 배달도 금지 2023-09-07 10:27:36
분야 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이용해 오염되거나 복합 재질로 된 폐비닐을 연료유 또는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는 '도시원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4월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SK지오센트릭 등 4개 정유화학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연간 8만6천t...
中 배터리 과잉 생산…덤핑사태 재연되나 2023-09-04 18:13:46
각 지방 도시는 배터리 생산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여전히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발표된 중국의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취합하면 배터리 생산량은 2027년엔 중국 내 수요의 4배로 급증할 전망이다. 또 2030년이면 배터리 공급량이 중국의 모든 자동차가 전기차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용량의 2배에 달할...
테슬라 잡을 '드림팀' 뜬다…현대차·GM 등 7곳 합작벤처 설립 2023-07-27 06:00:04
투자해 합작벤처를 만들 계획"이라며 "새로운 합작법인은 미국에 2030년까지 최소 3만 개의 초고속 전기충전소를 건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합작법인 미국 내 여러 도시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매체는 "폭스바겐을 비롯해 여러 완성차 업체가 유럽에서 2017년 공동 설립한...
경기주택도시공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과 공동으로 '경기도형 노후계획도시 세미나' 개최 2023-07-26 13:59:54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노후계획도시 정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가 다수 입지한 경기도의 정비 방향과 전략을 전문가 토론을 통해 논의하고 지자체 등의 의견을...
[인터뷰] "네옴 옥사곤이 필요한 것, 韓기업이 갖고 있다…매칭 잘돼" 2023-07-26 09:11:42
"2055년까지 900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더라인)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항만을 구축하게 되는 것이니 상당한 규모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상당 부분을 자동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동화 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검토 중이며, 이 분야에서 앞서 있는 한국 기업들의 가능성에...
구도심 살리고 신규 産團 조성…지역경제 변방서 중심지로 도약 2023-07-23 16:21:10
동시에 살리는 ‘두 마리 토끼 잡기’ 전략을 펼쳤다. 김 청장이 꺼낸 카드는 대촌동 일대 신규 산단 조성으로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구도심인 백운광장에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남구 발전의 새 중심축을 만들겠다는 계획이었다. 남구가 백운광장 살리기에 집중하면서 일대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주민...